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혜지영 방장님한테 후기 쓰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이제야 올립니다.
일요일임에도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몇 군데 볼 일을 보고 누이집까지 다녀오느라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제 범띠방 신년 정모는 참석 인원도 많고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창립 기념일이나 송년회라면 100명 이상 모일 때도 있겠으나 정모에 80명이 모인다는 것은 이곳 카페에서는 없었던 일로 압니다.
아마도 띠방 정모에 전무후무한 숫자로 보이네요. 혜지영 방장님의 출발이 이렇게 성대하게 시작되니 무지 기뻤습니다.
금쪽 같은 찬조금도 많이 들어오고, 새강자님의 통큰 대방어회는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몸만 참석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제주에서 귀한 생선회를 공수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은 그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범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모범생 추일풍 선배님, 큰악어 선배님이 늦지 않게 오셔서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50년 선배님들과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어제 처음 만난 서경 선배님은 62 애기범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무지 착하게 하셨습니다.
나란히 앉은 별마당, 유니, 율리안, 내 친구들도 보이고,,ㅎ
내전, 새무기, 남동이 친구는 어제 같은 테이블에서 62 삼총사로,,
산애 선배님, 범일이 선배님이 단짝처럼 같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범일이 선배님 어제 사진 찍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창조로 형님이 못 오시는 줄 알았는데 뒤늦게 참석하셨습니다. 우리 방장님이 제일 반가워하셨지요.
형님 생일임에도 짬을 내서 이리 오시니 어찌 범방이 화목하지 않으리오. 어제 못한 축하 인사 지금 드립니다.^^
천진난만한 62범 친구들을 담았습니다. 게스트, 새무기, 리즈향, 전아양 남자, 마스코트, 전야양 남자는 처음 봤어도 금방 친해졌지요.ㅎ
노엘라 누이와 소슬 친구, 오누이처럼 얼굴도 닮았고 손가락까지 꼭 닮았습니다.ㅎ
추일풍 선배, 웅예 선배, 큰악어 선배 세 분이서 같은 테이블에 앉으셨습니다.
현덕도 같은 좌석인데 사진 찍으며 영업하느라 자리에 없습니다. 행여 자리 뺏길까 봐 목도리만 남기고,,^^
멋진사나이 큰형님을 지기님이 정성으로 챙기셨습니다. 어제 3대가 모여 더욱 좋았는데 멋진사나이 형님께 제가 그랬지요.
앞으로 10년은 쭉 나오셨으면 합니다. 큰형님께서 장담은 못하지만 자주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네요.ㅎ
지영 방장님은 바쁜 중에도 선배님들을 정성으로 챙기셨지요. 내가 이 사진으로 확실히 인증합니다.ㅎ
웅예 선배님과 남동이 친구, 남동군도 항상 선배님을 공손하게 챙기는 모범생이지요.
멋진사나이 큰형님, 지기님, 산애 선배님이 같은 테이블에 계시길래 얼른 찍었지요.
먼 곳에서 대방어까지 싣고 참석한 새강자님은 선배들에게 단연 인기였습니다. 오래전에 알던 사이들이라 더욱 반가울 겁니다.
활짝 웃으며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네요.
마야 누이, 범일이 선배님, 노엘라 누이, 늘 든든한 범방의 알짜 멤버들입니다.
마음 속에 담고만 있던 쉼표 형님과 인증샷 하나 찍었습니다. 말씀은 별로 없으시지만 마음은 따뜻한 분임을 알 수 있었네요.
멋진 사진 봉사에 고마운 마음 가득 전합니다.
내가 먼저 찍고 나서 지영 방장님도 찍어주려고 하는데 소슬 친구가 기어코 끼어들었습니다.
애들 보는 데서 찬물도 못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이런 때는 끼어들어도 즐거운 일이지요.
쉼표 선배님, 지영 방장님, 소슬 친구, 세 사람 얼굴에 행복함이 가득 담겼습니다.
사진이 엄청 잘 나왔네요. 나는 사진 잘 찍으면 안 되는데,,ㅎ
식당을 나와 2차 노래방을 가기 전에 선배님 몇 분을 담았습니다. 마치 소년처럼 맑은 얼굴 때문에 더 젊게 보이는 거겠지요.
선배님들 사이 뒤편에 살짝 보이는 여성 두 분이 보이시나요.ㅎ
사진 찍어 드린다 했더니 자꾸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 나누는 우정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이날 사당동이 우리 범들의 포효소리로 들썩들썩했다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노래방에 막 입장해서 단체로 한 장 담았네요. 즐거운 음악시간을 기다리느라 모두들 기쁜 표정입니다.^^
분명 노래 예약을 했는데 내 노래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예약 버튼을 잘못 누른 듯,,
다른 방까지 갔으나 기회가 오지 않데요. 그래도 막판에 기어코 한 곡은 불렀습니다.ㅎ
백호 선배님, 연우, 바람군입니다. 백호 형님은 이날 62범들과 많이 어울렸답니다.
