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에게서 인생 한 수 배웁니다.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으면 비겁의 때가 끼고,
나눠야 할 때 나누지 않으면 탐욕의 때가 끼고, 놓아야 할 때 놓지 않으면 고통의 때가 끼고,
기뻐할 때 기뻐하지 않으면 슬픔의 때가 끼고, 즐거워 할 때 즐거워 하지 않으면 근심의 때가 끼고,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에 '후회'라는 때가 낍니다. 테레사 수녀가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없어. 얼른 꺼져 버려!' 라며, 테레사 수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또 한번 사정 했습니다. "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될까요?" 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하며 말했습니다. "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 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살다 보면, 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울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 라고 테레사 수녀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살다 보면 정말 감사할 일만 많이 생깁니다. 행복의 나라로 가는 외길은 딱 하나, "감사, 감사, 또 감사하며 사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