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천관산 산행 안내~~★<야호님 요청>

[혜성맘^^]

┏☆..천관산..☆┓..퍼옴.. 천관산

천관산은 731m 높이의 산으로 장흥에서는 제암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가을에는 40만평에 이르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장흥의 명산이다.
★매년 <10월>에는 <천관산 억새제>가 열린다★.
천관사와 장천재에서 오르는 등산코스를 주로 이용하며, 탑산사에서 오르는 코스도 3곳이 있다.
탑산사 코스는 천관산문학공원의 문탑에서 시작된다. 문탑에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2km를 올라가면 천관산정상인 연대봉에 오른다. 왼쪽 등산로를 따라 3km를 가면 구룡봉이고, 진죽봉, 환희대를 거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왼쪽 등산로로 50m 쯤 가다 닭봉 방면으로 우회해서 연대봉으로 오르는 코스도 2km 거리이다.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포봉, 불영봉을 거쳐 연대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멋진 암봉이 많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불영봉에서 연대봉으로 오르는 구간은 득량만 앞바다를 보며 산행을 할 수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쉬엄쉬엄 올라도 1시간이면 충분한 코스인데, 작가는 멋진 암봉과 바다를 정신없이 카메라에 담느라 2시간 만에야 정상에 올랐다.
연대봉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한마디로 눈이 시리다. 득량만 푸른 바다와 포항저수지, 수동저수지를 비롯하여 삼산간척지, 장흥들판이 손에 잡힐 듯 펼쳐져 있다.
연대봉 200m 아래쪽에는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시원한 물맛이 갈증을 풀어준다.
주변에는 억새군락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데, 11월 중순이었음에도 강한 바닷바람 탓인지 억새가 많이 진 상태였다.
짧은 코스라 아무런 비상식량도 준비하지 않고 올랐다가 추위로 인해 거의 탈진상태에 빠졌다. 단체로 산행 온 아주머니들께서 단감이며, 감귤, 건빵, 음료수 등을 잔뜩 주고 가서 허기를 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할 수 있었다.
남도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서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하산시에는 닭봉을 거쳐 탑산사 쪽으로 내려왔다.

★..교통정보..★

호남고속도로 광산IC를 빠져나온다. 13번 국도를 타고 나주를 거쳐 영암으로 간다. 영암에서 강진방면으로 3km를 달리다 장흥교차로에서 837번 지방도를 타고 장흥으로 간다.
2번 국도를 타고 강진방면으로 가다 순지삼거리에서 관산방면으로 간다.
약 25km를 달리다 삼거리에서 관산방면으로 우회전(4차로에서 2차로로 빠진다.)하면 천관산문학공원 이정표가 보이는데, 다시 우회전하여 3km를 달리면 천관산문학공원이 나온다. 200m 위쪽에는 문탑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 후 탑산사와 천관산을 둘러보면 된다.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오전11시, 오후3시 두 차례 고속버스가 운행되며, 광주에서는 버스편이 많다. 장흥에서는 관산행 버스를 타고 천관산문학공원 입구에 내려서 3km를 걸어가야 한다.

장흥에서 관산행이 첫차 07:05, 막차 22:40 출발. 30분~1시간 간격 운행.
문의 : 장흥공용터미널 061-863-9036

★..맛집 & 멋집..★

남도전통한정식을 하는 신녹원관이 유명하다.
자연산인 국산재료만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장흥군청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2층 건물로 158명 규모이며, 500명을 수용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식 한 가지 메뉴인데, 특1인에 2만원이며, 보통1인은 1만5천원이다.
4인 이상일 경우 단체1인에 1만2천원을 받는다.
피고막, 참숭어회, 키조개회, 홍어회 등 40여 가지의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나온다.
싱싱한 해물과 담백한 고기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전화 : 061-863-6622~3

순지삼거리에서 관산방면으로 약 3km를 달리면 왼쪽에 유명가든이 자리하고 있다.
45평 규모로 60명을 수용한다.
곰탕, 비빔밥이 5천원이며, 돌솥비빔밥, 김치볶음밥은 6천원이다.
꽃등심 만4천원, 소갈비살 만2천원이며, 녹돈돼지갈비, 녹돈생삼겹살, 녹돈생목살은 6천원이다.
토끼탕, 토끼전골은 4만원이며, 오리주물럭, 오리로스는 3만원에 판매한다.
백숙은 2만5천원에서 3만원이다.
전화 : 061-863-8892

┏☆..천관산 전경..☆┓ ( 억새로 유명한 산이죠.. ) 비오는날도^^넘 좋아요

Home

 

