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의 구성 멤버 대부분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과 그들에 의해서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이며, 따지고 보면 이준석 전 대표(이하 이준석)를 지지하는 의원들도 배신자 굴레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다. 따지고 보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당권다툼으로 이전투구를 벌리는 무리들은 모두 백신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의힘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준석이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한 추태 역시 당권 다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당내에서 해결할 문제를 사법(법원)의 판단에 맡긴다는 것 자체가 정치를 포기한 행위요 분란의 씨앗을 키운 것이다.
분란의 원초적인 책임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준석이며 의심을 받고 있는 성상납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증거인멸 행위에 대해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고 “성상남과 증거인멸에 대해 경찰의 소환이나 수사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엉뚱한 짓거리로 해명을 하는 자체가 결과적으로는 성상남과 증거인멸을 했다는 것을 자인한 셈이 되고 만 것이다. 유튜브 ‘기로세로연구소’를 무고죄로 이준석이 고발을 했지만 경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준석이 오히려 무고죄로 되치기를 당한 결과가 되고 말았으니 이준석은 입이 10개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이하 권성동)가 사퇴를 하여 실시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서 주호영(5선) 의원(이하 주호영)과 이용호(2선, 국민의힘 입당이 1년도 안된 287일) 의원(이하 이용호)가 맞붙었는데 주호영이 61표, 이용호가 42표를 득표하여 주호영이 승리를 했지만 겨우 19표 차이였고 주호영이 3:2로 신승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국민의힘 의원들 입에서 이용호의 득표수에 놀라 “와‘하는 탁성이 나왔다고 언론들 전하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19일자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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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탄성 나왔다…입당 1년 안된 전북 출신 이용호, 42표 깜짝 선전 왜
“나도 깜짝 놀랐다. 40표가 넘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영남권 초선의원)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의원들 사이에서 “어?” “와” 하는 탄성이 나왔다. ‘추대론’이 일었던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61표를 얻어 당선됐지만, 이에 맞선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42표나 얻었기 때문이다. 추대론이 무색하게 양측의 표차는 19표에 불과했다. 대구 출신의 5선의 주 전 위원장을 상대로,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거쳐 전북에서 당선된 이 의원이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12월7일 입당해 이날로 입당 287일 째에 불과했다.
이는 우선 ‘추대론’에 대한 의원들의 반발로 풀이된다. 영남권 초선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추대론’을 앞세워 압박하면서 ‘이건 아닌데..’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주변에서 의원들 끼리 모여서도 같은 생각을 많이 말했다”고 했다. 최근 당헌·당규 개정과 비대위 전환 등을 ‘박수’ 의총을 통해 의결한 뒤에, 원내대표까지 추대하는 움직임이 있자 당 일각에선 “공산당도 아닌데 이래선 안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당내 잇따른 ‘윤심(尹心)’ ‘윤핵관’ 논란에 대한 피로감도 이 의원의 선전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 3선 의원은 “대통령이 초·재선에게 전화로 얘기한 것들이, ‘지령’처럼 당내에서 떠받들여지는 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다”며 “이런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했다. 또 ‘주호영 추대론'을 밀어붙인 권성동 원내대표 등 윤핵관에 대한 거부감도 작용했다고 한다. 이용호 의원도 이날 투표 전 정견발표에서 “윤심(尹心) 때문에 상당 헷갈리셨을 텐데 저는 ‘윤심’인지 ‘권심’인지 잘 모르겠다”며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선생님 의중 따라서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되면 아마 국민의힘 대박일 것이다.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시고 소신껏 (투표) 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여기에 당내 비윤(非尹) 성향의 표도 이 의원쪽으로 집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시 비윤계의 지지를 얻은 조해진 의원이 21표를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 표가 상당부분 이 의원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 한 비윤계 의원은 “법원 결정으로 물러난 비대위원장에게 투표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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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을 보면 이용호에게 42가 나오자 영남 출신 초선 의원이 “나도 깜짝 놀랐다. 40표가 넘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탄성을 지를 수 있도록 만든 주체는 권성동이 좌장격인 윤핵관들의 권력(당권)을 챙기기를 위한 방편으로 내편인 주호영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였지만 이준석의 법원에 신청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이 되어 결국 주호영이 물러났으면 평의원으로 활동하도록 기만 두어야 하는데 또 권성동이 내편 챙기기 차원에서 친윤(윤핵관)을 선동하여 원내대표 추대론를 내세움으로서 속내가 훤히 보이는 짓거리를 해대니 자연히 반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용호가 얻은 42표 중에는 이준석계 의원들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표가 합쳐진 결과인 것인데 민주당→국민의당→무소속이었다가 국민의힘에 입당한지 겨우 287일 만에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는데도 42표가 나왔으니 다른 반탄파에 속한 의원이 출마를 했더라면 그보다 더 많은 표가 나올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왜냐하면 주호영 추대론'을 밀어붙인 권성동 원내대표 등 윤핵관에 대한 거부감도 크게 작용을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친윤들 중에 특히 윤핵관으로 통하는 소수의 의원들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추락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대인 현실에서 윤핵관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앞에 나서지 말고 제2선에서 백의종군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윤핵관들은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데 1등 공심이라고 자화자찬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문재인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약속을 했고 민주당은 “우리 인이(문재인) 맘대로 해”라며 잘못된 정책에 대한 시정이나 개정 등의 간언을 하지 않고 무조건 박수를 쳤기 때문에 적폐만 쌓아 국민이 5년을 한심하고 참담한 나라를 신물이 나도록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강제로 정권을 압수하여 윤석열 대통령에게 5년 동안 위임한 것이다.
그런데 윤핵관이나 이준석 등은 자시들이 일등공신이라고 자랑하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꼴불견인데 특히 이준석의 대선과 지선 승리는 자기의 공이 크다고 자화자찬하는 태도는 정말 꼴불견이요 볼썽사납다! 이준석의 행위는 일반적인 상식과 정도를 벗어난 추태인데 이런 추태를 벌리는 것은 이준석의 잘못된 얄팍한 자존심의 발로이긴 하지만 이핵관으로 통하는 유승민계로 알려진 하태경·김웅·허은하 등 과 변호사들이 이준석을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생기게 한다. 이준석은 일단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여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은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61~62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주호영 원내대표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이 61명이라니 참으로 아니러니 하지 않는가. 물론 탄핵당시에는 의원이었지만 현재 의원이 아닌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말이다. 당내 비윤 성향의 표도 이용호에게 집결한 것은 당연한 것이 친윤은 대부분이 배신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호영도 배신자의 한 사람이니 비윤이 주호영에게 표를 주지 않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지 않은가!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이 전 대표 권성동의 남은 임기만 채우고 그만두겠다고 했으니 결과는 두고 볼일이다. ‘남아(男兒)일언(一言) 중천금(重千金)이라고 했으니까.
첫댓글 신망애님!
한잔 합시다!
어떤 의미에서 한잔하자는 말씀인지 추측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