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을 보면 어떻게 하던 안되는 지지도를 유리하게 분석할려고 매우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아무튼 문수사랑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멋진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참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해서 추세를 확인/분석해 보겠습니다.
1차 4월 7.8일 500명 조사 4.4% 95% (한국일보 - 미디어리서치 조사)
2차 4월 13일 800명 조사 3.46% 95% (kbs - 미디어리서치 조사)
1) 적합도 평가(경기도지사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차 딴 - 김문수 20.6/ 김영선 6.4/ 이범관 3.4/ 전재희 7.0 = 37.6
열 - 진대제18.4 노 - 김용한 4.2 무응답 39.8
딴 - 37.6 / 열 - 18.4 / 노 - 4.2 / 무응답 39.8
(1차 조사시 딴당 후보합과 열당 진대제 후보의 차이 19.2)
2차
딴 - 김문수 20.8(+0.2)/ 김영선 5.2(-1.2)/전재희 8.4(+1.4) = 34.4 (-3.2)
열 - 진대제 26.0(+7.6) 노 - 김용한 6.4(+2.2) 무응답 32.6 (-7.2)
딴 - 34.4 / 열 - 26.0 / 노 - 6.4 / 무응답 32,6
(2차 조사시 딴당 후보합과 열당 진대제 후보의 차이 8.4)
2) 3자 구도시 (딴 - 김문수, 열 - 진대제, 노 - 김용한) 지지도는
1차 진대제 28.2 김문수 44.6 김용한 10.0 무응답 17.2
2차 진대제 30.8 김문수 41.1 김용한 9.5 무응답 18.4 (2차)
진대제 +2.6 김문수 -3.5 김용한 -0.5 무응답 +1.2% (1차 - 2차 변화)
3) 정당 선호도를 비교 (00님께서는 어느당을 지지하십니까)
1차 딴 - 41 / 열 - 19.4 / 노 - 6.2 /무응답 29.0 (차이 21.6)
2차 딴 - 44.9/열 - 29.3/노 - 11.6/무응답 11.1 (차이 15.6)
딴 +3.9/열 +9.9/노 +5.4/무응답 -17.9 (1,2차 차이)
1,2,3) 종합 분석
적합도 (딴당 후보합 vs 진대제) 차이
1차 : 19.2 , 2차 : 8.4 (차이가 10.8% 축소 - 1차 대비 56% 개선)
3자 대결시 (김문수 vs 진대제) 차이
1차 : 16.4 , 2차 : 10.3 (차이가 6.1% 축소 - 1차 대비 37% 개선)
정당 지지도(딴당 vs 열당) 차이
1차 : 21.6 , 2차 : 15.6 (차이가 6% 축소 - 1차 대비 28% 개선)
기본적인 패턴
1. 진대제 후보 상승세,,(적합도 대폭상승)
2. 딴당 지지도 정체 (김문수 후보로 확정단계)
3. 열당의 기본적인 지지도 결집
정당지지도 차이가 1차에 비해 28% 축소 되었는데 비해 3자 대결시 진후보의 지지도 차이가 37%만큼 개선되고 도지사 적합도는 56% 만큼 1차 조사에 비해 개선된다는 것에 주목.
결국 그래프의 기울기로 보면 후보의 가치와 선호도가 당지지도 결집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고 진후보의 인물론이 당의 열세를 어느 정도 커버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임
이는 95년 서울시장 선거의 조순 현상 (박찬종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던 조순 후보의 인지도 극복에 따른 지지율 상승)이 진대제 후보에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따라서 진캠프는 계속 경기도 정책과제에 집중하는 홍보전략이 유지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진후보의 도지사 적합도를 극대화해야 하며 (적합도가 30%를 넘어가면 게임 셋) 지금은 이를 위해 적절한 홍보 컨셉 도출이 필요
예를 들면
비전 :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3만불 시대의 경기도
핵심과제 : 경기도를 세계 IT 연구단지의 핵심거점으로
도지사 이미지 : “비전을 실현하는 리더십”
진대제의 이미지 : "IT 광개토대왕 or IT 세종대왕“
이런 식으로 경기지사에 가장 적합하다는 장점을 밀고 나아가야 됨
세부 분석
4) (김문수 VS 진대제 구도시) 연령별 결과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차
20대 33.0 33.9
30대 36.5 35.0
40대 49.6 22.3
50대 57.4 26.2
2차
20대 34.6 (-1.6) 34.4 (+0.5)
30대 32.7 (-3.8) 39.4 (+4.4)
40대 40.6 (-9.6) 30.4 (+8.1)
50대 57.1 (-0.3) 17.2 (-9)
앞전 분석에서 40대가 열쇠를 쥐고 있다고 했는데 1차 조사와 2차 조사를 비교해보면 특히 40대의 경우 격차가 27.3%에서 10.2%로 대폭 축소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점에 주목..40대에서 양후보가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잡으면 게임은 진대제 후보의 안정권으로 감.. 결국 최대과제는 40대를 위한 진후보의 매력을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이다.
