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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러 떠나는 길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하지만 긴 운전은 피로와 지루함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잠시 들르는 휴게소가 단순한 ‘쉬어가는 곳’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 추석 귀성길에는 조금 색다른 매력을 가진 휴게소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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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자연휴게소
경기도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이천 덕평자연휴게소는 맛집과 쇼핑,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게소입니다.
특히 ‘별빛정원 우주’는 국내 최장 101m 빛의 터널로, 밤이 되면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야경이 펼쳐져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푸른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정원과 연못도 마주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반려견 테마파크 '달려라코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니, 귀성길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경기도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서해 바다 위에 자리 잡아 특별한 전망을 자랑하는 휴게소입니다.
75m 높이의 달 전망대에서는 아찔하면서도 시원한 바다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특히 붉게 물드는 서해 노을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관입니다.
‘노을 맛집’이라 불리는 이유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강원도 강릉 옥계휴게소(속초 방향)
동해의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휴게소로, 드라이브의 답답함을 단번에 날려줍니다.
해맞이 공원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여행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아침 일찍 이동할 때 잠시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경상남도 진주휴게소(부산 방향)
반려견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휴게소입니다.
소형·중형·대형견 구역이 나뉜 반려견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어질리티 시설도 갖춰져 있어 아이들(반려견)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펫 프렌들리’ 휴게소라 더욱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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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