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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수요일 아침종합 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 수가 1,700명까지 급증해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1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1784명명으로 국내 17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599 부산 100 대구 34 인천 126 광주 22 대전 72 울산 18 세종 6 경기 450 강원 54 충북 15 충남 48 전북 18 전남 21 경북 23 경남 86 제주 34 등입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60세 미만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아직 하지 않은 50대 연령층에 대해 오늘 저녁 8시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됩니다. 24일 저녁 6시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접종 신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인터넷 사이트와 질병청지자체 콜센터 통화를 통해 할 수 있고, 대리인도 가능합니다. 정부의 백신 접종 예약시스템은 지난 19일 접속장애를 일으킨 이후에도 또 오류가 나 예약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86만 6천회분이 오늘 새벽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700만 2천회분이 도착해 공급됐고 이번 달 들어서 399만 3천회분이 들어왔다고 추진단은 설명했습니다. 화이자 측과 계약한 6,600만 회분 중 남은 물량은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경북 구미 에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한50대 경찰관이 2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새벽 2시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아파트에서 구미경찰서 소속 51살 A 경위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청해부대 장병 전원이 귀국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동 했습니다. 예방 조치부터 감염후 대응까지 총체적 인재라는 비판 속에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냉동 육류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함정에 반입된 육류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리 간부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무대왕함은 기항지에 배를 대는 '접안'을 하지 않았고 대인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악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군이 나름 대응했지만 국민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치료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해외파병 군부대까지 살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오늘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2심에서는 불법 여론조작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는데, 원심이 확정되면 정치 생명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폭염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조기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5월 29일 설비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고, 지난 15일 원안위의 화재원인 조사가 끝나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이달 말 재가동 예정이었습니다. 재가동 대기 중이던 3기 중 2기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한 것인데 이에 따라 공급전력 여유분 전망치 4.2%에서 6%대로 올라갑니다.
■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5년에 추징금 751억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규모 사기로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다며 김 씨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 공수처가 어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이비서관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한편 청와대에 임의제출 형식의 압수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 여야는 어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본격 심사 초반부터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속 이틀간의 감액·증액 심사에 돌입했지만,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 3시간 반 만에 산회 했습니다.
■ 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네거티브 공방이 전면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NS 비방' 논란을 두고 침소봉대다, 도정농단이다 설전을 벌인데 이어, '박정희 찬양' 논란을 두고도 난타전 양상입니다. 경기도 유관 기관 직원이 이낙연 후보를 비방한 일을 놓고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후보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는데, 일부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대구를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는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 비판을 위해 스타트업 청년들의 말을 인용한 말입니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 주 120시간 근무가 과연 가능하냐면서 꼬투리를 잡고 나섰습니다.
■ 송영길-이준석 ‘당대표가 당대표간 최초로 TV토론 맞대결을 벌입니다. 오늘 오후 2시 SBS의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 출연해서 75분간 토론을 가질 예정입니다.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정당 대표 간 TV 토론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 방역ㆍ검언유착 논란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합니다.
■ 미국에서는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비중이 83%까지 치솟아 지배종이 됐습니다. 백악관과 의회 관리는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돌파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델타 변이가 촉발된 걸로 추정되는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 발표보다 10배 많은 최대 400만 명에 이른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인도의 백신 접종률은 6% 정돈데, 결국 우려대로 세계 각국의 백신 불평등 문제가 변이발 대유행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델타 변이에 대한 공포가 커지며 뉴욕 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19일(현지시각)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 (725.81포인트) 하락한 3만3962.0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 하락폭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 도쿄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 왔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하루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75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주일전보다 57.6% 급증한 수치입니다.
■ 도쿄올림픽 개막 사흘을 앞두고, 음악감독이 사퇴하는가 하면, 후원을 맡은 일본 기업도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론 반발에 토요타등 메이저급 스폰서 기업도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또 국가 정상 참석은 프랑스 마크롱이 유일합니다. 한편 사퇴한 음악감독은 장애인 동급생을 이지메 했다는 과거 전력이 말썽이 되자 사퇴했습니다. 일본의 문화계 14만명은 ‘올림픽 중지하라’는 온라인 청원을 진행 중입니다.