높    이	천관산 723m
위    치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관리사무소	061-867-7075
특징/볼거리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５대 명산중 하나다．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에 올라 서면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이면 정상인 연내봉에서 장천재로 내려서는 구간이 온통 진달래 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과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봄에는 천관사 주변의 동백도 볼 만하다. 천관산 사진
산행길잡이	산행은 장천재에서 금강굴~구정봉~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원점회귀형 코스가 일반적이며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천관산 억새평원은 환희대에서부터 정상인 연대봉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정상 능선의 억새는 매년 억새재가 열릴 정도로 장관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시설물이 깨끗하고, 전망이 뛰어난 천관산 자연휴양림의 동백군락지와 비자림숲을 들러는 것도 좋다. 천관산 등산로는 １０여코스가 있다．그러나 모든 길은 연대봉으로 이어진다. 장천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다. 광주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있는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에서 하차하거나, 장흥에서 회진행 버스를 타고 관산읍에서 하차해 회진방향으로 ５백여ｍ 걸으면 천관산관광농원이라는 팻말이 나온다．이곳에서 농로를 따라 １０여분 들어가면 장천재에 닿는다． 울창한 숲을 뚫고 ３０여분 오르면 왼편으로 전망이 트인다. 고흥반도앞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앞에 펼쳐진 능선은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처럼 뾰족뾰족한 바위가 이어져 있다． 금수봉∼관음봉을 거쳐 천주봉까지는 이곳에서도 ３０분 더 올라야 한다. 천주봉에서 ７２０봉까지는 １０여분의 거리지만 땀을 식히며 바위구경도 할 겸 쉬엄쉬엄 오르는 것이 좋다． ７２０봉에서 연대봉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며 잘록한 안부에는 장흥산악회에서 만든 감로천의 맑은 물이 심한 가뭄을 제외하곤 사시사철 흐른다. 연대봉 봉화대에 올라서면 천주봉쪽을 제외한 ３면의 바다가 탁 트인다. 관산벌과 다도해, 회진포구, 대덕읍이 막힘없이 보인다. 하산은 천관사로 하거나 장천재로 되내려 온다.
등산시간	4-5시간
등산지도	등산지도
등산코스	ㅇ장천재- 금강굴- 구정봉- 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 양근암- 장천재(5시간) ㅇ장천재-장안사-봉황봉-양근암-정원석-천관산(연대봉)- 억새군락지- 환희대- 구룡봉- 부부봉- 숙정봉- 아육탑-탑 산사터- 탑산사(약11.8km, 4시간 30분)
산행기	ㅇ천관산 산행기 @
대중교통	광주나 장흥으로 가서 갈아탄다. 일반적으로 맣이 오르는 장천재 산행기점 교통 ㅇ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회진행 시외버스 이용, 관산서 하차(요금은 6,600원, 2시간 소요). 관산에서 대덕읍, 장천재까지는 수시로 운행하는 군내버스를 이용한다. ㅇ장흥으로 가서 관산행 버스 이용    -장흥 - 관산행 직행버스[35 분 소요],  관산에서 도보로 30분     장흥은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광주로 가서 간다.    -광주터미널 -장흥(30분간격, 1시간 40분소요)    -관산에서 정천재 택시 3,000원 장흥 군내버스 장흥시외버스
가는 길	도로안내 장흥읍에서 2번국도로 강진방면으로 조금가면(길 왼쪽으로 장흥남초등학교를 지나친다) 감천교 바로 못미쳐 왼편으로 관산.대덕으로가는 23번 국도가 나온다. 23번국도를 따라 좌회전해16.8km 가면 관산읍이다. 읍에서 장천재까지 5km이다.(택시로 5분거리) 가는길 지도(관광공사)
안내 사이트	ㅇ천관산 : [박영춘] 천관산 소개, 명소, 산행코스, 교통, 지도 등  ㅇ천관산 : [장흥군] 등산안내, 등산코스, 개념도 ㅇ천관산 : [전남도청] 천관산 소개, 등산코스, 교통, 숙박 등 ㅇ천관산 : [관광공사] 천관산 소개, 등산코스, 교통. 숙박 등 ㅇ천관산 : [산림청] 개관, 현지교통, 등산코스 및 개념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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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짱]

꼭 가보고 싶네요. 아직 한번도 못가봣는데...이번 가을에 꼭 가볼수 있기를...

[혜성맘^^]

저도 꼭 갈께요^^

[하늘아래 뫼]

두번 가보았는데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좋습니다. 아마 백운산 오르셨던 분들은 실실 웃으면서 깨춤추고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