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으로 확대 개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이 2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창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새 출발은 전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옛 전남과학
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역점사업인 소프트웨어·메이커 교육과
과학·수학·자연탐구 등 창의융합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전남교육과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미래
지향적으로 조정해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꿨다.
그 동안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천체투영실 리모델링, 이동과학차량내 4D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기자재 교체 등 기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전시체험물 교체사
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체험학습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교육 기반의 다양한 융합 체험이 가능할 것
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계획 중인 SW체험버스 운영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
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활동이 더욱 충실하게 이뤄져 농산어촌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역동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조직 구성원들 간에 관심과 격려 속에서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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