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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화 - (2)
제니퍼 : 뭐야 너.
리안 : 뭐야 이 북어대가린? 저 여기 볼일있어서 온거거든요?
제니퍼 : 여긴 우리집인데요. 제가 이 집 가사도우미입니다만.
리안 : 어머 우리 찬이 챙겨주시는 분이시구나. 저 찬이 여친인데.
제니퍼 : 찬군 여친이라..
같은 돌에 두번이나 걸려 넘어지는 건
남의 웃음거리가 되는 치욕적인 것이다 바이
리안 : 바이 키케로
!!!!!!!!!!!!!!!
리안 : 맞죠? 키케로가 한 말.
덕수 : 오~ 이리안. 온다온다 하더니 드디어 납셨냐?
리안 : 어? 찬찬~
찬 : 왔냐 이리안? 들어와.
해범 : 근데 미래의 외숙부님 안계셔서 우짜냐..
삼촌 볼거면 다음에 와. 지금 작업실에 계실 시간이야.
리안 : 어? 정말? 어~ 아쉬워서 어떡해....
전혀 아쉽지 않은 표정
씐남
.
.
열심히 양말 뒤집고있는 서리
덕수 : 저희 또 왔습니다. 계단 누님!
서리 : 어? 왔어요~
리안 : 똥멍청이. 뭐야? 유찬 누나 없잖아.
해범 : 아..넌 처음보나? 전에 이집 살던 누님. 사정상 한달간 여기서 지내시기로 했어.
서리 : 근데 처음보는 학생이네요?
리안 : 찬이 여친 이리안이에요.
찬 : 야! 여친은 무슨..
찬 : 절대 아니에요. 절대. 그냥 친구!
리안 : 긴 하지만 어차피 여친 될 거예요.
우리 찬이가 국제대회에서 메달따기전까지는 여친 안만들자는 주의라.
리안 : 고로 메달만 따면 그날 부로 1일이라는 소리죠.
그때 서리 눈에 들어온 리안이 교복
리안 : 뭘 그렇게..빤히봐요..?
리안 : 아~ 이뻐서요? 아나 진짜~
서리 : 네..너무 예쁘네요. 교복..
서리 : 교복이 이렇게 예뻤구나...
.
.
리안 : 나 왜 여기서 양말을 뒤집고 있는거야...
서리 : 저 혼자 뒤집어도 되는데....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계속 눈을 깜빡거림
찬 : 왜요? 눈 아파요? 안약 갖다줄까요?
서리 : 아니에요, 괜찮아요. 눈썹에 먼지가 붙어가지구..
찬 : 이렇게 해봐요.
리안 : 내가 할게. 내가. 내가 떼줄거야.
리안이가 움직이다가 실수로 오렌지주스가 담긴 컵을 넘어뜨림
찬 : 야, 이리안.
찬이가 휴지 가지고 옴
리안 : 내가 닦아줄거야. 내가 내가.
서리 : 아, 괜찮은데! 화장실 가서 닦고 올게요.
찬 : 아..아줌마 입을 옷도 마땅치않은데..내 옷이라도 좀 챙겨줘야겠다.
리안 : 내가 챙겨줄거야. 내가 내가!!!!
덕수 : 니가 뭘 챙겨. 니가 교복이라도 줄거냐?
찬 : 이리안. 너도 손에 주스묻었다. 2층가서 닦아.
해범 : 올라가서 첫번째 방이 화장실.
해범이네 집인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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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 아나..딴 여자가 유찬 옷 입는 꼴 못보는데...
해범 : 다녀오셨어요 삼촌~
덕수 : 어? 일찍오시네요. 삼촌.
리안 : 삼촌?!!!!
2층으로 올라가는 우진
우진 : 뭐..뭐야!
후다닥 가방 챙겨서 나가는 리안이
해범 : 야 이리안 너 그거 뒤집어쓰고 어디가!
리안 : 괜찮아 이리안. 오늘만 날아니야. 만회할수있어!
리안이 나간 우진의 집을 바라보는 의문의 노란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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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고 있는 서리
물마시고 있는 서리를 바라봄
우진 : 그거 내가 분수물 떠다 놓은건데.
!!!!!!!!!!!!!!!
서리 : 언제요?
우진 : 장난인데?
새컵에 물 따라서 서리 줌
서리 : 장난..?
우진은 웃으면서 2층으로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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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열심히 뒤집어야겠다~
양말뒤집고 7천원받음
그때 현수막을 발견함
서리 : 아저씨 이거 아무나 달 수 있어요? 저도 누구 좀 찾아야되는데..
