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티티 11년형 타고있습니다
앞쪽 서스펜션에서 핸들 돌릴때 스프링 팅기는 소리가 계속 나서
총 2번을 가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전 2번 갔는데도 안고쳐져서
이번에 맡겼더니
"대박인게"
차를 고쳐주지 않겠다고 하네요
이유는
2번째 차 수리후에 제가 차를 몰다 사고를 냈었다는겁니다
당연히 저는 사고를 낸적이 없죠
언더커버를 뜯어봤더니
나사가 풀려있고
땜질을 한 흔적이 나왔다네요
그러면서 그거때문에 소리 나는거라면서 못고쳐주겠다네요 ㅎ
제가 그래서 반대로 따지는건
언제부터 센터에서 차량에 문제가 있을시, "수선"? "수리"를 했냐? 무조건 교체 아니냐
왜 해결도 안되는 서스펜션 해체 + 재조립을 반복했냐?
얼렁 서스펜션 새걸로 교체해라 이고
혹시 사고가 나서 안되는거다? 그러면 제가 반문할려고요
왜 남의차 고치다가 사고 내고선 손님한테 뒤집어 쒸어냐? 입니다
작년 말에 마지막 수선 들어갔고
그동안 와이프만 운전했고, 사고 난적 없는데
갑자기 동일한 부분을 수리하는데 사고가 난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누가 사고를 낸걸까요?
두가지중 한개겠죠
고쳐주기 싫으니 사고난거처럼 거짓말
아니면 전에 고치던 테크니션이 운전하다 실제로 사고내고선 몰래 고쳐놓고 저한테 쒸우는거죠
아주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있습니다
나중에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너무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으시겠어요ㅜ
아우...화나내요..서비스 마인드가 없는 애덜 이거 어떻게 할지...
덮어씌우려는 속셈인지, 돈을 벌겠다는 속셈인지.
귓방맹이~~~~~~~~댄스라도...;;; 파이팅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