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유월의 첫 날..."이딴 거"에 대한 반성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12 16.06.01 18: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6.01 22:57

    첫댓글 "이딴거" 잘 아시는분은 별로 없을 듯.
    이딴거(것)=이런거(것) 아닌가요?
    음 생각해 보니 오해 살 소지도 없지 않아 있겠어요.
    어쨌든 한전의 실수가 있었거나 사전에 연락 받았는데 잊었거나...
    계량기는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사전에 기간을 설정하여 연락 주는 것으로 압니다.
    계약 용량등은 고지서에 표기 되어 있을 겁니다만 대부분 요금에만 관심을 두게 마련이지요.
    그것도 자동이체 걸어두면 얼마가 빠져 나갔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요.

  • 작성자 16.06.02 07:16

    ㅎㅎㅎㅎ 그러게요...이런 것 이라는 표현이 옛 언어로 나온 건데 큰 일 날뻔 했죠...오해가 되니.
    한전에서는 연락 못 받았고 다행히 고지서가 폰으로 날아와서 찾긴 찾았어요.
    처음에 뭔 말인지 몰랐을 뿐이지 천천히 생각해 보니 수납청구서가 스마트폰으로 날아오던 것이 기억난거죠.
    그런데 말씀대로 내어야 할 금액만 쓰윽 보고 자동이체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간 것인데
    이번에 알려주더라고요...고유번호 보는 법을 말이죠.
    02로 시작되길래 서울 지역번호인줄 알았네요...참내.
    관심권이 아니면 무식자로 전락하는 것도 순식간

  • 16.06.02 07:24

    등줄기 땀 나죠~! 그런 상황이었다면...
    하지만 쥔장의 속내를 알아주고 차까지 마시고 간 그 청년은 참 좋은 사람이네요~!

  • 작성자 16.06.02 07:18

    맞아요...그나마 그 친구가 괜찮은 사람이었던 거죠.
    나름의 방식대로 살긴 하는데 상처도 많이 받은 듯 하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