"달수야있죠. 간판집에서 현수막 제작해서 구청에 신청하고
지정게시될 자리날때까지 대기하셨다가
순번났다라고 연락오면은 사용료 지급하고 다시면 돼요."
서리 : 아휴..생각보다 복잡하네..
서리 : 돈..많이 들어요?
"이게 돈도 돈인데..대기자가 밀려서 서너달은 기다려야할텐데."
서리 : 서너달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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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뚫어뻥 가지고 내려오는 제니퍼
서리 : 다녀왔습니다~
서리 : 어? 그 뚫어뻥은..왜..?
제니퍼 : 요며칠 1층 변기가 꿀렁꿀렁 이런 사운드를 내면서
시원찮게내려갔었는데 아무래도 미스터공이 원인제공자였나봐요.
제니퍼 : 직접해결하려고했는지 방에서 이 뚫어뻥을 발견했거든요.
가서 한방에 뻥!
서리 : 어! 그거 안되는데...
우진 : 제꺼예요, 그 뚫어뻥.
제니퍼 : 압니다. 부끄러워말고 저한테 맞겨주시면 한방에 뻥
우진 : 뚫으려고 산거 아니에요.
우진 : 변기용이 아니라 창문용이라.
제니퍼 : 창문용...? 애니웨이 변기용 뚫어뻥을 구입해야겠군.
미소짓는 서리
신나서 축배의 노래 흥얼거리면서 2층으로 올라감
서리 : 아참참 2층 내방 아니지~
계속 흥얼거리면서 계단방으로 가는 서리
찬 : 우리 아줌마 뭐 기분 좋은일 있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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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팽~ 간식 먹자~
서리 : 아 아저씨가 이거 먹일때 뭐랑 섞어먹이랬는데...
똑똑똑
서리 : 아저씨 덕구 간식먹일..
자고있는 우진
우진이 자고있는 걸 본 서리는 나가려다가 멈칫함
자는 우진의 모습을 바라보는 서리
그때 우진이 몸을 움직임
놀라서 책상밑으로 내려감
다행히 깨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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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찬이 학생 아침 먹어요~
찬 : 네.
똑똑
서리 : 아저씨 아침....
찬 : 미스터공 없는데? 무대제작손지 어딘지 가봐야된다고 방금 나갔어요.
서리 : 아...주말에도 일하시는구나..
문 닫으려다가 무언가를 발견한 서리
이름표생긴 뚫어뻥
황급히 집에서 나오는 서리
서리 : 어? 아저씨! 똥아저씨!
서리 : 아 옆구리 땡겨....
서리 : 고맙단말 하고 싶은데...
'이게 왜...'
서리 : 근데 왜 맨날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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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람
리안 : 어제 옷에 뭐 묻힌것도 있고
내가 워낙 개념충만한 애라 모르는척 못하겠어서..
안입는옷들이니까 계단 언니입어요.
찬 : 와 대박. 옷가게인줄? 아줌마 옷 없는데 잘됐다.
서리 : 어후 아니에요. 제가 이걸 왜..옷에 묻은거야 빨면...
리안 : 버려야겠네, 그럼. 어차피 난 안입을거거든요.
리안 : 야 유찬! 여기 근처에 의류수거함..
서리 : 버!
서리 : 버릴거면 입을게요...
리안 : 그래줄래요 그럼?
(감동)
찬 : 오~ 이리안 이쁜짓했다? 근데 이거 다 어디서났냐?
"아 엄마!!!! 이리안이 내 옷 다 털어갔어!!"
텅텅빈 리안이 언니 옷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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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인 제니퍼
발차기하다가 허리를 삐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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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가 둘째,넷째 일요일에 가사 알바를 하는데
다친 제니퍼의 부탁으로 서리가 대신하러 옴.
드디어 5화만에 새옷입은 서리!!!!
제니퍼가 시킨대로 청소하는 서리
테이블을 닦다가 액자를 넘어뜨림
서리 : 아 이거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형태네 집이었음
서리 : 어? 이 집 의사선생님이름도 김형태네?
서리 : 우리 초딩 김형태는 잘지내나...보고싶다..
일 끝내고 퇴근하는 서리
형태도 퇴근하고 집에 옴
서리 : 아참참!
급여봉투를 안가지고 나온걸 깨달음
다시 형태집으로 돌아감
현관문소리에 깬 형태
병원에서 신고나왔던 신발을 아직도 신고다님ㅠㅠ
급여봉투를 챙긴 서리는 서둘러 집을 나섬
현관문이 닫힌 후에 방에서 나온 형태
형태 : 누구세요?
