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가릴 것 없이 반칙과 부정이 판치는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서도 버티고 있는 이석기.김재연은 사퇴해야 한다.
2012대선의 유력한 대권후보인 안철수 원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란 제목의 부산대 강연에서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해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서 민주적 절차가 안 지켜진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실망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진보당 사태가 이념문제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정당 및 정치인이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 문제가 건강하지 못한 이념 문제로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수의 시민이 뽑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두고 일부에서 `빨갱이`라고 공격하는 것을 두고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는 건강한 상식을 갖고 있다고 믿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보 정당은 인권과 평화를 보편적 가치로 표방하는데 유독 이런 잣대가 북한에 대해서는 다른 건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북한의 보편적인 인권이나 평화가 심각한 문제에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데, 유독 이 문제가 안 보인다면 국민에게 받아 들여지기 어려울 것이다. 이건 사상의 자유와는 별개의 문제로 국가 경영에 참여하는 정당과 정치인은 입장을 솔직히 밝히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종북당 이미지로 얼룩진 통진당 내분사태와 관련한 안철수 원장의 주장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에 부합한 주장이다. 단지, 일반 국민대중이 모두 공감할 내용을 가지고 유독 종북.영패주의 친노세력이 안철수를 비난할 뿐이다.
통합진보당 지도부의 출당 조치를 피하기 위해 경기도로 주소를 옮긴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꼼수가 들통 났다.
만약 이석기 당선자가 같은 구당권파인 전지현씨 집으로 주소만 옮기고 살지 않는다면 이는 ‘위장전입’에 해당한다. 경기도당의 한 관계자는 “이석기 당선자는 전지현씨 집으로 주소지를 옮기고 전입신고까지 마친 상태이며 이는 명백한 위장전입”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당선자 역시 ‘위장전입’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는 이날 김재연 당선자는 주소를 옮긴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의 한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노동자와 취업을 못한 대학생들을 대변한다는 통진당 비례대표 당선자의 주소지라고 쉽사리 믿기지 않을 정도다. 관상수 주목나무 사이로 빼곰히 드러낸 대문 안으로는 물레방아와 정자가 한 눈에 들어왔다. 차고에는 체어맨과 폭스바겐, K5 승용차 등 3대가 주차돼 있었다.
주택 한 켠에 딸린 차고에서 자신을 “여기 기사”라고 소개한 50대 남성은 “김재연 당선자가 이 집 딸이냐”고 묻자 “딸은 아니고 며느리”라고 답했다. 그는 또 김 당선자가 여기에 사는냐는 질문에 “여기 가끔 온다”고만 말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아울러 김재연 당선자의 남편 최호현씨는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로 돼 있는 현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았다. 김 당선자측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불가피하게 시댁으로 옮겼다”면서도 실제 거주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결국 당 안팎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출당을 피하고자 위장전입이라는 불법행위까지 자행한 것으로 확인되면 비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현행법상 위장전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신당권파인 혁신비대위 이정미 대변인은 “경기도당 당기위에 회부된 것을 다른 시·도당에서 심사하는 방법도 있다. 제소권자가 피제소권자의 시·도당에서 다른 곳으로 심의를 옮겨 달라고 중앙당기위에 요청하는 방법까지 열어 두고 있다”고 했다.
착각하는 것 같은데 이석기, 김재연은 종북행위때문에 제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당내 경선의 부정에 연루되어 공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에 문제가 있기에 제명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야 가릴 것 없이 반칙과 부정없는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버티고 있는 이석기.김재연은 결국 버티다 사퇴할 것이라 본다.
방북하여 김성주와 포웅까지 했던 임수경이 욕쟁이로 변했다면 그건 자신의 잘못된 국가관과 가치관 때문아닐까?
"야! 이 탈북자 새끼들아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자꾸만 그 북한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지 말고, ... 그러다 다친다? ~ 너 몸조심해 이 새끼야 ... 아 ~ 탈북자 새끼들 진짜 재수 없다...”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가 국회의원인 나한테 함부로 개겨?...“하태경(과거 운동권 출신) 그 변절자 새끼 내손으로 죽여 버릴 거야 ...”발언의 출처: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4504
심한 욕을 했다면 누구를 향한 분노였을까? 탈북자들과 대한민국을 향한 분노는 아니였을까? 전향한 前 주사파 하태경 의원을 향해 변절자라고 했으니, 위 발언의 당사자는 분명 대한민국을 향한 강력한 적개심을 그대로 분출하고 있다. 누구의 망발일까요?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 당선자 '임수경'이 위 발언의 장본인이라고 '뉴데일리 기사'는 확인해주고 있다. 당시 함께 대화를 나눴던 '탈북자'가 '녹취'를 해뒀다는데 위 발언을 실제로 '임수경'이 했다면 이것은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는 국가안보에 중대한 일대 사건이다.
