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한 번 올렸던 글인데, 벌써 3년 정도 지났더군요.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고현 중곡동에서 오비쪽으로 건너는 조그만 다리를 지나면 있는 '돌산보리밥'이라는 비빔밥집입니다.
보리밥 하면 여기. 중곡동 돌산 보리밥 | ■ 추천 맛집 |
2004.09.30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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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집 추천하는 글이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있구요.
그 전에 아는 사람과 같이 가 보고, 좋아서 다른 사람들과도 여러번 갔어요.
갈때마다 푸짐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고 옵니다.
보리밥 1인분 - 5000냥.
보리밥만으로도 푸짐합니다.
비벼먹는 반찬이 워낙 많이 나오고, 하나하나가 맛있으니까요.
고현방면에서 보리밥이나 한끼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위치: 고현 중곡동 안쪽(큰길)으로 들어가서 쭉 직진.......
오비 방면으로 건너는 작은 다리하나 발견. 다리를 건너면서 우회전...
50~100 미터 정도 가면 고현각이라는 고기집이 나오고, 그 다음에 바로 좌회전하면..
30 미터전방에 앞에 돌산 보리밥이라고 간판이 보일 겁니다.
(주차공간도 충분합니다.)
ps.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참 많아요. ...
칠용이 |
가까이이쓰면서 거길몰랐지? 제가 자주가는곳은 중곡동 동헌아파트 앞 "처갓집 보리밥 " 여기도 괜찮아요 09/30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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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맘 |
어?? 저두 자주 가는데 맛있고 괜찮던데요. 울 아들(2살)이랑 갔는데 아기밥이라고 따로 퍼주던걸요. 10/07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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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cioyam |
정말 맛있더군요.. 나물이랑 비벼서 먹다보니 한그릇 금방 비워지고.. 근데.. 두번째 갔을땐 여름이라그런지.. 파리가 너무많아서 비위생적인듯했어요.. 한..10마리 정도가 끊임없이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ㅡㅡ;; 징그러웠음 밥맛뚝 10/15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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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a12 |
저도 보리밥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여기가 젤 맛있는듯.... 나물 하나 하나도 다 맛있고 룸이 따로 있으면 참 좋을듯... 07/26 18:20 |
21919번의 내용을 읽다가 이 가게 주인이 여수쪽이 고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음식이 맛있어서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가끔씩 가는 곳입니다.
관련된 글을 보다가 어느 분이 장평 신라촌 오리 옆골목에 뚜꺼비 보리밥두 괜찬다는 내용을 올리셨네요. 그곳은 제가 가보지는 않았는데, 고현에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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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틈만 나면 가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