좀 무서울것같기도.......
형태 : 잘못들었나...
형태는 짝짝이로 놓여있는 슬리퍼를 발견함
형태 : 에이 우리 서리 신발 또 짝짝이로 신었네.
서리 : 아.....
형태 : 야 너 뭐하나 꽂히면 맨날 정줄 놓고..
이래서 내가 독일따라가서 내조를 해야된다는 거예요.
형태 : 그니까..결혼해서 같이 가자 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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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의 노래 흥얼거리며 육교올라가는 서리
우진 : 들어가.
희수 : 주말인데 고생했다.
우진도 육교 앞에서 내림
육교 위 서리를 발견한 우진
아는척을 하려는데...
그 순간 서리가 달을 바라봄
서리를 보고 있던 우진은 그대로 굳어버림
서리의 모습에서 13년전 서리의 모습을 보는 우진
키링 종소리가 우진의 귓가에 들리기 시작함
'수미야~ 노수미~'
계속해서 떠오르는 13년전 사고 장면에 우진은 고통스러워함
우진은 쓰러질듯 비틀비틀하면서 서둘러 장소를 벗어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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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 서리양 덕에 잘 쉬어서 약 93.8프로 이상 회복되었어요. 고마워요.
서리 : 수박의 어쩌구저쩌구 성분이 근육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죠 바이 주워 들은 말.
제니퍼 : 어른 놀리면 못씁니다 바이 제니퍼ㄹ
서리 : 이거 여기둘게요. 꼭 드세요.
서리 : 와 이쁘다...
서리 : 아참참. 이거요.
제니퍼 : 이걸 왜 절 주죠? 서리양이 일했으니 이건 당연히 서리양꺼예요.
서리 : 어우 아니에요. 제가 제니퍼같은 프로도 아니고 저는 그냥 흉내만..
제니퍼 : 노동을 소중하게 여겨라. 노동의 빛은 아름답다.
서리 : 아니...
결국 받기로한 서리
서리 : 감사합니다. 그럼 쉬세요. 필요한 거 있으면 꼭 부르시구요!
제니퍼 : 서리양.
서리 : 네!
제니퍼 : 서리양 오늘 참..환하네요. 아주 이뻐요. 달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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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살펴보는 서리
괜히 머리도 한번 만져봄
예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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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늦으시네...
밖에 나와있는 서리
우진을 기다리고 있음
찬 : 어? 아줌마!
찬 : 나 또 기다린거?
서리는 대답없이 주위를 두리번거림
찬 : 에이 인터넷마음대로 써도 된다니...
찬 : 잠깐...오늘 왜이렇게 이뻐요?
민망쓰
찬 : 사진 찍어야 돼 이건. 백퍼 사진각.
서리 : 아아 아니 괜찮은데...
찬 : 하나 둘
찬 : 오...누가 이렇게 잘찍었어?
찬 : 봐봐요. 완전 인생사진. 그쵸?
서리 : 예예....
계속 두리번거리는 서리
찬 : 아 배고파..얼른 밥먹어야겠다.
찬 : 안들어가요 아줌마?
서리 : 네? 아...가요....
결국 집에 들어가는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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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사고 기사를 보고 있는 우진
'수미 어떡해...'
'우리 수미 친구로구나..와줘서 고맙다.'
죄책감에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우진은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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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제니퍼 : 미스터공이라면 어제 새벽 3시경에 귀가했다가
몇시간 안되어서 또 나갔는데요.
서리 : 아...그래요...
서리 : 많이 바쁘신가보네..
서리 : 고맙다는 말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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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우진은 13년 전 독일에서 자신을 상담해줬던 정신과 의사를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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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 그때 이후로..잘 덮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간신히 덮었다고 생각했는데..다시 떠올라버렸어요. 그 여자가 나타난 후로..
"당시하고 비슷한 분위기나 상황들이 연결고리가 된 것 같은데..
그게 방아쇠역할을해서 연쇄적인 플래시백이라는 것도 분명하고.."
"근데 지금 상황으로는..그 여자분 자체가 방아쇠역할을했다고 단정할 순 없어요."
우진 : 두번 다..그사람하고 같은 장소에 있을 때였어요.
13년만에...사고의 기억이 떠오른 것도..
우진 : 죽은..그 아이의 모습이 다시 떠오른 것도..
