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소설이 원작인 '화차'
제목 답게 '지옥으로 가는 불수레' 라는 의미의 영화는 첨부터 미스테리~
줄거리는 대강 예고나 '출발 비디오여행' 에 나온게 다입니다.
근데 이게 말이져.. 소설과는 정말 다르네여~
소설에서는 조성하 의 전직형사분이 주인공인데.. 이선균 의 남편은 처음에만 조금 등장..;;
결말은 극장에서는 못 보실테니 DVD나 자료가 올라오면 꼭 보세여~
책과도 결말은 다릅니다.
미야베 미유키 분의 소설은 항상 뭔가 찜찜한 부분이 있어서..
암튼 신선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추천 합니다~
첫댓글 나도 보고싶다 같이보자..
혼자 다이어리 하나 들고가서 펼쳐놓고 봐라.. 걍 남자 혼자가면 이상하게 쳐다봐.. ㅋㅋㅋ
저 이영화보고 마지막 엄청 허무했다는 .. 스토리는 좋으나 감독의 연출력 짜임새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책으로만 봤는데 영화도 봐야겠네효
처음들어 보네요 ㅎㅎ 이 영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