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편의점협외에 2011년 자료가 올라오지 않아서 우선 2010년 자료 올립니다.

2010년 한해 동안 편의점에서 가장 잘 팔린 순위 50품목 리스트입니다.
일단 이 50품목중 1품목이라도 없으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흔히 편의점을 상징하는 것은 대표적으로 3가지로 정의 됩니다. (다른 소매점에서 보기 힘든 것)
우선 워크인쿨러입니다. 비교적 적은 평수의 매장임에도 편의점은 리치형태의 냉장고 보다는
가격이 비싸도 워크인쿨러를 설치합니다.
신선식품을 보관할 오픈쇼케이스나 런치케이스가 있습니다.
장비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기본적으로 런치케이스, 워크인쿨러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이팅테이블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매장도 이팅테이블은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편의점은 어디를 가봐도..전면 출입구를 열면 워크인쿨러가 정면에 보이도록 배치합니다.
50개 판매 리스트를 유념히 살펴보시면...
상품의 대부분이...(아니 전부다라고 해도 무방하겠지만..)
워크인쿨러와 런치케이스..그리고 이팅테이블과 연관된 상품군입니다.
파라솔도 이팅테이블의 연장선이고 보면...
여러모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의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워크인쿨러, 런치케이스..
아무리 공간이 적어도 이팅테이블은 확보해야 합니다.
창업비용을 절감하려...워크인쿨러보다는 리치인쿨러를 선택하거나
간혹 음료회사로부터 냉장고를 지원받기도 하는데..
편의점의 가장 높은 빈도의 매출 상품군을 소홀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님들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점주들.. 모두다...
편의점에 주로 팔리는 상품을 분석해서..그에 따른 점포구성과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1. 워크인쿨러, 2. 런치케이스 및 오픈쇼케이스, 3 Eating Table(이팅테이블)...편의점에 있어서 필수로 갖추어야 할 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