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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예배란 무엇인가?)
본문 : 요4:20-24절
요4:23-24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지니라"
1. 서론
요4:20-24절이 예배에 대한 연구의 기초석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과 사마리아의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하신 예배에 관한 말씀으로
예배라는 주제에 관한 가장 중요한 구절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예배자의 수가 얼마나 적으면 온전케 예배드리는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대상이 신령(성령)[헬, 프뉴마 pneu'ma]과 진정(진리의 말씀)[헬, 알레데이아 ajlhvqeia] 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얻으려고 교회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혜 받겠다고 가고, 축복을 받겠다고 가고, 바쁘게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쫓아갑니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나아가는 자들은 지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전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말씀은
1). 예배가 무엇인가?
2). 당신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3). 그렇지 않다면 예배를 드릴 것인가? 생각하게 하고 예배드리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첫째 : 예배를 정의한다면
예배[헬, 프로스퀴네오 proskunevw]란 => “절하다, 엎드리다”라는 뜻으로 “최상의 존재이신 하나님께 존경과 경의와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건물 예배당도 아니고, 목사도 아니고, 오로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시간과 정성과 가진 재물을 감사와 찬양과 함께 드리는 것을 참된 예배라 합니다.
둘째 :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1>. 성막에서의 향기는 예배에 대한 생생한 예표를 교훈한다.(출30:34-38절)
출30:34-38절에"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38) 무릇 자기가 그 향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자들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향은 이와 같은데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의 향품을 유향에 섞어 각각 동일한 양으로 향을 만들어 소금으로 정결케 하여 썩지 않게 하고, 위의 향 얼마를 곱게 찧어 회막안에 지성소의 법궤 앞에 두라고 하시며 이 향이 너희에게 거룩한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같이 모세가 만든 향은 여호와께만 드리는 거룩한 향이므로 그 방법대로는 너를 위해서 만들지 말고 만약 자기가 맡으려고 그렇게 만드는 자가 있다면 그 백성 중에서 제거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참된 예배는 거룩한 향이다)
참고
(1). 소합향[히, 나타프 #f;n:]은 => 나무에서 축출되는 “나무 진”입니다.
(2). 나감향[히, 셰헬레트 tl,j,v]]은 => 지중해나 홍해에서 생육하는 조개의
손톱 모양의 꼭지에서 축출하는 향을 말합니다.
(3). 풍자향[히, 헬베나 hn;B]l]j,]은 => 식물에서 채집된“고무액”을 말합니다.
(4). 유향[히, 레보나 hn;/bl]은 => 인디아, 아라비아와 소말리아 산의 보스웰리아
카르테리(Boswellia Carterii)라는 유향나무의 진에서 나는 향기로운 향을 말합니다.
(5). 소금[헬, 멜라흐 jl'm,]은 => 바다에서 채취하는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변하지
않는 언약 즉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 같은 액체들을 각각 일대일로 희석하여 향을 만드는데 마지막에 소금을 넣어야 부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룩한 향이 제조되는 것입니다.
이 향은 지상에서 향중에 최고의 향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만이 취하실수 있는 향이십니다. 만약 사람이 이 같은 향을 제조하여 냄새를 맡으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죽이시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최상의 것을 드려야 하며 그 최상의 것은 사람이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최상의 향은 거룩하게 구별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것이 곧 예배를 의미하는 것이다.
성경적인 예를 든다면
1). 온전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말3:7-12절)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지정하셔서 받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너희에게 준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은 나 여호와의 것이니 내게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은 황충과 동록을 제거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육신의 질병을 제거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은 네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았는데 죽는 일이 없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십일조는 예배이며, 그것이 영적으로도 육신적으로도 건강해지는 비결임을 밝히셨습니다. 특히 주의사항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자들의 영적인 상태(의, 인, 신)가 참으로 중요합니다.(마23:23절)
2). 온전한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출20:8-11절, 사58:13-14절)
시간으로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날 모든 시간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그 날 만큼은 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날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는데 온전히 드리라는 것입니다.
3).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것(선악과)을 범하다가 자신도 망하고, 가정도 망하고,
인류도 망하게 했습니다.(창2:16-17절, 창3:1-6절)
4). 아간이 하나님께 바쳐진 것(즉 가나안 땅의 첫성인 여리고성 정복시 노획한 것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인데) 그 같은 성물을 도적질했으므로 온 가족들이 아골 골
짜기에서 죽임 당했습니다.(수7:16-26절)
5). 아니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감추고 성령을 속이다가 죽임 당했
습니다.(행5:1-11절)
하나님께서 이것은 내 것이라고 정해진 것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임으로 참으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 온전히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마리아의 향유의 향기는 주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였습니다.(요12:1-3절)
요12:1-3절에"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고 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드린 향유 옥합은 “순전한 나드향 한 근을 부어”드렸습니다.
