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배운것입니다.. 일종의 부전공이라고 해야하나?
사회복지사를 위해 다니면서...
보육사 1급 & 케어복지사 1급 자격 취득문제로 수강중입니다...
이미 지난 분들은 할수 없구요...
앞으로 2세를 생각하는 분들은 참고 하십시요..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하다 보니 꼭 이것이 맞다고 할수 없습니다..
참고로 하시면서 취ㅣ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되겠죠???
♣ 육아의 연령별 학습단계
각기 다른 부위의 두뇌 회로는 각기 다른 시기에 완성된다. 따라서 연령별 경험이 중요하다. 최적의 연령별 학습단계를 소개한다
◆1-4개월◆
■ 1개월
언어 : 1개월에 접어들 즈음 후음(喉音)을 속삭임처럼 소리내며 사람 음성에 반응을 보인다.
기억 : 몇몇 아기는 일정한 간격으로 엄마가 젖을 먹여준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도움말 : 간단하고 경쾌한 문장을 사용하며 아기의 이름을 부를 것.
■ 2개월
의식 : 울면 안아줄 것이라는 등 간단한 연사을 하기 시작한다. 외부 자극에 대한 의식이 증가한다.
언어 : 울음으로 의사를 전달한다. 끙끙거리는 듯한 소리가 '우~우,아~아'처럼 모음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게 된다.
■ 3개월
의식 :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싱긋 웃는 등 반응을 보인다. 젖을 빨다 말고 엄마 목소리에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언어 : 훌쩍거리거나 길고 높은 소리로 운다든지 싱긋 웃기도 하고 꿀꺽거리는 후음을 내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소리내고 싶은 자극을 받는다.
■ 4개월
의식 : 낯선 장소나 사람을 감지한다.
언어 : 혼자 혹은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옹알거린다. 질문하듯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기억 : 누가 누구인지 분간한다. 일단의 사람 가운데 엄마를 알아 보기도.
도움말 : 아기의 소리를 흉내냄으로써 관심을 보여줄 것.
◆5-8개월◆
■ 5개월
의식 : 물건을 떨어뜨린 뒤 엄마나 아빠가 줍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한다. 물건이 어디서,어디로 떨어지는지 지켜본다.
언어 : 다른 사람의 입을 유심히 바라보며 억양을 흉내내려 한다. "ㅁ"이나 "ㅂ" 같은 자음을 발음하는 아이도 있다.
기억 :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를 상상하기도 한다.
■ 6개월
의식 : '딸랑이'를 흔들어 소리를 내는 데서 알 수 있듯 원인과 결과를 인식한다.
언어 : 입 모양을 바꿔 새로운 소리를 낸다.
도움말 : 아기들 말은 될 수 있으면 쓰지 말고 어른들 말을 자주 사용할 것.
■ 7개월
의식 : 레고 블록같은 장난감을 크기대로 분류한다.
언어 : 단숨에 여러 음을 내기도 한다. 각기 다른 음색과 억양을 인식한다.
기억 : 숨바꼭질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들고 가는 것을 바라보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도깨비상자에서 노래가 그치면 안에 있는 물건이 불쑥 튀어나온다는 것도 기억한다.
■ 8개월
언어 : 좀더 폭넓은 음을 흉내내기 시작한다. 머리나 상반신을 돌려 귀에 익은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도움말 : 특정 어구에 반응하는 법을 알고 있다. 이를테면 "와,크다"하는 말에 두 손을 들어 벌리는 식이다.
◆9-12개월◆
■ 9개월
언어 : 자기 이름이나 "안 돼"하는 말 등에 반응을 보인다. 다른 사람들 대화에 유심히 귀기울인다. "엄마","아빠"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기침 소리 같은 것을 곧잘 흉내내곤 한다.
기억 : 누가 방 밖으로 나가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10개월
의식 : 사물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잇다.
언어 : 말에 행동까지 곁들인다. "빠이빠이"하면서 손을 흔들거나 "안 돼" 하면서 머리를 가로 젖는 식이다.
■ 11개월
언어 : 행동뿐 아니라 단어까지 흉내낸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각기 다른 단어가 쓰임을 앎으로써 단어의 뜻을 파악한다.
도움말 : 숨어 있다가 "까꿍"하고 아이를 조금 놀라게 만드는 식으로 아이의 기억력에 자극을 줄 것.
■ 12개월
언어 :자신만 아는 짧은 문장을 옹알거린다. 어조와 억양을 제 때, 그것도 그럴 듯하게 활용한다, 2~8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
◆13-16개월◆
■ 13개월
의식 : 어른의 행동을 흉내냄으로써 사물의 기능을 파악한다. 장난감 전화를 진짜 전화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언어 : 단어를 완벽하게 발음할 수는 없으나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고 있다. "고" 하면서 공을 가리키는 식이다.
