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twitter.com/tribjazz
1. 이번 오프시즌 데런W가 케빈 오코너 단장을 만나
자신이 짝하기 원하는 wish list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top에 자리한 선수가
바로 알 제퍼슨이라고 하는군요.
Greg said Al Jefferson was at the top of Deron Williams wish list when Deron talked to Kevin O'Connor.
데런 윌리엄스 & 알 제퍼슨..
NBA의 새로운 명품 Duo가 되길 바랍니다~
2. 재즈 프런트 오피스는 FA 시장이 열린 후 부터 라자 벨을 주시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wish list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고, 결국 결정을 단행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한 편, 라자 벨은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오게 된 것에 매우 흥분해있고,
지난 2년간 플레이했던 시간을 좋아했다고 전합니다.
3. 웨슬리 매튜스는 재즈가 자신에게 오퍼한 사실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그와 재계약에 max midlevel 연봉을 지급할 의사는 있었다고 말합니다.
다만 계약기간을 3년 또는 최대 4년으로 제한하길 원했고, 매튜스 측은 최고의 계약을
원했다고 합니다. 결국 팀은 매튜스에게 max midlevel을 원한다면.. 다른 곳으로 가
원하는 금액을 받으면 될 것이고, 매치여부는 우리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max midlevel 얘기가 오갔다는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군요.
매튜스의 에이전트 랜스 영의 영업능력은 상당합니다.
결국 포틀랜드가 유타를 살려준 셈이죠~
4. 빅알, 벨 영입 후 재즈의 로스터입니다.
PG: 데런 윌리엄스/ 로니 프라이스
SG: 라자 벨/ CJ 마일스
SF: 안드레이 키릴렌코/ 고든 헤이워드
PF: 폴 밀샙
PF/C: 알 제퍼슨, 메멧 오쿠어
(AK - 17823000
Deron - 14940153
Jefferson - 13000000
Okur - 9945000
Millsap - 7600000
Miles - 3700000
Price - 1381250
Hayward - 1227200
------------------------------
샐러리 합 = 69,616,603)
여기에 벨을 포함할 경우, 총 샐러리 합은 73mil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사치세 라인-70,307,000은 이미 넘은 상황.
큰 그림은 위 구성으로 짜여졌고, 나머지 로스터 채우기용으로
PG 선디아타 게인스, F 제레미 에반스, C 키릴로 페센코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SG 오티어스 제퍼스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아마도 이 정도 선에서 재즈의 오프시즌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여전히 변화를 줄 수 있는 변수라면,
이번 시즌 더 많은 사치세를 예상한다는 구단주의 발언과 AK 만기계약 카드가 있겠습니다.
향후 안정적인 페이롤 운영을 위해 시즌 종료 후 AK의 17mil을 비워낼 지..
아니면 선수보강을 위해 사용할 지는 구단이 잘 알아서 선택해 줬으면 좋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부상...
와... 데론-알젭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데론-부저 못지 않겠네요ㅎㄷㄷ
어떤면에서는 오히려 부저보다 알젭이 데론과 더 잘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유타입장에선 정말 다행이네요.
와~~몰랐는데.. 키릴렌코가 엄청 많이 받네요...;;; 이래서 그동안 말들이 많았나 보네요 ;;;
부상만 아니였다면 정말 대단한 선수이지요. 스틸과 블락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줬었고..공격도 쏠쏠했구요..
그렇군요... 제가 좋아하는 티맥 스타퍼로 많이 봐 왔었는데.. 그런 전례가 있었군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과장 좀 보태 키릴렌코가 부상만 없었다면 가넷의 SF버젼으로 성장했을 지도 모릅니다. 득점-리바-어시-스틸-블럭을 각각 5개 이상씩 하는 5on5를 한 주 내에 두번인가? 한적도 있습니다. 특히 03년까지 말론 때문에 출장시간을 뺏기다가 04년에 급성장해 올스타에도 뽑혔고,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맥스계약을 했는데 그 다음 시즌부터 폭풍부상으로 성장이 거의 멈췄죠. (사실 2004-05시즌 초반에도 대단하긴 했습니다)
뭐 다 지난일이지만서도;; 그 대형계약을 맺었던 그때가 바로 째즈가 새로운스타를 간절히 바라던 그시절이였거든요. 스탁턴&말론콤비가 떠나버린후 팀을이끌 재능을(그것도 무려 토탈패키지!!!)AK에서 봤고 AK는 그걸 증명해내고 있었기때문에 저리 많이 준것인데 AK가 이리될줄은 몰랐죠. 신중히 하자던 의견들이 몇몇있었지만 그때 그런건 그저 기우에 불과할줄 알았기에;;
특히 AK의 진가는 플옵에서.. 가끔 초사이언모드
알젭도 행복하겠네요^^;
리그의 탑클래스 포가와 함께 뛴다니...
파포 쪽 조금 더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알젭 오커 밀샙이 레이커스 인사이드 로테이션처럼 돌지 안을까요? 알젭이 4,5번이 가능하니. 작년에 가능성을 보여준 펩첸코가 리저브로 나오구요, 밀샙에게 이제부터는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보았을때 3인 로테이션이 좋을 듯
안그래도 저번시즌 부저있을때 부저-메모-밀샙으로 빅맨로테이션을 돌렸죠. 가끔 페센코나 쿠포스나왔었고 AK가 4번도 가능하기에 그리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오히려 사이즈면에서는 업그레이드라고 봐야죠!
알젭은 파포로 돌려야 합니다 ㅎ 몸에 맞지 않는 센터 포지션으로 출장해도 수준급 플레이를 보여줬고 문제시 되던 수비문제도 파포로 출장하게 되면 많이 줄어들듯 합니다..부저가 리그 탑급의 선수를 상대로 버로우 타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알젭은 그런 선수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자신의 역할의 해줄 수 있는 그런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상에서 확실히 회복된다는 가정하에^^;;내년엔 저도 유타를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로테이션 돌리는 것도 좋긴한데;;;
요즘 NBA 부상악령이 떠돌아서 선수들이 언제 쓰러질지 모르니
보험용으로 한명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작년같은 경우 포틀랜드나 골스같은 경우 답도 안나왔었다는....ㅎㅎ;
오히려 지난시즌보다 단단해보이는 로스터네요. AK의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말이죠.
꽤 탄탄한 로스터네요. 빅알이 처음으로 1급 포가와 뛰는군요. 빅알은 해줄겁니다
빅알아 우리 데롱이에게 힘이 되주라... 젭알...
와~ 유타도 움직임 좋네요~
30개 팀 가운데 공이 가장 원활하게 도는 팀인 유타에, 데런 윌리엄스와 같이 뛰고, 4번에 박혀 플레이한다면 빅알의 전성기는 유타에서 맞을 확률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빅알과 데런 둘 다 좋아하는 선수이고, 유타 역시 좋아하는 팀이기에 미네소타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자웅을 겨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망상입니다. - _-;
빅알 젭알 파포로 뛰었으면...
빅알이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다음시즌 평균 26득점 기대합니다. 물론 아무나 할 수 있는 수치 절대 아니지만 데론과 함께 뛰는 건강한 빅알을 믿습니다.
빅알!!집배원일 하겟네?ㅋㅋ
참..인디와의 플옵에서 쪼금씩 꾸역꾸역 넣어주던 알젭이 드디어 위닝팀에서 뛰는군요. 한 번 서부 가더니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