■ 세계 최고의 부호로 꼽히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우주 관광기업 '블루 오리진'이 우주관광에 성공했습니다. 탑승자 제프 베이조스를 포함해 수백 억을 지불한 유료 관광객을 태운 첫 상업 우주관광이기도 했는데, 최근 불붙은 세계 부호들의 우주관광 경쟁이 곧 사업화로도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했던 미군은 오는 8월 31일 철군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군 철수 이후의 아프간 상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군이 현지에서 철군하면 아프간은 탈레반이 다시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삼성전자 유동자산 총액이 올해 209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리더십 공백으로 대규모 M&A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5G 이동통신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실종되다시피 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복합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여권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어제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사가 대선 1호 공약으로 '전환적 공정 성장'을 내세운 상황에서 반도체 등 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육성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가 백지화되면서 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세 매물이 일주일 만에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반시장적 정책이 시장을 마비시켰다가 정상화되는 상징적인 모습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1년 전 정부의 실거주 규제 정책 예고를 믿고 움직였던 국민은 대부분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돼 정부 스스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올해 청년층 취업준비생이 86만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명 중 3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은 15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또 청년층(15~29세) 첫 월급의 73.3%가 200만원 미만이며, 300만 원 이상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졸업 후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개월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포기 후 취업 준비를 하는 이른바 취준생은 85.9만 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대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환경부가 또 제동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제주 2공항 건설사업'은 이번엔 '맹꽁이 보호'가 이유입니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가 협의를 요청한 제주 2공항 건설사업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반려 사유는 △맹꽁이 다수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미제시 △비행 안전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등입니다.
■ 도수 있는 안경을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사안을 두고 대한안경사협회와 신생 벤처기업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중재도 성과가 없어서 자칫하면 택시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은 차량공유서비스 '타다 사태'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이 하산도중 실종돼 수색 작업이 진행입니다. 구조작업 중 줄이 풀려 추락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꿀 흉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기후로 수년째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데 2010 ~2015년 2만 5000t 안팎이던 꿀 생산량은 2016년 이후 1만t 초반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벌이 채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꿀 생산이 줄어들어 양봉농가만의 위기로 끝나지 않고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게 되는데 꿀 흉작의 원인으로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양봉업자들은 대체재로 설탕을 먹여 생산하는 ‘사양꿀’로 꿀 생산에 매달리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는 정작 흉작을 못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크게 오른 상권에는 지역 상인들이 반대하면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직영점 개장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상권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7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부터 지난4월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주요 작품 135점을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회차당 20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회차당 30명씩 온라인 예약한 경우에만 관람 가능합니다.
■ 내년 4월부터 지역상인 반대하면 스타벅스 등 대형 가맹점의 진출이 어렵게 됐습니다. 영업자율 침해 논란 속에 ‘지역상권법’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임대료가 급상승한 지역의 지역상인 2/3가 동의하면 ‘지역 상생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대형 가맹점 진출에 제한을 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차량을 탁송 하던 트럭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횡단보도를 덮쳐 공공 근로에 나선 80대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 습니다.