그런데 마리아의 예수님께 향한 드림은 최고의 정성을 기쁨으로 드린 예배였습니다.
예수님의 먼지투성이인 발을 자신의 영광의 상징인 머리털로 자신이 간직한 최고의 재산인 나드 향 한 근을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렸으니 최고의 값진 것을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흔한 물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최고의 향을 자랑하는 나드향을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이는 값으로 따지면 300데나리온에 팔수 있는 값비싼 향이었습니다.
당시에 장정 하루 품삯이 한 데나리온이었으니 노동자의 1년 치 품삯입니다.
요즘 돈으로 환산한다면 2-3천 만 원은 넉넉히 되는 값이 됩니다.
이같이 마리아의 나드향을 바친 정성은 예수님께서도 알아주신 정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리아는 자신의 수준에서 최고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마리아의 그 정성은 나드향의 향기보다 더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운 예배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마리아의 최상의 예배를 비웃고 비판하는 자가 있었는데 그가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 유다였습니다. 가롯 유다는 주님께 드리는 예배보다 세상적인 일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진노하시며 마리아의 온전한 예배를 방해하는 가롯 유다에게 저놈은 가난한 자를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 도둑질을 하기위한 도둑놈이라고 무섭게 책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참고
나드향[헬, 나르도스 navrdo"]은 “동 인도산 식물인 발레리아나'(Valeriana)
즉 ”쥐 오줌 풀“ 의 줄기에서 채취하는 향기로운 향을 말합니다.
셋째 : 사역과 예배를 구분할 줄 알아야 참된 예배를 알 수 있습니다.
사역과 예배를 비교하며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1). 사역이란 => 성령의 권능가운데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우리에게
영적인 은사의 형태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역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입니다.
2). 예배란 => 성령의 권능에 의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로부터 아버지께
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배는 우리로부터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사역과 예배가 온전한 균형을 이루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 믿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는 사람인가? 스스로 질문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내 삶에 가장 우선적인가?
아니면 처삼촌 벌초하듯이 마지못해서 때우는 사람인가?
왜 이렇게 예배를 강력하게 강조하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발견되는 자들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넷째 : 예배의 중요성은 백번강조해도 과한 것이 아닙니다.
A. 성경은 예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가장중요하다는 첫째 이유는 성경이 예배에 대해 계속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수백 번 수천 번 예배라는 주제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예배의 우선권을 설명하기 위한 구약의 구절들과 신약의 구절들을 몇 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구약의 예배에 관한 구절들이 있습니다.
1>. 제 1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강조합니다.(출20:2-6절)
하나님께서는 몇 가지 표준을 말씀하셨고, 원리 및 지침을 계명, 법규, 법령, 법률 및 신조의 형태로 말씀하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십계명의 제 1계명을 들 수 있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인 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2-6절)고 하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할 일임을 밝혔습니다.(출34:14절, 마22:37절)
출34:14절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셨습니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 하는 질투의 하나님이시라"했습니다.
마22:37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가를 밝혔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같은 것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우상입니다.
그 우상은 돈이 되기도 하고, 그 우상은 남편이 되기도 하고, 자식이 우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그 우상들이 더 커 보이고 더 중요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뒷전이고 그 우상들을 숭배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영혼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우상들을 제거하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신10:12-13절)
여러분 스스로 그 우상을 마음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 우상들을 제거하시고자 여러분들과 충돌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보다 더 센 자들이냐? 하면서 책망했습니다.(고전10:21-22절)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예배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성막의 설립을 통해서 예배를 강조하셨습니다.(출25장)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불러낸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는 온전히 예배에 집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에서는 노예처럼 일만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애굽 같은 세상에서 구원하신 목적은 이제 그만 사탄의 종노릇만 하면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리는 자들이 되라고 죽었던 영을 살려주시고(엡2:1절) 하나님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불러내신 이유는 애굽의 종살이를 해방시키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막을 짓기를 원하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삶의 여정이 하나님의 임재 속에 그 명령에 따라 행진하도록 하셨습니다.
출25:22절에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같은 중요한 성막을 설계하시는데 7장(총243절)을 할애하셨습니다.
우주의 창조를 묘사하는 데는 31절이 할애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인 성막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배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상세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성막을 중심으로 배열한 진지들을 통해서 예배를 강조합니다.(민1:52-2:2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40년간 광야생활동안 하나님께서 진지를 배치하시는데 성막을 중심으로 배치하셨습니다.