"꼭 그여자분하고 같이 있지 않았어도 13년전 충격적으로 각인됐던 소리나
상황적 맞물림때문에 플래시백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때 일이 꼭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는 것 처럼..."
"육교에서 본 사람이 그 여자분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였대도
과거랑 닮은 장면을 목격했기때문에 기억이 겹쳐졌을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혹시 그 여자분 오랫동안 계속 봐야하는 사람인가요?"
우진 : 아뇨. 그렇지는않아요.
"힘들기는하겠지만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대상이라는걸 인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예를들어..일부러라도 그때의 소녀와 다른 점을 찾으려고 해보는 거예요."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음식, 말투, 표정, 습관..
뭐 이런 고유의 특성들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는거죠."
우진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우진 : 혹시 플래시백 증상이 다시 일어나면 어떡하죠?
"본인에게 가장 안정감을 주는 장소를 떠올리면서 천천히 심호흡을하려고 해보세요."
"편안하고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진 : 편안하고..행복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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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 지난번에 보내주신 동영상자료요? 아..잠시만요.
린킴 : 어..혹시 지난번에 저랑 통화했던 여직원분하고 통화할 수 있을까요?
현: 여직원이요? 저희 작업실에는 여직원이..잠시만요.
현 : 린킴감독인데 누나 찾는거같은데요.
희수 : 네, 감독님. 잘지내셨어요?
희수 : 네?! 아..그래요? 어..체크해보고 바로 알려드릴게요.
희수 : 뭐야 여자라고는 나 하난데..누구랑 통화했다는거야?
현 : 두둥. 소름. 뭐지? 유령도 아니고..?
현 : 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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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간에 쉬고있는 고딩들
힘들어하는 덕수,해범이랑 다르게 찬이는 쌩쌩함
찬 : 야 세상 좀 아름답지 않냐? 특히 요즘?
찬 : 음~ 저 구름하며
해범 : 먹구름꼈는데?
찬 : 저 아름다운 새소리
덕수 : 까마귀소리가 아름답기 쉽지 않은데...
덕수 : 가도 제대로 훅갔어! 이자식.
그때 찬이 휴대폰 벨소리가 울림
찬 : 할로 미스강!
찬 : 나한테 물어볼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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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여자분 오랫동안 계속 봐야하는 사람인가요?'
우진은 한숨을 내쉼
'네..한..한달정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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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넘치는 찬이
갑자기 노를 놓침
덕수 : 야!!!!! 또 노 빠졌잖아!
해범 : 갑자기 왜 멈춰!!!
찬 : 알았다...왜 근질거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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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어? 이제오세요?
우진은 서리를 보고 놀람
희수 : 늦었네? 아는 사이래도 정식으로 인사는 해야겠지?
페스티벌때까지 우리 일 도와주기로한 친구.
희수 : 야 넌 이런 적임자를 숨겨두고..
우진 : 아니 왜 여기...
서리 : 오늘부터 일하게 된 우서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저씨.
서리 : 아니..공디자이너님!
환영해주는 희수와 현이
'무섭습니다...그 사람하고 가까워질수록...'
'그 기억이 다시 들춰질까봐..또 누군가의 인생에 얽히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5화 끝!
기다려주는 여시들, 댓글달아주는 여시들
재밌게 봐주는 여시들 항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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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시 넘 잘보구있어ㅠㅠㅠㅠ 서리 꽃길만 걸었으면!!!
넘 재밌어 ㅠㅠ 고마워 여시 언제 우서리가 노수미가 아니란걸 알게되는겨 대체 ㅠ
ㅠㅠㅠㅠㅠ넘 재밌어ㅠㅠ 드라마로 꼭 다시 봐야겠다....
여시고마워 핵꿀잼이야
갸아아아악 여시!!!! 이번편 특히 꿀잼ㅠㅠ
찬이도 드디어 자기 맘 깨닫고, 우진이도 점점 서리가 누군지 알아가면서 반해가는구나ㅠㅠㅠ 노란옷은 누굴까
으아 존잼ㅠㅠㅠ 넘 잼써서 뒷내용 찾아보고싶지만 여시가 쪄주는게 더 재밌다는걸 알고있으니 두근두근하며 기다릴거야~♥️
연휴인데 글쪄줘서 고맙고 편안한밤 되길!😍
항상 고마워 여시야♥️
드디어 옷 바꿔입는구나ㅋㅋㅋ
우아 다봤다 재밌단
흑흑 존잼존잼ㅠㅠ
흑흑 재밌어 흑흑 여샤 너무 고마워ㅠ0ㅠ
드디어 5회만에 옷 바꿔입은 서리ㅋㅋㅋㅋㅋㅋ의상같은거 현실적이라 좋다ㅠㅠㅠ수박의 어쩌구저쩌구성분ㅋㅋㅋㅋㅋㅋ대존귀서리ㅠㅠㅠㅠ넘존잼쓰ㅠㅠㅠ
너무재미있어ㅠㅠ
존잼존잼ㅠㅠㅠㅠㅠㅠ 고마워여샤
나 3017 두 번 재탕했는데ㅋㅋㅋ캡처로 보니까 또 새롭다ㅠㅠㅠㅠ고마워 여샤ㅠㅠ
너무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 여시 넘 고마워!!!
