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가 가을에 드리는 선물~~

[호박 벌]

가을이 깊어갑니다
골목어귀에는 낙엽이 뒹굴고
조석으로 찬바람 저미는데 이 가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영화 한편 때리는거 어떠세요!!
영화 벙개냐구요?
졷대루 아니구먼요
오늘 금요일 공짜 영화가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볼수있는 기회가왔습니다

영화 괴물 상영회
물론다들 보셨겠지만 또보믄 어떠십니까
못보신분도 계실거구요
사실 저도못봤거든요


일시:2006년 10월 13일 (금)저녁7시
장소:망원유수지 체육공원(성산대교아래)
피에슈:오늘저녁입니다~ㅋ

오후1시~오후5시 까지는 아름다운가게
벼룩시장도 열리나봅니다

보너스 하나더
성산대교서 가까운 상암구장 건너편 (하늘공원)
갈대축제도 하나봅니다
저도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
밤엔 조명까지 비쳐줘 정말 멋있더군요
야간에도 볼수있으니

시간 나시는분
사랑하는 사람 손 꼭 잡고
이가을에.,한강에서 갈대숲에서 멋진 데이트 함 해보는것도
좋은 추억이되지않나 생각되 올립니다

제가 꼭 마포구 홍보요원 같네요
졸대루아니구요
제가 드리는 가을 선물입니다~~ㅋㅋ

전 갈지 안갈지도 모릅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멋진 하루되십시요
전 이만 물러갑니다~~^^*

[풀사.김용님]

나도 갈른지 안갈른지..잘 몰러~~~ ㅎㅎㅎㅎ 호박벌님~~ 이름만 들어도 이뽀~ ㅎㅎㅎㅎㅎㅎㅎ

[호박 벌]

풀사님 오심 나도..영화보러갈겨~~ㅋㅋ

[헤라]

내는~~ 선물 받을지 안받을지 머르지만~~~ 크~~~ 그래도 조~타~~ㅋㅋ

[호박 벌]

받아주오~~내 선물~~삐~~질껴~~

[편한맘~박정희]

와~~우 ~~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무척 귀하고 고마운 정보 네요 ㅎㅎㅎ 사랑하는 님이 안계시니 아마두 ~~ㅎㅎㅎㅎ 무척 감사하네요~~ 그런 정보 보기만 해두 맴이 설레이네요 ㅎㅎㅎㅎ

[호박 벌]

이뿐아들 델고 오셔유~~지도 갈른지 안갈른지~~ㅎㅎㅎ

[은자]

오늘 저녁엔 안돼징~~~광주가야 것는디......미챠불거따~~후딱 내 대신 가따와~~~~~~~~~~~~~~~~~~~~~ㅋㅋ

[호박 벌]

알았심더~~지가 후딱 댕기오겠씀다~~

[소 담 (素 潭)]

나~갈껴~! 자리 맹글어줘여~

[호박 벌]

모가지가 길어 슬픈 벌이 되지않게 일찍와~~~~~기둘릴께~~

[소 담 (素 潭)]

괴물~저번에 봤는디...함 더보까~~

[시리우스]

갈대가 슬피우는 밤~ 통나무 작은 집 촛불아래에서 그대와 그윽한 향기 넘치는 차 한잔 했으면 함미당~~~^^*히~~~

[호박 벌]

우~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산디~~ㅎㅎ 시리우스님 함 댕겨가세유~~

[오헵번]

감솨~~~~

[호박 벌]

헵번님 함 오시져~~ 베어스에서보고~~ 첨이네요~~방가방가^^*

[주리3581]

숨어우는 바람소리 들으러 가고잡당~ 가치 갈사람이 엄따아~~ㅎㅎㅎ

[호박 벌]

님폰~~ 오데 갔시유 오늘은 따로 노는날인감~~ㅎㅎ 시원한 바람쇠러 나오시소

[온사랑]

숨어우는 바람소리~ 어느 음악방에서 자주 불러주던 한 cj가 생각나네요...나중에 그녀는 호박이파리라는 닉으로 바꾸었는데...

[호박 벌]

좋은노래는 누구나 가슴으로 느끼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티아도라]

금요일.... 할말이 엄따!!! ㅎㅎㅎ 마포구 홍보요원 아니라고 발뺌하는디 아무래도 긴거가터~~~ㅋㅋㅋㅋㅋ

[호박 벌]

마져~ 나 마포구 홍보대사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