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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33
지금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알아서는 안되는 일들과 몰랐으면
좋았을 일들을 너무 많이 알고 있으며 그것들을 잊을 수
없는 내 기억력과 나조차도 버겁게 만드는 나의 상념들이다.
뭐..?
엄마가...엄마가...해준이의 아빠를,,사랑....해...?
순간 눈앞이 아찔해졌다.어떻게 이런일이..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새하얘지면서 현기증이 일어났다.
아빠가 해준이만 보면 과민방응을 일으키던것과 삽시간에
식어버리던 표정들이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
나는 항상 궁금했다.아빠가 왜 엄마무덤에 가지 않는지..
왜 엄마얘기만 나오면 조용해졌었는지..
내가 엄마얘기를 꺼내면 왜 그렇게 피해버렸는지..
항상 궁금했지만 묻지 않았다.아마도 엄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그러는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아빠는 엄마를 용서할 수 없는것이였는지도 모른다.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을것을..이런 가슴아픈 진실이라면
차라리 외면해버리고 싶었으나 이미 머릿속에 박혀버린 사실들은
떨쳐낼 수가 없었다..
무서워..
불안정하게 뛰고있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처연한 아빠의 뒷모습이..항상 크기만 해서 두려움까지 들었던 뒷모습이..
오늘은 너무 작고 약해보여서 눈물이 나왔다.
지금 당장 거실로 나가서 무슨말이냐고 따지고 싶지만...
내 두발은 방바닥에 뿌리라도 내린듯 꼼짝하지도 않았고
차라리 지금 이순간이 꿈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날 상념에서 끌어낸건
상열아저씨의 말소리였다.
“민수..이제 그만 연주를 놔주게.”
“놓고 말고가 어디있는가..이미 민정준이랑 같이 멀리 가버린것을..”
“......”
“나랑 결혼하고 지윤이를 낳은 후에도 민정준과 꾸준히 만나고 있는걸
나는 진작에 알고 있었다네.그래도 사랑하니까..내 딸의 어미니까...
참을수 있다고 내자신을 위로하고 또 위로하고..근데 그 댓가가 뭔가..?”
“그만하게..”
“결국 민정준이랑 같이 죽어버렸지 않은가...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민정준자식의 목을 비틀어버리는 상상을 수없이 했다네...차라리 그 둘을
내 손으로 죽여버리고 싶었다네...그런데...지윤이가 눈에 밟혀서..그렇게
지엄마를 사랑하던 지윤이가 사실을 알면..얼마나 힘들겠나..나는 얼마든지
참을수 있었어..그런데 우리 지윤이가 힘들어하는건 차마 볼수가 없었어....”
“......”
아빠의 상처가 가득 섞인 말소리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그리고 나는 내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쓴채 머릿속에 가득 울려퍼지는 진실들을
외면하려고 눈을 감았다.
머릿속에 오만가지 상념들이 뒤죽박죽 엉켜서 내 숨통을 조여왔다.
사랑하던 엄마의 외도사실.
엄마가 사랑했던 상대의 아들 민해준.
엄마가 없는 지난날들 외롭게 지냈던 내 모습.
그리고 항상 밖으로만 돌았던 아빠의 뒷모습.
왜..왜....왜하필...왜하필 해준이의 아빠인거야!!!
이럴수는 없는거잖아!!!나한테 이럴수는 없는..거잖아..
어른들이 한 잘못에 왜 나와 해준이가 상처받아야 돼.
왜 우리가 아파해야 돼.왜 이렇게 불공평해!!!
우린 단지 서로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죄값치곤 너무 가혹하잖아...우리가 너무 가엾어지잖아..
눈가로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이 심장을 바스라트리고 있었다.
거실에선 아직도 두런두런 이야기소리가 오가고 있었고 나는
듣지 않으려고 양손으로 두귀를 틀어막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했던 말들이 내 귓가에 웅웅 맴돌았다.
차라리 이순간,나는 미쳐버리고 싶었다.
-
하루종일 침대위에 꼼짝않고 누워있기를 몇시간째인지 알수 없었다.
끊임없이 울려대는 핸드폰소리에 정신을 차릴법도 한데 난 마치
시체처럼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다.
내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해준이가 또 걱정할텐데...
한동안 미친듯이 울려대던 핸드폰소리가 멎었다.
그리고 문자가 왔다는 짧은 진동이 울렸고,한손을 들어 더듬더듬
침대위에 굴러다니는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나 피말릴려고 작정했냐?왜 전화 안받아.]
[자꾸 전화 안받으면 너희집 쳐들어간다.]
[제발 전화받아...]
[왜 자꾸 나 불안하게 만들어..]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아무일도 없는거지?]