허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 존잼존잼 여시야 고마워!!!
여시 넘 잘보고있어 고마워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 여시 캡쳐 보는거 내 하루의 낙이야 ㅎㅎㅎ
고마워 다음 편도 기다릴게ㅎㅎㅎ
넘 재밌다 ㅠㅠㅠㅠ 진짜 누구 하나 악역이 없어서 드라마 자체가 힐링이야ㅜ 글 쪄줘서 고마워 여시!!
우진이 눈물연기 도랐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찬이가 너무 좋아 흑흑ㅜㅜㅜㅜㅠ지독한 서브병ㅠㅠㅠㅠㅠㅠ잘생겼어 우리 찬이ㅜㅜㅜㅜ
대박 진짜 너무 재밌어.....고마워 여샤!!!
너무재밌어ㅋㅋㅋㅋ여시야 고마워
완전잼써 진짜 대박이야 ㅠㅠㅠㅠㅠ 고마워 여시!
와 진짜 개존잼이야ㅜㅜ 여시 너무 고마워!!!
너무 재밋어 ㅠㅠㅠㅠㅠㅠㅠㅠ여시 캡쳐 너무힘들텐데 ㅠㅠㅠ고마워 너무 재밋게보는중이얌!!!
존잼이야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여시야 고마워!!!
너무 재밋어 ㅠㅠㅠㅠ 고마워 여샤 ㅜ 나 봐야지봐야지햇는데 ㅜ시간없어서 못보고잇엇는데 캡쳐로 볼수잇다니... 여시덕분에 출퇴근길이 즐거워
정주행하고 왔어! 너무 재밌다 고마워 여시야 💕
존잼 ㅠㅠㅠㅠ밀어내지마ㅠㅠㅠ
아이이이이이이이이-ㅠㅠㅠㅠㅠㅠㅠㅠ서리넘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개짇잼
하ㅠㅠㅠㅠ넘재미써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어 ㅠㅠㅠ 고마워
으아 너무 재밌어ㅜㅜㅜㅜ!!고마워 여샤
헉..ㅠㅠ미스터공 바보야ㅜㅜㅜ그 서리가 지금 서리라구,,,ㅠㅠㅠㅠㅠ리안이 귀엽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이도 귀얍.. 제니퍼도 뭔가 있는거같애....그냥 나온건 아닌거같은데 아 넘 재밌다 여시야 잘봤어고마워!!!
ㅠㅠㅠㅠ시바 멈출 수가 없다 여시야 너무 재미있어ㅠㅠㅠㅠㅠ고마오ㅓ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17 23:30
너무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있어!!고마워!!!ㅠㅠㅠ
저 서리역하신분 발에 신발 자국 대로 탔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촬영하다 탔나볔ㅋㅋㅋㅋㅋ귀여워
존잼....이게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였다니
하 진짜 존잼존잼 ㅠㅠㅠㅜㅜㅜ 여샤 덕분에 너무 잘보고있어ㅠㅠㅠ
여시 나 자야하는데 계속 보고 있어
캡쳐글 일 엄청 많다던데 이렇게 정성스레 해줘서 넘 고마워
다들 넘 귀엽다ㅠㅠㅠ
존잼 ㅠㅠ
으아아 개재밌어ㅠㅠㅠㅠ 우진이 마음열었으면ㅠ
그소녀가 서리라는걸, 살아있단걸 얼른 알았으면 좋겠다
재밌다 여샤,,,,,,,,,, 나 드라마 진짜 안보는데..여시덕에 찾아보고 싶게 만들어!!잘보고 있엉ㅎㅎㅎㅎㅎㅎ
새벽에 연어중인데ㅠ너무 재밌다ㅠㅠㅠ고마워 여샤~~~
서리가 그 서리라는거 언제 아는거야ㅠㅠ
서리 일하게돼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