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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이번 월드컵이 유로2006이라고 하시는 분들..
No1가드Billups 추천 0 조회 952 06.06.28 12: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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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28 12:58

    첫댓글 94년 미국 월드컵 8강이 이탈리아-스페인, 네덜란드-브라질, 루마니아-스웨덴, 불가리아-독일...이었죠...아메리카 대륙에서 펼쳐진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7팀에 남미 1팀...물론 그 남미 1팀인 브라질이 우승을 했지만...이대회는 마라도나의 약물파동으로 인해서 아르헨티나가 16강에서 일찌감치 짐을 꾸렸고,,,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콜롬비아는 펠레의 저주에 걸려서 예선 탈락...

  • 작성자 06.06.28 12:59

    콜롬비아의 발데라마가 기억나네요^^

  • 06.06.28 13:41

    발데라마의 그 사자머리가 기억나네요;;; 진짜 인상깊은 헤어스타일이였는데;;

  • 06.06.28 15:36

    그 때 콜롬비아 수비수 에스코바르가 자책골 넣은 뒤 귀국하고 나서 총맞고 죽었던 아픈 추억이 있죠.

  • 06.06.28 13:01

    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은 이탈리아-프랑스, 브라질-덴마크, 네덜란드-아르헨티나, 독일-크로아티아...이대회가 78년 대회 우승이후 마라도나와 함께 살아난 아르헨티나가 다시금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가장 기본적인 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럽 6팀, 남미 2개팀...원래 아프리카나 아시아는 16강까지만 가도 이변이라고 많이 했었죠.

  • 06.06.28 13:42

    아 저 때 덴마크 정말 강했었는데... 라우드럽 형제에 슈마이켈 골키퍼... 상승세의 나이지리아를 4:1로 가볍게 꺾고 올라와서 기세도 엄청났었는데 결국 히바우도의 왼발에..ㅜㅜ;;;

  • 06.06.29 10:44

    브라질과의 명승부가 기억나네요.. 그 경기에서 나온 라우드럽의 재밌는 세레모니도 기억나구..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전에서의 승부를 결정짓는 베르캄프옹의 슈퍼 센스킥도 기억나구.. ^^

  • 06.06.29 17:01

    그 때 베르기옹의 센스샷을 보고 밤에 경기보다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제가 본 월드컵 골 중에는 최고의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 06.06.28 13:04

    발데라마의 사자머리가 그립네요 요즘엔 그런 헤어스탈선수 없나...

  • 06.06.28 13:06

    아르헨티나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라고 있는데,,,약간 비슷합니다...ㅋ

  • 06.06.28 14:27

    확실하지는 않지만 94년 예선에서 발데라마의 콜롬비아가 아르헨을 5:0인가 격파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엄청난 다크호스로 꼽혔던걸로 기억합니다.. 펠레도 우승후보로 콜롬비아를 지목했었구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만큼 강한 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죠..

  • 06.06.28 15:50

    콜롬비아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자 그들을 우승후보로 꼽았던 펠레가 엄청난 조롱거리가 됐었는데,,,사실 펠레가 콜롬비아를 우승후보로 꼽을 많안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발데라마와 '흑표범' 아스프리야로 이어지는 공격력은 대단해서 님이 말하신데로 지역예선 때 아르헨티나를 5-0으로 꺾었던 적도 있구요. 많은 선수들이 같은 지역 유소년팀에서 성장해서 조직력도 정말 좋은 팀이었는데,,,16강 향방이 걸린 미국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자책골이 나오면서 팀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침몰했었죠...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콜롬비아는 확실히 강했습니다.

  • 06.06.28 17:22

    펠레의 저주가 무서운 것은 그 저주가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층분히 그럴법하다고 예상하는 것인데 불구하고 엄청난 역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ㅔ;

  • 06.06.28 14:30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전 86년부터 월드컵 봤는데 (넘 오래됐다 -_-;;) 늘 이랬습니다. 8강에 비유럽, 비남미팀 올라온 기억이 거의 없는데 다들 이번 대회보며 유로 2006이 어떻고 해서 약간 의아했드랬어요. 멕시코나 북한, 우리나라, 카메룬? 정도를 제외하곤 비유럽, 비남미에서 8강 이상 올라간 팀이 거의 없죠. 결론은...원래 이런 식이었어요.

  • 06.06.28 17:32

    86년의 초압박...ㅡ.ㅡ;;;

  • 06.06.28 15:49

    그나마 2002년도가 이변이 젤많은 대회인듯 하네요 미국 한국 세네갈 터키 유럽이지만 모 변방취급 받았으니까 독일도 녹슨전차군단이라며 별 기대안했고 그나마 브라질 잉글랜드 스페인정도가 예상했던 8강 후보가 아니였을가 합니다

  • 06.06.28 16:13

    유로2006이란 제목을 밑에 제가 달았는데.님 ...제가 이야기한건 유럽강세가 라는게 아니라 유럽에 대한 너무나도 편파적인 판정이 이번대회 들어서 특히 많이 나오기때문입니다.그리고 예전과는 틀리게 지금 기타축구변방국가의 수준도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특히 유럽에서 월드컵이 개최될경우 이런 편파파정이 극에 달한듯한데,,, 그리고 8강,4강에 컨디션을 맞추는팀은 브라질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_- 조예선도 팀들의 수준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는데,,,-_- 그래봤자 16강전되면 올인입니다.

  • 06.06.28 23:04

    님 제생각과 매우 흡사하네요..유럽의 강세가 문제가 아니라 유럽의 강세를 만들고 싶어함이 문제죠..또한 우승후보들이 4강 8강에 컨디션을 맞춘다고 하셨는데..전통의 강호중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 코트디, 세르비아....이탈리아는 체코, 가나, 미국과 같은 조였는데..그들이 적어도 8강에 스케줄을 맞춘다는 것은 정말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그야말로 매경기 최선~!!이었을 것입니다..독일은 8강에 컨디션을 맞추었다면..브라질도 관광시킬 전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것이고..그외의 팀들도 우승후보에 포함시킨다면..이미 우승후보들끼리 16강 격돌이죠~. 개인적으로 다음 월컵에 나이지리아, 카메룬, 세네갈, 가나, 코티~~다 출전해서

  • 06.06.28 23:05

    오만한 유럽대륙에 본때를 보여주길~~ㅎㅎ전 아프리카 축구가 매력있더라구요..96년 올림픽 은완코 카누의 독수리 날개부러지다 세레머니~~ㅎㅎ

  • 06.06.28 23:49

    저도 86년 멕시코월드컵 부터 시청한거 같네요 그당시 국대가 저는 역대 최고였던거 같은데. 이탈리아-아르헨티나-불가리아? 이렇게 같은조 맞나? 예전 동구권의 루마니아와 유고, 불가리아는 강력했는데 이번엔 전멸이군요

  • 06.06.29 02:13

    동구권 요즘 사는게 사는거 같지않아서 그런지 전멸-_-자주나오네요.루마니아 하지형님 간지 좔좔 이였는데,,,

  • 06.06.29 15:04

    루마니아 94미국월드컵때 아르헨티나 깰때 정말 포스가 대단했었죠.. 그때 하지의 플레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루마니아는 하지가 은퇴하고 나서 별로 힘을 못쓰네요.. 무투가 잘하기는 하는데 아직은 예전 하지 만큼 팀을 이끌지는 못하네요..

  • 06.06.29 17:00

    무투, 키부가 있긴 하지만 하지처럼 팀을 혼자서 이끌어 갈 정도의 슈퍼맨은 아니여서... 아쉽네요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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