1). 가장 먼저 제사장이 성막 가까이 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전담했기 때문입니다.
2). 다음은 제사장 주변에 레위인들이 배치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은 성막을 돌보고 섬기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3). 그 다음은 12지파가 성막 사면에 배치되었습니다.
이같이 광야생활에는 예배가 우선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적인 일에 징집되는 일도
1). 하나님께 예배를 전담하는 레위인 제사장은 30세 이상이 되어야 했습니다.(민4:3절)
민4:3절에 "곧 30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4) 고핫 자손이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하셔서 레위지파 속에 고핫 자손이 회막 안에 지성소의 지성물을 관리하는 제사장이 되는데 30세 이상이 되어야 하고 50세까지로 철저히 규정하셨습니다.
2). 레위인 성막 섬김이 들은 25세가 되면 일하게 하셨습니다.(민8:24절)
민8:24-25절에서 하나님은 레위인들 중에 성막에서 봉사하는 섬김이 들은 25세에서
50세 미만으로 규정하셔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는 군인들은 20세 이상이면 되게 했습니다.(민1:3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라"하셔서 대적들과 싸우는 단순한 일은 20세 이상으로 힘쓰는 장정들이면 모두가 참전할수있도록 하셨다.
이같이 예배를 전담하는 제사장들은 고도의 영적인 성숙을 요구하는 중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성숙된 30세 이상과 50세 미만으로 구성되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실수가 없도록 준비되어야함을 분명히 명시하신 것입니다.
4>. 스랍천사들의 경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교훈합니다.(사6:1-2절)
사6:1-2절에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라고 했다.
여기서도 스랍천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없음으로 두 날개로 얼굴을 가리우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때문에 두 날개로 발을 가리우며, 두 날개로만 날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들조차도 경배의 예배가 우선적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5>. 시편기자의 예배에 대한 권고의 말씀들이 있습니다.(시95:6-7절)
시95:6-7절에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라고 했습니다. 시편에는 우리에게 예배할 것을 권고하는 말씀들이 아주 많습니다.
시5:7절에서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고 했습니다.
시29:2절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 지어다"라고 시편기자가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45:11절, 시66:4절, 시86:9절, 시99:5절,9절, 시132:7절, 시138:2절에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합당한 경배를 올려드릴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신약의 예배에 대한 구절들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예배)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롬12:1-2절)
롬12:1-2절에"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으로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셨다.
1). 바울은 롬11장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향한 구속의 목적과 계획과 하나님의
죄 많은 인간에 대한 자비를 말씀했습니다.
2). 이 같은 구속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합당한 예배가 무엇인지 가르치셨습니다.
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몸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적인 삶이 그가 받으실만한 예배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향한 받으실 만한 예배인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제사장들을 말씀했습니다.(벧전2:5절)
벧전1장은 구속에 대한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1:16절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들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1:18절에서 아담의 원죄로 더러워진 너희를 구속하신 것은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했으니.." 너희들의 신앙인격이 성화하기 위해서 진리의 말씀을 순종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벧전2:2절에서 너희들이 "갓난아이들처럼 신령한 젖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할 이유는 구원에 이르도록(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합당한 자들이 되도록) 그 신앙인격이 성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참으로 주님의 그 구속의 은혜에 감사한다면 벧전2:4절에서"산돌과 같은 예수님께 나아와" 벧전2:5절에서 "너희들도 산돌과 같은 예수님처럼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이같이 구약이든 신약이든 성경 전체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구약에서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고,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예배가 참으로 우리의 영생의 보장을 결정하는 중요한 키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 영생의 보장은 예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예배는 우리의 생활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예배는 우리의 삶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자가 영생을 보장받아 영생에 들어가고,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자들이 영원한 지옥 불에 들어간다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삶의 본질이 되어야하고 핵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려야 영생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직 두 종류의 예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와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찾는다는 말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귀하다는 것이요, 아주 적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잘못된 말이요 참된 말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두 종류의 예배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와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예배가 되길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1>. 성경은 예배로 가득 차 있는 말씀들입니다.
2>. 구약에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고 신약에서도 예배드리는 자를 찾는다했습니다.
3>.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들의 예배가 회복되면 모든 것이 회복되게 됩니다.
5>. 영생의 보장이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에 의해서 결정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샬롬 마라나타! 신실한 섬김에 주께서 복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배를 위해 우릴 창조하시고 구원하셨으니(사 43:7,21, 42:8) 예배가 신자의 구속받은 자리요 신앙의 본분임을 더 분명히 가르쳐야 할 시대입니다. 늘 은혜와 진리가 넘치시길!
조목사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넘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