누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던가?
유독 비가 많은 봄. 봄비에 생각나는 싯귀
소리 없이 내리는 비가
낙수져서 소리 하니
오마지 않은 이가 일도 없이 기다려져
열리듯 닫친 문으로 눈이 자주 가더라.
언젠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런 저런 이유와 무관심, 일부는 오해로 인해
만나도 서먹서먹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옛날의 그리운 사람을 잊고 있지나 않은지요?
그런 연유로 지금 17회 大田 同窓會의 아해가 깊은 병에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릴 방도는 없는 걸까요.
지금 결심하면 가능합니다. 오는 5월 17일 모든일 뒤로 하고 모이면 됩니다. 어디서: 구봉산 자락의 아늑한 "태평성대"로! 몇시에? 15:00까지
연락처는? 음식점은 545-3848, 메뉴는? 오리훈제등 다양함. 어떻게 오나?
관저동 LOTTE 마트 정문에 14:40분까지 오시던가 아님 마트에서 논산방향으로 약300미터 전진 대전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나 조금만 더가면 "구봉농장"이라는 돌로된 안내판이 서있음. 그다음부턴 외길 그냥 따라오면 됨.
시간계획은? 15시부터 약 2시간 구봉산 등산(오솔길따라 걷기)후 17시부터 맛있게 얌얌. 그리고.... 기타 좋은점 택시 잡기나 교통이 편리함.
기타 준비물은? 안부묻기,만날때 미소,감사말하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다 오세요, 더늦기 전에 감정은행계좌에 좋은 감정을 차곡 차곡 저금하자구요. 그래야 오-래 산대요, 그래야 부-자된대요
인간연락처 : 신관우 아해(019-405-4747,602-0238)
이해창 아해 (017-671-3514, 820-3421)
#주위에 방황하는 아해, 연락이 되는 아해, 얼굴잊은 아해에게 서로서로
연락하여 손잡고 오시길..... 다음 한주일은 기다림으로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