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후로 멘붕이 극복이 됐다 우울했다 오락가락하네요...
이번 선거에서 세대별 지역별 투표 결과를 보고 문득 든 생각이 통일이 되면 어떨까 싶네요.
북한의 세뇌는 우리보다 더 하겠죠. 아시안 게임때 왔던 응원단이 김정일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가 비에 맞고있다고 울면서 내려서 걷어갔을 정도니까요.
통일이 되고나면 아무래도 남북간의 빈부격차가 클테고, 상대적으로 북한 주민들은 박탈감을 느낄껍니다. (동서독 처럼요...)
통일된 순간 시작점부터가 남북 주민이 다를테니까요...
통일후에 2~30년이 지나면 북한주민들은 차라리 미제국주의와 맞장뜨던 과거(자기들 생각에...)가 좋았다고 생각이 들테고, 이렇게 사느니 예전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물론 객관적인 경제적 수치는 과거보다 나을껍니다. 통일 정부가 된다면 최소한 북측 주민들이 굶어죽게는 안할테니까요... 실물 경제 지표와 상관없이 그렇게 느낄수도... 그렇게 배웠고,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니까요.)
이렇게 통일후에 세월이 지나고, 30년 후에 대통령 후보로 김정은의 손자가 나온다면....
북한 현재 인구가 2500만명 정도라는데, 최소한 통일후에 굶어죽는 인구가 준다면 이것보다는 훨씬 증가하겠죠.
그중 유권자가 한 2000만명 정도라고 보고.(이보단 더 많아지겠죠...)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 유권자가 4000만명. 그중 75%인 3000만명 정도가 투표를 했고, 박빙의 결과였으니 1500만표.
북한이 통일후에 북한지역 케이블(??) 만 장악해서 이미지만 잘 만들고 (뭐 북측 대통령이 나와야 북측 사람들도 남한에 안밀리고 살수 있다. 이런식이겠죠...) TK정도 수준으로 80%이상 몰표를 받는다면???
이렇게 김정은이 아들에게 대한민국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겠구나... 라는 웃기는 소설을 써봤습니다.
ㅋㅋㅋ 물론 가정에 가정을 더한 말도 안되는 소설이지만, 전에 비스게에서 괴벨스가 했던 언론장악의 역할과 효과 뭐 이런 글을 본것 같아서요....
첫댓글 게시판을 착각해서 NBA게시판에 올렸었네요.
혹시나 N게에서 읽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집에서 글쓰는데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김정은이 공산주의 실패를 인정하면서 남한에 넘어온 다음에 반공주의자 삶을 살다가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은 하네요.
황장엽같은 인물도 현충원 얘기가 나올만큼 보수층에게 인기인이었으니...
그전에 우리의 의식수준이 올라가길.바래야죠 우리의.의식수준만 높다면 잘못된 선택은 하지 않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