5) 계층별 결과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차
자영 진대제 12.7 김문수 57.7
블칼 진대제 25.0 김문수 29.2
화칼 진대제 31.7 김문수 43.2
주부 진대제 29.3 김문수 43.9
학생 진대제 41.2 김문수 33.3
2차
자영 진대제 30.8(+18.1) 김문수 50.6(-7.1)
블칼 진대제 39.9(+14.9) 김문수 29.4(+0.2)
화칼 진대제 29.5(-2.2) 김문수 33.9(-9.3)
주부 진대제 29.4(+0.1) 김문수 42.4(-1.5)
학생 진대제 36.7(-1.3) 김문수 36.4(-3.0)
자영업과 직장인 (블루 + 화이트)에서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니 이제야 상당부분 진후보의 출정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이해된다. 아직까지 주부층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여전히 이번선거의 중심은 주부층이므로 이들을 움직일 전략이 필요.
전임 손학규 지사가 진행한 “영어 체험 마을”식의 프로젝트는 학부모 층에서 공감대는 형성될 수 있으나 이젠 다소 식상한 내용일 수 있고 규모가 워낙 커서 자칫하면 특정지역의 특혜 의혹과 예산 방만 시비에 빠질수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좀더 분산효과가 크고 경쟁의 선순환을 자극할 만한 요소개발이 필요한데
예를 들면 이렇다
지방정부 + 기업 + 민간(문화 단체)의 3자 협의체를 통해 지역단위 “교육 스타디움”을 건설하는 것이다.
각각 역할 분담은 지방정부는 땅과 인허가를 담당하고 기업은 시공과 관리를 담당하며 민간은 운영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것이다
교육 스타디움은 대략 1층은 “탁아소와 도서관 또는 지식 문화센터” 2층은 “기업의 홍보관” 3층은 “극장과 공연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이렇게 구성되면 민관 협동체제에 의거해서 통합적인 시너지가 개발될 수 있을것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점차로 개선될 희망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되면 뭐니뭐니 해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투영되어 상생과 화합의 매력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기업의 브랜드도 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에도 조기에 기여할 수 있다.
이것이 성공하면 이건 경기도뿐 만아니라 전국의 혁신도시가 벤치마킹해야 할 성공사례가 되고 경기도는 “기업하기 좋은 곳”의 표상이 된다는 것이다.
6) 지역적으로 결과를 놓으면 다음과 같다
1차
남부임해권 진대제 40.0 김문수 35.5
동남내륙권 진대제 21.8 김문수 48.7
북부내륙권 진대제 30.4 김문수 43.0
북부해안권 진대제 35.4 김문수 33.8
서울인접도시권 진대제 12.2 김문수 60.2
2차
남부임해권 진대제 31.3(-8.7) 김문수 37.2(+1.7)
동남내륙권 진대제 32.4(+10.6) 김문수 35.3(-13.4)
북부내륙권 진대제 28.5(-1.9) 김문수 50.1(+7.1)
북부해안권 진대제 32.4(-3.0) 김문수 38.4(+4.6)
서울인접도시권 진대제 29.7(+17.5) 김문수 45.2(-15.0)
남부임해권 : 수원/안성/오산/용인/안산/평택/화성 - 진대제 31.3( -8.7) 김문수 37.2(+1.7)
동남내륙권 : 성남/하남/광주/여주/이천 - 진대제 32.4(+10.6) 김문수 35.3(-13.4)
북부내륙권 : 구리/남양주/가평/양평/동두천/양주/연천/의정부/포천
- 진대제 28.5(-1.9) 김문수 50.1(+7.1)
북부해안권 : 고양/김포/파주 - 진대제 32.4(-3.0) 김문수 38.4(+4.6)
서울인접권 : 과천/군포/안양/의왕/시흥/광명/부천 - 진대제 29.7(+17.5) 김문수 45.2(-15.0)
지역별 편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고 특히 김문수의 본거지인 부천에서 격차가 해소되고 있고 열당의 본거지인 성남에서 따라잡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의 지역별 핵심은 수원, 용인, 분당, 성남, 부천...이곳이다. 따라서 이곳의 시민사회와 연대할 노력이 추가로 필요한데..이건 전적으로 진캠프의 몫이다...열린우리당 조직 믿지 마라..
"진인사대천명 - 진대제 캠프 화팅" |
첫댓글 열린우리당 진대제가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만 어차피 선거는 51% 게임이므로 대세의 흐름을 막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당선이 유력하다는 평가에 따라 문수의원님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문이 돌고있는 지방지 기자출신을 비롯한 선거꾼들이 문제를 일으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