범일이 선배님, 남동이, 바람, 백호 선배님은 마지막까지 방장님을 보좌한 분들입니다. 현덕도 있었지만 사진 찍느라 빠졌지요.ㅎ
오늘 누이집엘 갔는데 어제 원주 고문님이 선물한 양말을 개시했습니다. 색깔도 이쁘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원주 형님 양말 찬조 고맙습니다. 귀한 양말 아껴서 신을게요.ㅎ
어제 50년 선배님들께 인사 드리고 얼굴도 익히려고 했으나 하도 음식이 맛있어서 미처 다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모임 때마다 차근차근 몇 분씩 알아가면 되겠지요. 그래도 어제 몇 분 선배님과는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행여 자기 사진이 없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모든 범방 식구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요. 다음에 또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요.ㅎ
첫댓글 아우님 예쁜사진설명 고마우~
네, 어제 잘 들어갔지요?
행사에 빠짐 없이 나오시는 노엘라 누이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노엘라 누이가 늘 저를 동생처럼 대해줘서 고맙답니다.
유현덕 친구야
어제 만남 반가웠어
사진 📷 고마워 😊
그래, 바람 친구, 어제 늦게라도 참서해서 무지 반가웠다네.
바람군도 늘 범방에 힘을 보태니 어찌 멋진 친구라고 하지 않으리요.
나도 친구님에게 항상 많이많이 고맙다는,,ㅎ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알아보기 쉬워서 좋으네요
유현덕님의 정성이 들어간
후기는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도 수고 많았어요 ^^
사진만 올리면 금방 끝나고 머리도 안 아픈데,,^^
늘 애쓰시는 방장님께 도움을 주지 못하니 이런 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어제 반가운 선배님 친구들 만난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방장님 평온한 일요일 밤 되시길요.ㅎ
졌습니다
부러워서 ㅎㅎㅎ
저는 어제 그 시간에 혹시나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소식이 있나???
아니면 범방에 도둑이 들지 않을까?? 하고
수시로 보초 서고 있었답니다
이겼습니다. 부럽게 해서,,^^
싸리빗자루님의 맛깔스런 글 잘 읽고 있지요.
기회 되면 오프에 나오세요. 기쁜 일이 많이 생깁니다.
오시면 제가 잘해 드릴게요ㅎ
선배님들
친구들 닉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거 공부하다
머리에 쥐나겠네
설명이 좋아서
많은분들 닉이
머리에 입력됩니다
사진도 정성도
대단 합니다
범방을 위한 정성으로야 새강자 친구님만 할려구요.
어제 친구 덕에 정말 귀한 대방어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를 먹는 모든 회원님들의 얼굴에서 행복한 표정이 가득했더랬지요.
고마운 마음 간직하면서 내 나중 술 한잔 사리다.
글구 닉을 외우는 것보다는 글을 쓰는 게 더 머리에서 쥐가 난다는,,ㅎ
이제나 저제나 현덕군의 후기 기다렸는데..ㅎ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후기도 제때 올려야
새론 맛이 팍팍 들자누..오늘 바쁘셨네 그려..
사진과 함께 누가누군지 코멘트 해주니
너무 좋네용..역시 범방의 대표 기자답네..
고생 했슈..또 열심히 일해야 먹고 살고
2월 정기산행때 봅시당~^^
ㅎㅎ 우리 남동군의 피드백이야말로 언제나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비타민이지요.
남동 친구를 비롯해서 운영위원 모두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데 나는 음식만 축내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많았답니다.
지영 방장님이 남동 친구님한테 많이 의지하는 것은 알고 있지요?
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다음 달에 기쁘게 보자구,,ㅎ
상세함과 예의를 갖춘후기도
💯 점이오 ㅎ
남동이님과 현덕님
선배님 보살피는모습
참 보기 좋았다우~
다정다감하게 친근하게
2차에서 노래부를때도
귀욤장착하고~~ ㅋㅋ
친화력갑으로 애 많이 썼어요
착한마음이기본이 되니
우러나서 할수 있는거지~~
수고했어
잘 지나고 또 만나~~
별마당 친구님을 볼 때마다 다소곳하고 조용한 말투에 경외감이 생기지요.
선한 얼굴에다 그대의 착한 심성에서 나오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씀을 나는 본받고 싶다오.
표는 잘 나지 않지만 있어야 할 곳에는 늘 우리 별마당 친구가 자리하고 있어 참 좋답니다.
멋진 친구, 건강하길 바라며 굿밤 되시길요.ㅎ
말 잘듣는 아우 동상 꼼꼼 스렇게도 설명
도 잘 하시고. 이런거야 말로
혜지영. 방장께 도움을 주는것이지요
잘하고 있는겁니다. 우리 막내 동생 봤죠
혹시 울 아부지가 ㅡㅡㅎ
고마워요
사랑 합니다
마야 누이, 어제 건강한 누이를 보자 아주 기뼜습니다.