■ 14개월
의식 : 행동으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언어 : 가락이나 같은 음의 반복을 좋아한다. 행동으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한다. 읽어달라는 뜻으로 책을 가져오는 식이다.
■ 15개월
언어 : "이리 온"하는 간단한 명령에 따르기도 한다. 엄마가 뭐라고 말하면 눈에 익은 사물을 가리키기도. 신체 주요 부위의 이름을 기억한다.
도움말 : 주변 사물과 일상 행동에 단어를 일일이 갖다 붙임으로써 아기의 연상능력에 자극을 줄 것.
■ 16개월
언어 : 예닐곱 개의 단어를 똑똑히 발음하기도 한다. 낱말 게임이나 노래부르기를 즐긴다.
◆17-20개월◆
■ 17개월
언어 :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낱말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업어달라는 뜻으로 "어부바"라고 말하는 식이다. 책 속에 있는 그림을 손으로 곧잘 가리킨다. 말할 수 있는 단어보다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움말 : 아이에게 천천히 말을 건넴으로써 반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줄 것
■ 18개월
의식 : '지금'이라는 개념을 파악할 시기다.
언어 : 어휘력이 급증, 하루 12개나 되는 단어를 습득하기 시작한다. 질문을 받으면 자기 몸이나 옷의 부위를 가리키곤 한다. 자신을 이름으로 지칭하기도.
도움말 : 아이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지면 의사결정 능력이 향상된다.
■ 19개월
의식 : 원인과 결과를 의식하고 있을지 모르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은 알지만 문틈에 손이 끼일 수 있음은 모를 수 있다는 뜻이다.
언어 : 자신의 생활에 중요한 낱말이나 사물에 몰두한다.
■ 20개월
언어 : 생후 2년이 돼 갈 즈음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음을 알고 "저게 뭐야"히고 끊임없이 묻는다. "다 갔어"하는 식으로 두 단어를 결합시킬 줄도 안다.
기억 : 보거나 만지지 않고도 낯익은 사물.사람을 생각해낼 수 있다.
도움말 : 아이에게 말을 강요하지 말라, 몸짓을 보완할 수 있는 단어를 들려주는 게 좋다.
◆21-24개월◆
■ 21개월
의식 : 기억력이 향상돼 올바른 연상을 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의 신발을 정확히 알아맞히곤 한다.
도움말 : 간단한 말로 조심성을 길러줄 것. 난로의 뜨거운 열을 직접 느끼게 함으로써 "뜨거운" 물건의 의미와 함께 그것이 위험 하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할 시기다.
■ 22개월
의식 : 그림책이 거꾸로 돼 있을 경우 거꾸로 돼 있다는 것을 안다. 책장을 한 번에 한 쪽씩 넘기는 법도 알게 된다.
언어 : 간단한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 얘기를 이끌어가며 생각을 표현하기도.
■ 23개월
언어 : 단어를 사용해 가며 좌절이나 분노를 표현한다. 간혹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표정을 짓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기억 : 간단한 지시는 곧잘 따르지만 주의력이 오래 지속되지는 못한다.
도움말 :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 건성으로 '응! 음!' 같은 말로 반응하지 말라.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24개월
언어 : 24개월에 접어들 즈음 2백 단어 이상의 어휘력을 갖춘 아이도 있다. 어른의 억양, 행동을 흉내낸다.
기억 : "조금 이따","밥먹고 나서"등의 의미는 파악할 수 있으나 긴 시간에 대한 개념은 아직 없다.
◆25-29개월◆
■ 25~29개월
의식 : 머릿속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다. 개 한 마리, 두 마리 하는 식으로 배열의 개념을 이해하며 고양이는 동물이라는 식의 분류법까지 알고 있다.
언어 : 어휘력이 급증하며 명사와 동사를 결합, 서너 개 단어로 된 문장을 구성한다. '나' 같은 대명사를 비롯, 여러 품사를 구사하기 시작한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남이 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도움말 : 아이의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사물을 만지고 지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사용할 것
■ 30~36개월
의식 : 사물 간의 관계를 이해한다. 장난감을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3세에 접어들면 편파적이나마 논리적 사고방식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문제를 양면에서 파악하는 능력은 아직 없다.
언어 : 2~3개 단어로 이뤄진 명령도 이해한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며 책 속에 담긴 많은 개념도 기억한다. 색깔 이름을 제대로 알아맞히는 아이도 있다.
기억 : 읽기나 그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나이를 말해줄 수는 있지만 1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는 모른다.
도움말 : 아이에게 완벽한 어법을 기대하지 말 것. 아이가 말을 더듬을 경우 조용히, 그리고 정확하게 말로 시범을 보여줄 것, 천천히 말하되 아이가 말을 잘 못한다는 사실에 주눅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아이가 여러 단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