[너 집에서 꼼짝말고 기다려.내가 거기로 갈게.]
만약 해준이가 이사실을 알면 무슨표정을 지을까..
어떤말을 할까..
해준아...너희아빠가 사랑했던 여자가 우리 엄마래...
니가 너희엄마한테서 사랑받지 못했던 이유가 우리엄마래...
니 모든 것을 빼앗고,니 가족을 빼앗은게 우리 엄마래..
거짓말 같지만,그게 진실이래...
우린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이젠 모든 힘든게 끝인줄 알았는데,그동안 겪어왔던 시련들은
이 어두컴컴한 진실앞에선 그저 애교로 보일 정도였다.
한참동안 잠잠했던 핸드폰이 또다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울려댔다.
천천히 핸드폰을 집어 액정을 확인하자 역시나 해준이였다.
“해준아..”
‘왜 전화안받아.너 요새 왜 그래?왜 또 날 불안하게 만들어?!
너 이럴때마다 내가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서 자꾸 이래?!
왜자꾸 날 불안하게 만드는건데!!!’
“아,미안.아빠심부름 갔다왔어.핸드폰을 안가지고 갔지 뭐야.
이제야 핸드폰 확인했어.무슨 전화를 그렇게 많이 해.”
‘후..진짜야?거짓말 아니지?’
“내가 왜 거짓말해...”
‘별일 없으면 됬어.전화하면 꼬박꼬박 받아.나 불안하게 만들지 말고.’
“응..미안해..”
‘보고싶다..’
“지금 너희 오피스텔로 갈까..?”
‘장인어른 뭐라고 안하실까..’
“괜찮아.아빠 오늘 바빠서 집에 안들어온댔어.”
‘진짜?!’
“응..오랜만에 같이 잘수 있겠다.”
‘그럼 빨리와.보고싶어 죽겠어..’
“금방갈게..”
핸드폰을 끊고 침대에서 일어나니 현기증이 일었다.
어질어질거리는 머리를 애써 털어내며 나는 간편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다.여전히 거실은 싸늘했다.
TAKE-34
며칠만에 다시 찾은 해준이의 오피스텔은 변한게 없었다.
변한거라면 좀 지저분해졌다는 정도겠지.
해준이는 청소하는걸 싫어해서 나랑 같이 살땐 항상 나한테
귀에 딱지가 앉을정도로 청소하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
이젠 그런 사소한것까지 먼 옛날얘기같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련했다.
내가 오피스텔로 발을 들여놓자마자 해준이는 내 몸을 확 끌어안으며
목덜미에 입술을 뭍었다.녀석의 몸에서 풍겨져나오는 로션향이 내
머릿속을 아찔하게 어지럽혔다.
“내가 많이 보고싶었어?”
“말이라고 하냐.아주 죽는줄 알았다.”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나 않지..”
“큭큭..오랜만에 우리 사랑이나 나눠볼까..?”
“으이구~넌 머릿속에 그생각밖에 없냐.”
“남자의 본능이라고.너 성욕이 몇퍼센트나 차지하는지 아냐?”
“시끄럽고..나 배고파.”
“일단 한번하고...”
녀석은 그말만 내뱉은채 짐승처럼 나에게 달려들었다.
거칠다싶을 정도로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딪혀오는
녀석의 성급한 손이 어느새 얇은 티속으로 들어가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있었다.
가만히 녀석의 목에 팔을 두르고 녀석의 입맞춤을 받아들이며
해준이의 몸에 내 몸을 밀착시키자 이미 부풀어오른 녀석의
일부가 아랫배를 찔러들어왔다.
“..하으...해준....”
“하...침대로 갈까..?”
“..응....”
“킥킥..너도 원하고 있었지..?”
녀석은 그렇게 말하며 내 몸을 번쩍 안아 방으로 들어갔다.
발로 방문을 닫은 해준이는 성큼성큼 침대로 향하더니 내 몸을
조심스레 침대위에 눕히고 내 몸위에 올라탔다.
욕망으로 잔뜩 짙어진 녀석의 눈동자가 깊게 가라앉았다.
내 얼굴을 요리조리 뜯어보던 해준이의 얼굴이 서서히 내려오면서
내 입술에 한번 입맞추고 다시 쇄골로 향했다.
내 목덜미를 깊게 빨아들이며 녀석의 손이 성급하게 내 바지버클을
풀어내렸고 커다란 녀석의 손이 다급하게 내 속옷속으로 들어갔다.
이미 티셔츠는 목까지 말아올려진 상태였고 속옷도 다를바 없었다.
녀석의 입술이 닿을듯 말듯 내 가슴을 쓸더니 볼록 튀어나온 젖무덤을
덥석 베어물었다.
“하으...”