폰에 담은 친동생 사진을 봤는데 저와 조금 닮긴 했더라구요.
어제 누이가 찬조하신 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귤맛처럼 누이의 상큼한 댓글에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ㅎ
좋은 형님과누님분들 친우들보아 멋지고 행복한밤이였어요 정성스런 한컷 한컷 담아주셨너요
전야양 남자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술잔 몇 번 주고 받으면서 금방 친해졌지요.
닉도 특이해서 담에 봐도 금방 기억할 겁니다.
카페에 빨리 적응하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ㅎ
하여간 재간동이 현덕 님
멋진 사진도 굿인데 거기에다 상세히 멘트
까지~~~~~
화합상을 드려야할 현덕님
처음에 섭외 하길 넘 잘했다는 생각이 드니
왜케 흐믓 한건지 몰겄네
각 친구 마다 달란트가 있어서 마음 포근 하다우
수고 했어요 쌩유 여라 ♡♡♡
재간동이로 따지자면 저는 우리 리즈향님을 못 따라가지요.
한결 같이 범방을 위해 희생하는 리즈 운영자님, 어제는 깜찍하고 귀여운 케잌을 찬조하셨다죠.
방장에서는 내려 왔지만 여전히 리즈님은 범방의 대들보이면서 핵심 일원입니다.
현덕은 복도 많지, 어디서 이렇게 멋진 친구가 떡하니 나타나설랑,,ㅎ
어제도 수고많았는데 후기글에 설명까지 곁들어놓으니 사진을 보는재미가 쏠쏠하다우.
범방모임을 다녀오면 다른세상에 갔다온듯한 이느낌~ㅎ
또 다음모임이 기다려진다우~
그때 기쁘게 만납시다.
이 사람이은 먹고 마시며 수다만 떨었지 수고한 것은 없다네.
나도 범방 모임 다녀오면 며칠은 살맛이 나서 저절로 힘이 난답니다.
우리 소슬 친구가 범친구여서 좋고 든든한 회원으로 자리를 잡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대는 우리 범방의 복덩이입니다.ㅎ
와~~우 과연
조목조목 후기
너무잘 표현 했네
현덕아우 수고
했어 어제를 다시
본듯 잘보고 갑니다
언니
잘 들어가셨지요?
요기 까지 오셔서 댓글을 잊지 않으시니
참말로 센스에다가 사랑을 두루 주시네요
👍♡♡♡
햐~ 역시 친누나 같은 우리 코스모스 누이네요.
모임 때마다 코스모스 누이를 뵐 수 있으니 저는 참 좋답니다.
어제는 맛난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누이와 범방에서 함께 할 수 있으니 저는 행복합니다.ㅎ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혼신을 다해 부른 마지막 노래.. 짱~
다음에 또 만나요~ ㅎ
나도 유니 친구님 만나 즐거웠다네.
들꽃처럼 표나지 않게 은은한 향기를 품고 사는 유니 친구가 있어 범방이 더욱 화기애애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또 즐건 우정 쌓아 가자구요.ㅎ
범방 의 글쟁이 맞네요^^
사교성도좋고 친화력두 좋으니 범중의범이예요~
마스코트 친구님, 운영위원 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지영 방장님이 사람 보는 눈이 있어서 마스코트 친구를 잘 선택했네요.
범방을 위해 봉사하는 그 마음 고맙게 간직할게요.ㅎ
유현덕님
오랜만에 보니 더 좋더라 ㅎㅎ
좋은 날 택일되면 또 봅시당〰🤗
나도 올만에 게스트 친구를 만나니 참 좋더라.ㅎ
게스트 친구를 만날 때마다 매력 있는 사투리와 톡톡 튀는 센스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날은 좌석이 멀어 오래 대화를 못했지만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유현덕
나의 버릇이 어느 장소에 가든지
위치이동을 못해여
다음엔 내가 현덕친구를 찾아보리다〰😊
유현덕님 !
어쩜. 이리도 소상하게 많은사람들을 기억하시고 기쁨가득 좋은글과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후배님들의 극진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했어요.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엔 더욱 더 반가울 범님들과 유현덕님! 행복하세요.
서경 선배님을 그날 처음 뵀지만 구면처럼 느껴졌습니다.
말씀도 조용조용 잘 하시구 후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시니 얼마나 좋던지요.
나이 차이를 떠나 같은 범띠라는 이유로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기쁜 일입니다.
다음에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ㅎ
와....
내 사진이 있네~ ㅎㅎ
아우님 고마워 ~~
앗! 내가 좋아하는 쉼표 형님 다녀가셨네요. ㅎ
형님의 멋진 사진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제가 귀찮게 사진 부탁해도 웃으며 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범방에 머물러주시기 바라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