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군사협정반대 전국민만세운동 선포식을 진행중이다 © 서울의 소리 | |
성남 모란 오일장이 열리는 구터미널 매트로칸 빌딩 앞에서 7월13일 정오 한일군사협정반대국민행동(재향군인회,전국민속5일장중앙회,전철협중앙회,안티이명박 등 14개단체)은 만세운동 선포식을 갖고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으로 한일군사협정 완전폐기를 위해 다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고 호소 하였다.
▲ 성남모란장 구터미널 매트로칸빌딩 앞에서 모란장 입구로 이동중이다. © 서울의 소리 | |
이 들은 "일제가 100여년 전 한반도를 침략해 국권을 강탈하고, 강제징용, 위안부, 귀중한 문화재수탈, 한글말살정책 등 수많은 고통을 주었으나 과거에 대한 사과나 반성없이 집단자위권 주장 등 일본 군사대국화를 시도하는 시점에 일제의 최대 피해국인 한국이 자위대를 정규군으로 인정하여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용인하고, 나아가 한반도 침략길을 터주는 망국적인 한일군사협정을 현 이명박 정권이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 하였다.
이명박 정권이 5월 중 체결도, 6월 29일 협정 조인도 국민의 엄청난 반대 여론 앞에 좌절되었으나 지난 19일 국회대정부질의에서 김황식 총리가 “10회를 읽어봐도 폐기할 협정이 아니다.” 라고 밝혔듯이 뼛속까지 친일, 친미인 이명박은 이를 강행할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 성남모란장 입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 서울의 소리 | |
해방 후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나라는 왜구에 의해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막뚝 테러까지 당하고 있으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 친일 잔재 세력들은 한일군사협정까지 맺는다고 하고 있다.
이에 한일군사협정반대국민행동이 앞장서 전국 오일장을 돌며 국민들과 함께 한일군사협정 완전 폐기까지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성남 오일장 선포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여서 외치면 반드시 한일군사협정을 저지 할 것이다. 다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부릅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
관련기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