내 가슴정점을 입속에 넣고 잘근잘근 씹다가 혀로 쓸기를 반복하며
해준이의 손은 어느새 예민하고 은밀한 살점들을 집요하게 농락했고
점점 부풀어오르는 여성입구를 문지르던 해준이의 손이 망설임없이
내 여성속으로 침입했다.아찔하게 솟아오르는 야릇한 기분에 내 입에선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한참동안 내 가슴과 옆구리를 애무하던
해준이가 상체를 들어 내 옷을 벗겨냈다.그리고 이어 바지와 한 장남은
팬티까지 벗겨낸 해준이가 자기 옷가지들을 훌훌 벗어내리며 여전히
내 가슴을 입으로 잘근잘근 씹어댔다.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오싹한
느낌에 두손으로 침대시트를 비틀며 뒷목을 한껏 젖히자 얼굴위로
흐트러진 머리카락사이로 녀석의 까만 머리카락이 보였다.
“하아..해준아..”
애원섞인 나의 말에 해준이는 내 얼굴을 한번 쳐다보곤 얼굴위에 헝크러진
내 머리카락들을 쓸어주었다.어느새 내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은 해준이가
내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아윽...”
“아퍼..?”
“아니..안아퍼...”
녀석의 구릿빛피부가 마치 보석처럼 빛났다.
여전히 내 눈을 바라보며 녀석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고 나는 두 다리를
들어 해준이의 허리에 감고 해준이의 하체를 내 몸에 더욱 밀착시켰다.
그와동시에 점점 빨라지는 해준이의 동작이 폭풍같이 내 몸을 몰아붙히며
리드미컬하게 움직였고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은 녀석의 팔뚝에
힘줄이 붉어져 나에게 더욱 야릇한 느낌을 주었다.
“아앗..!으읏..!해준아-!하읏..!”
내 목덜미에 얼굴을 뭍은 녀석의 얼굴피부가 뜨거웠다.
여전히 허리를 움직이는 상태로 상체를 들어올린 해준이가 내 한쪽다리를
옆으로 빼더니 두손으로 내 허리를 들어올렸다.
빠르게 남성을 뺀 해준이가 들어올린 내 허리를 잡아당기더니 다시
내 여성에 자신의 남성을 밀어넣었고 그동안 자주 해보지 않았던 자세때문에
녀석의 남성이 내 여성속으로 더욱 밀고 들어오는 느낌에 아랫배가 땡겨왔다.
“허억-!해,해준!”
한껏 벌린 내 양허벅지에 녀석의 허벅지가 닿았고 움직이지 못하게 내 허리를
잡은 해준이가 더욱 허리에 힘을 실으며 내 몸을 유린했다.
머리위로 올려진 양손으로 베개를 한껏 움켜쥔 내가 얼굴을 침대시트에 뭍었다.
이런 적나라한 자세는 마치 나와 해준이가 짐승이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거부감은 들지 않았고 단지 동물적인 욕구가 적나라할 뿐이였다.
내 허리를 잡았던 녀석의 왼손이 내 한쪽 젖무덤을 짓이기며 더욱 내몸을
몰아붙혔고 나는 온몸을 엄습하는 짜릿한 느낌에 신음도 제대로 내뱉지
못한채 몸만 부들부들 떨어댔다.
“윽..!”
한참 내몸을 몰아붙히던 해준이가 짧은 신음을 내뱉으며 내 몸속에 자신의
분신을 쏟아냈고 이내 내 몸위에 엎어졌다.
“하아..하아...하으으...”
“후우...”
모든 행위가 끝난 방안엔 끈적끈적한 열기가 솟아있었고 나와 해준이의 몸은
한번의 정사로 이미 땀범벅이 된 후였다.
행위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내 가슴을 주무르던 해준이가 거친숨을 몰아쉬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하아..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좋아..”
“..으으....”
“마누라,좋았지..?”
“..으응....”
“사랑해..”
“나도 사랑해..해준아...”
해준이와 사랑을 나누는 그순간은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것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모든 행위가 끝난 이순간,마치 폭풍전야같은 이순간이 내 이성을 할퀴였다.
아무것도 모른채 내몸을 끌어안고 행복감에 젖어있는 해준이의 얼굴을 보는게
두려웠다.다시 현실로 돌아온 것이였다.현실,내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잊고싶은
끔찍한 사실들.내뒤에서 내몸을 끌어안고 있는 해준이..너를 떠나서 난 며칠이나
살수 있을까...과연 나는 살수 있을까...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지상에 작열하는
이 무더운 여름에 나는 불현듯 한기가 들었다.오싹해진 등골을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착각이 들었다.끔찍한 현실들은 내 이성을 좀먹고 있었다.
“마누라.”
“......”
“지윤아?”
