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밀양에서 서울로 대학진학 한 고향 친구들을 만났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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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고등학교 , 밀양여자고등학교 히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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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반가운 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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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20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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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고향 친구!!! 하며 만나서 회포 를 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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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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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향우회도 결성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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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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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 , 저희 모두 열심히 잘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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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밀양아가씨님의 향우회 결성을 축하드려요 ㅋㅋㅋ
그 친구들 모두 이리로 다 불러오세요. 한사람 불러오는데 얼마씩 수당 드릴테니....! ㅎㅎㅎ...
친구들 만나서 좋았겠습니다. 요즈음 지방에서 서울로 진학 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던데 학교간것 늦게나마 축하드리고요.
서울에서의 향우회 모임 참 좋지요. 저의 동기들도 서울에서 별도의 향우회 모임을 하고 있지요. 비록 밀양아가씨의 00뻘??? 되겠지만 그래도 직장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발판을 다듬어가고 있지요.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아가씨가 뜨니까 온 카페가 다 기운이 감도는 것 같네요..ㅎㅎㅎ...
향우회까지? 우와! 빠르다....ㅎㅎㅎ
아자 아자 화이팅~!!
후배들 가운데 서울유학가서 눈맞아기지고 결혼 골인 많이하던데 밀양도 좋지만 멀리보고 사귀길, 밀양사람들 너무좁다. 맴들이( 경상도치고 말많고 샘많고......ㅎㅎㅎ)
밸리 속의 주지 어른이라 크고 멀리 보시는 안목이 계시군요, 향우회까지,,,,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한 일만 있기를,,,
ㅎㅎㅎ 좋겠다...
한양유학 아무나 하는거 아니지요.., 밀양아가씨님! 때 놓치지 마시고 무조건 열심히..., 공부도...,동아리도..., 뭐든지 열심히...,
네 , 화이팅 ^ㅡ^
울 딸래미도 서울로 보내야 할텐데..........
서울 까진 보내줄수 잇어도 외국은 못 보내줄거 같네... 언젠가 내가 미국 간다고 했을때 엄마가 첨으로 울먹이며 말리던 그맘 이제 이해가 되네...
보내세요 ,!~~!!!!!! 저한테 붙여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