■ 어제 오전 11시 28분 서울 에서 출발해 경남 창원시 마산으로 달리던 KTX 열차가 밀양 상동역과 밀양역 사이에서 멈춰 섰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90여명이 한 시간 반가량 대기한 뒤에야 다른 열차로 옮겨 타고 목적지로 향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 페루 대통령 선거가 43일 만에 당선자 확정됐습니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 결선투표에서 50.125% 얻은 카스티요 당선을 선언했는데 49.875%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와는 0.125%의 표 차이를 보였습니다. 후지모리 패배 인정했습니다.
■ 올해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이번 주 최고 38도에 이르는 폭염이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온 라인 수시 브리핑을 통해 이제 장마는 완전히 끝이 난 것으로 일차적으로 분석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은 삼복중 중간에 위치한 '중복'입니다.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도로 가마솥더위가 이어 지겠고, 고양시는 무려 37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주말까지는 비 소식도 없이 열돔 현상으로 극심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
■ 오늘 1천700명 안팎 최다기록, 전국대유행…수도권 4단계 연장 불가피
■1주간 델타 변이 951명↑ 76% 차지 …"속도 빨라 수주내 우점화 가능"
■충북 5개 시·군서 15명 확진…소백산 북부사무소 추가 감염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278명 사망 +1명 백신접종률 31.7%
■오늘 밤 8시부터 50∼54세 연령구분 없이 접종 사전예약 가능
■'직계약' 화이자 백신 186만6천회분 인천공항 도착
■50∼52세 접종예약 '대기'에 '튕김'까지…접속장애 되풀이
■고국 품에 돌아와 격리된 청해부대원들…87명 국방어학원 입소
■청해부대, 확진자 발생 닷새만에 전원 귀국…서욱, 대국민 사과
■하태경 "청해부대 병사, 40도 고열에 타이레놀 한두알로 버텨"
■한일 외교차관 회담 '소마 막말-역사 문제' 놓고 팽팽
■내달 한일 외교장관회담 가능성…청와대 "논의탄력 기대"
■"문대통령 방일 취소…긍정평가 65.5%, 부정평가 26.7%"[알앤써치]
■서러운 50대? 2030대책은 쏟아지는데 정년연장은 '실종'
■홍남기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고용 개선세 뚜렷"
■최고 부자 베이조스, 100㎞ 우주 관광 성공…"최고의 날"
■우주여행 꿈 이룬 베이조스, 카우보이모자 쓰고 '엄지척'
■11시간만에 구조된 김홍빈, 의식 있었다…구조중 줄 끊기며 추락
■'히말라야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고산 악천후로 고전
■김홍빈 최후의 구조 요청 "주마·무전기 필요하다, 많이 춥다"
■김경수, 오늘 운명의 날…'댓글조작' 혐의 결론은
■[올림픽] 코로나19로 점철된 도쿄올림픽 23일 '조용한 개막'
■미, 日 코로나 폭증에도 "질 바이든 방일 그대로, 접촉 최소화"
■국회, 추경소위 이틀째…"순증 필요" vs "세출규모 유지"
■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추경 처리 방안 협의
■문대통령 "추경 통과 후 최대한 빨리 피해계층 지원"
■장외 尹, 보수로 진격…'직진' 최재형, 당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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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측, 딸 주택구입 '아빠찬스' 논란에 "차용증 쓰고 돌려받아"
■직접 링에 오른 이재명·이낙연…도덕성 공방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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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동연, 부동산 폭등에 원초적 책임 져야"
■낮 최고 36도 폭염 계속…열대야 유의
■올해 장마 17일 만에 끝…이번 주 최고 38도 폭염 온다
■옵티머스 1년만에 '단죄'…피해복구·의혹해소 첩첩산중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기본급 7만5천원 인상
■공수처, 이광철 자택 압수수색…청와대 임의제출 21일 재개
■주북 러 대사관 "北노동자 500여명 러시아 체류…코로나19 때문"
■취준생 86만명 역대 최대…10명중 3명은 공무원 준비
■국민의힘, 추석 前 경선 컷오프…후보 8명으로 압축
■박근혜, 지병으로 성모병원 입원…올해 2번째
■日경찰, "소녀상 전시장에 휘발유 들고간다" 협박범 불구속 송치
■삼성전자 동행한 송영길·이재명…"K반도체 뒷받침"
■'주120시간' 발언에 민주 "아우슈비츠냐"…尹 "왜곡말라"
■경찰, '7·3 불법집회 주최' 민주노총 집행부 첫 소환
■검찰, 조카 물고문 살인 이모 부부에 무기징역·징역 40년 구형
■미국서 델타 변이 비중 83%로 치솟아 …약 2주만에 30%P 상승
■美 '노예노동 제재' 선언하니…中기업, 위구르족 고용 중단
■확진자 1만8천명으로 '껑충' 프랑스…"전례없는 속도로 확산"
■중국 허난성서 폭풍우로 댐 붕괴 위험 …기록적 폭우도
■건산연 "도심 공공주택 사업 절반 난항"…국토부 "속도 빠른 편"
■삼성 준법위 "구내식당 개방· 경쟁입찰 당부…모니터링할 것"
■KTX 열차 밀양서 멈춰서…승객 190여명 1시간 반 뒤 환승
■'집단감염' 청해부대원 301명 전원 수송기 2대로 조기 귀국
■메르켈, 수해현장 방문…독일 사망자 166명으로 늘어
■'이영재 결승골' 수원FC, '수원 더비'서 2-1 역전승…6위 도약
■양현종, 트리플A에서 5이닝 7안타로 3실점…평균자책점 5.47
■[올림픽] '우드 경계령' 김학범호, 공중볼 경합 연마…세트피스도 집중
■[올림픽] 일본 입국 후 실종됐던 우간다 역도 선수 발견
■영남대, 대통령기 씨름대회서 2년 만에 단체전 정상 등극
■[올림픽] "돈 내고 욕먹을라"…후원사들, 개회식 줄줄이 외면(종합)
■최정,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4강 진출…오유진·조승아 탈락
■[올림픽] '평창 드론쇼' 총감독 송승환, 도쿄 개회식 해설
■송민규 김승대 등 주축 선수 잇단 전북 이적에 화난 포항 팬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야구 올스타전 '2년 연속 취소'
■이병헌, 넷플릭스 영화 제작 참여…"출연은 논의 중"
■김희재·윤정희·하니 코로나 확진…연예계 오늘도 줄줄이
■TV조선 "백신 우선 접종 요청은 시청권 지키기 위함"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첫 고야상 인증 영화제 선정(종합)
■'코로나 비상' 방송가, 정부 검사 권고에 "큰 변화는 없을 듯"(종합)
■김수미, IHQ 새 토크쇼 '귀생충' 진행
■'킹덤: 아신전' 전지현 "대본 읽고 부담감에 숨 막혔다"(종합)
■빌보드 또 1위에 큰절…BTS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종합)
■'마시는 녀석들' 규현 "애주가라면 놓치지 마세요"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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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67p 오른 1044.9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50.13 원
#무더위 잘 극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