진정한 통일의 꽃들은 누구인가?방북하여 김성주 품에 안기고 감격한 임수경일까? 바로 북한 김성주 일가독재에서 탈출한 '탈북자들'이라 할 것이다. 그들은 앞으로 인권유린의 독재가 무너진 북한 땅으로 다시 들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가장 안정적으로 전파할 민족적 사명을 가질 '자유통일의 꽃들'인 것이다. 탈북자와 전향한 주사파는 북한인권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 북한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북한주민의 자체적 총궐기를 유도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전도사이자 자유진영의 자유투사들이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제1야당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임수경이가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 버릴거야'라고 직접 발언을 했다면 이는 국회의원 자격박탈행위에 해당하며 국가안보의 중대한 사건이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의 진정한 자유해방을 갈구해 온 필자는 학창시절부터 북한 김일성 독재권력 유지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주체사상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였으며, 장기적으로 결국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권력들처럼 민심과 인민대중에 의해서 붕괴되고야 할 변질된 권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을 해 왔던 사람으로 "해 아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기독경의 말씀을 무기로 삼아 왔다. 즉, 모든 인간들은 완전한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불완전한 존재들이지 완전한 인간들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주체사상의 우상화 신격화 이론적 무기는 당과 인민의 두뇌에 해당한다는 수령론이다. 수령을 완전한 신적 대상에 위치시켜 놓고 복종하게 하는 이론이야말로 가장 독재적이고 사이비종교집단적 특성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난 4월 13일 개정된 북괴 헌법 서문에서 김정일의 업적 열거를 통해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 강국, 핵보유국,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轉變)시켰다"고 적시했습니다. 1945년 제정된 이후 그동안 6차례에 걸쳐 북괴 헌법이 수정됐지만 '핵보유국'이란 표현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2005년 '9.19 공동선언'과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및 1874호에 따라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한다. 특히 9.19공동선언은 북한도 찬성한 선언이다. 그럼에도 북한은 스스로를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하며 국제사회와 맺은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어겼다. 국제사회와 맺은 약속을 이렇게 쉽게 어기는 북한은 핵폭탄으로 대한민국을 충분히 공격하고도 남음이 있다.
북한의 이번 북핵 보유국 명시는 1992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짓밟아 뭉개는 명백한 도발행위다. 대한민국은 당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의해 '전술핵무기'를 미국으로 철수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어기고 핵보유국을 선언했으니 이제 대한민국에 전술핵무기가 재배치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북한은 결코 핵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 핵보유국의 지위는 핵확산금지조약, NPT 규정에 따르는 것인데 북한은 스스로 NPT회원국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핵보유국이라고 북한헌법에 명시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언제든 북핵으로 남한을 협박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도발행위다. 그럼에도 우리 민족끼리하면서 손 놓고 당하고 있어야 하는가? 북한도발에 대응하는 자주국방이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의 1원칙이다.
북한의 핵보유국 명시는 대한민국 전술핵 재배치를 부를 수밖에 없으니 한반도 핵폭풍의 주범들은 바로 북한과 종북세력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살아 계시다면 개방개혁노선으로 시장경제와 민주화를 수용하여 북한경제를 활성화하고 한반도비핵화로 한반도평화를 정착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지나국을 견제하는 미국을 비난하며 지나국의 방패노릇이나 하는 북한 김정은 권력을 강하게 비판했을 것이다.
한반도 핵전쟁은 민족의 공멸이다. 남한이 지나국의 패권를 견제하면서 만주를 회복할 때까지 자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도 동족이라 한다면 미국과의 군사동맹에 참여함으로 지나국의 팽창를 견지해야 하는 이유다. 미국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지나국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하는 중립 자주실리노선으로 군사적으로 한미군사동맹을 굳건히 하면서 지나국의 팽창주의를 견제하고, 경제적으로는 다국적인 교류와 협력을 견지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핵보유국들이 폐기에 나서야 할 핵문제는 세계평화의 문제다.
정은아! 할아버지 김성주를 대신해서 민족 앞에 사죄부터 해라!
아무리 목적이 좋다해도 전쟁이나 폭력적 방법으로는 해결되기 어렵고 휴유증이 엄청나게 크는 법이다. 특히 동족간의 전쟁이라고 한다면 말이다. 김정은이는 8.15이후 소령군 소령으로 입국하여 김일성으로 개명한 할아버지 김성주가 소련의 승인을 받고 지나국 군대까지 지원받아 동족상장을 일으켜 400만 민족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민족의 강토에 외국군대를 불러 들여 3천리 강토를 폐허로 만들게 한 전쟁주범이다. 그러나, 한국전쟁의 책임을 박헌영에게만 뒤집어 쒸우고 우상화와 신격화를 강화하여 독재권력으로 끌고 간 김성주는 죽기 전까지도 민족 앞에 사죄하지 않고 죽었다. 한국전쟁으로 무고하게 죽어간 수 많은 민족의 원혼들이 북한 김성주 일가의 족벌독재권력을 가만 둘 것 같은가?
하늘의 법은 사필귀정. 인과응보. 자업자득의 원리로 돌아 간다. 공작원들을 위장 탈북자들로 둔갑시켜 남한으로 보내는 파렴짓 또한 북한 김씨권력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이명박과 미국에게 대북압박 명분만 주는 것을 왜 모르는가? 할아버지 김성주 때문에 무수한 민족이 죽고, 김일성 일당독재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수 많은 정치인들을 숙청했다. 그 업보에 대해 손자되는 정은이가 민족 앞에 사죄하고 북한권력을 인민대중에게 돌려 주고 커밍아웃하는 길 밖에 없다. 언제까지 정치적 숙청과 핵실험운운하며 국제사회를 협박하여 경제지원이나 식량지원을 받아 내는 거지국가를 유지할 것인가 말이다.
북한도 민족의 통일 전까지 인민대중이 투표를 통하여 주석을 뽑아야 하고, 각 지역인민대표들을 뽑아 국회를 구성해야 하며, 시장경제를 수용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생산력을 높여 북한경제가 활성화되는 길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실현불가능하고 자연의 생존법칙에도 위반되는 공상적 공산주의 타령보다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계가 북한을 어떻게 보겠는가 생각해라. 그냥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감시통제가 강하고 인권유린이 참혹한 지옥같은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따라서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성주 흉내나 내며 폼 잡고 다닐 때가 아닌 것이다. 권력은 아침이슬과 같다는 명언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한의 영패세력도 마찬가지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