“..응..”
“갑자기 왜 말이 없어?”
“피곤해서..”
“한번 더 하고싶은데..”
“..나 피곤해....”
“흐음..그럼 할수없지 뭐.”
“해준아..”
“응?”
나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 될까..?
어떤 말을 해야 될까..?
아무리 그 ‘진실’들을 화려한 포장지로 포장해도 빛좋은 개살구겠지.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너에게 모든 진실을 숨기는것,
그건 내 최선의 선택이라는걸...나에겐 이미 선택 따위가 존재하지 않다는걸..
“사랑한다고..”
“나도 사랑해,마누라.”
먼훗날,너에게 원망을 들어도..너에게 미움을 사도..나는 지금 이순간,
행복한 이순간으로 만족하고 내 자신을 위로해야겠지..?
이때까지 난 몰랐다.
소름끼치는 그 ‘진실’들을 외면한 댓가가 그렇게 큰 것인줄...꿈에도 몰랐다.
출처&팬카페- P A R A D I S Eː·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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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정말 죄송합니다ㅠㅠ엄청 늦어버렸..<-_-;;
미쳤나 봅니다ㅠㅠ어쩜..ㅠㅠ약속을 못지켜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욕해도 좋아요,때리면 맞을게요ㅠㅠ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파라다이스..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완결을 어떻게 써야 할지.. 정하지 못했어요.ㅠㅠ
완결을 향해 달려가니 점점 쓰기 힘들어지네요.
지윤이의 내면갈등도 써야하고,아빠의 내면갈등..
그리고 무엇보다 해준이의 심정을 어떻게 써야 그 상황이 좀더
절실하고 애절해야 될지,,알수가 없네요ㅠㅠ흑흑..ㅜㅜ
첫댓글 오랜만에 오셨네요 ^^ 곧 완결이라고요?? 아쉽지만 기대할께요 -
힘내세요... 엄청난 팬들이 있는데... ㅋ 소설 너무 재밌으니까 상심하지마시고요... 하하
잘봤어요......우리가 예상했던것이 맞군요...지윤이 엄마랑 해준이 아빠랑 그런사이였다는걸 이제 지윤이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만약 이사실을 해준이가 안다면 .....어떻게 될것인지.....다음편도
올만이에염~>_< 이제 완결이라니ㅠㅜㅜ 완결까지 아자아자!!!!!!!!!!!!!
음 새드만 아니면 ㅎㄷㄷ...;
드디어 오셨군요 ~ 기다렸어요 !! 재밌어요 ~
아 ㅠ또 이러면 안돼는데 ㅠ 잼있어요!!ㅎㅎ 근데 ㅠㅠ새드는 실흥ㄴ데..ㅠㅠ
왠지 새드엔딩이 될 것 같은 느낌에..... 가슴이 아파오네요ㅜㅜ 해준이와 지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ㅎㅎ 잼있어요 ㅎㅎ새드,, ㅠㅠ 완결,, 슬퍼요~
오랜만~~~~ㅠㅠ 재밌어요여전히 절대새드엔딩안데여 ㅠㅠ !!!!
오랜 만에 쓰셨네요 ^^ 재미있어요 ^^
해준이이제어뜩해요?ㅜㅜ 이제 지윤이어뜩해요 ㅜㅜ 흐흐흐흑 기달렸어요!! 하지만 그만큼 즐거웠어요 ㅜㅜ
오래 기다렸어요.. 너무 안탑깝네요... 그래도 둘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빨리 올려주세요 ㅜ 새드는 절대 안되요 !!!!!!!!!!!!!!!!!!!!!
야 해 ~
음,, 너무재미있어요!!!!
진짜재밋서요 다음편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어서다음편올려주세요!그리고행복한결말기대합니다*_*
ㅠㅠㅠ힘드신거알지만..제발새드만은..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오셨네여 ..ㅋㅋ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여 ^^ 지윤이는 알았는데 해준이는 어떤방법으로 이사실을 알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여 .... 과연 지윤이는 이사실을 어떻게 극복할지....완결~....완결까지 아자아자~!
세드안돼요 ㅠㅠㅠㅠㅠㅠ해피로해주세여!!!
헉 어디가셧어요!!!!!!!!!!!!!!
아....이거 그냥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근데 벌써 9개월이다 지낫는데 머하세여..??ㅠ..ㅠ아 이거 최곤데!!
새드는절대않되요 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 제발 해피로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네 ㅠㅠㅠ
흐허헉...ㅜ.ㅜ새드 말구 해피로 해주세요~ㅜㅜ 지윤이랑 해준이 딴따라 하게 해주세요!ㅠ^ㅠ
왜 1년이 다대도록 글이 안올라온느거죠?
글씨체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