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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를 말한다 칼럼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 나름대로 무엇인가 하고 있다
친절한 난초도둑씨 추천 0 조회 732 05.08.16 15:1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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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15 22:30

    첫댓글 지극히 옳은 말들만 써주셨네요.. 동갑합니다..

  • 05.08.15 22:40

    전 애썻군요 [퍽~]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05.08.15 22:55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님의 글 읽고 느끼는게 많군요... 흠

  • 05.08.15 23:17

    나름대로 무언가 하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ㅅ' 결과가 어찌될지는 음.. 적어도 반년 혹은 월드컵본선쯤에는 나타나겠지요- 어쨋든 건투를-

  • 05.08.15 23:17

    아쉬운것은 잘 돌아가면이라는 전제가 깔리지 않은것이...아쉬울따름입니다...어떤감독도 잘 돌아간다면 좋은감독이니까요...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특히 양상민선수를 예로 들어주셔서 나름 감사함 ;;

  • 작성자 05.08.16 09:49

    뭐, 사실 그렇습니다;; 두리뭉실한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썼어요;;

  • 작성자 05.08.16 10:00

    양상민은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우연히 전남 경기를 보던 와중에 왼쪽을 아주 초토화시키는 낯선 선수를 보았는데, 그가 바로 양상민이었습니다. 정말 잘하는 선수이고, 분명히 국대에서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05.08.15 23:18

    오랜만에 좋은 글 봤습니다. 축구팬들이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의 선동에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이 글처럼 좀더 냉정하게 문제를 바라보면서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에 생각하는 축구팬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5.08.15 23:39

    정말 시원한 글입니다. 제 맘을 그대로 반영해주시는군요

  • 05.08.15 23:43

    네이버 카페에 퍼갔습니다

  • 05.08.16 00:42

    저도 적극 동감합니다.. 본프레레에 대한 이상한 적대감이 만들어져서 마녀 사냥으로 몰고가는 듯 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본 감독이 뭐 하나만 하면, 비판 할 꺼리를 찾으려고 안달이 난 것 같습니다..ㅡ.ㅜ

  • 05.08.16 01:23

    멋지십니다 탁월한 분석력~!!ㅜㅜ

  • 05.08.16 07:06

    좋은글입니다..그러나..결과를 떠나서 현대표팀에서는 전혀 승부근성 투지 같은것이 보이지 않습니다..동네축구처럼 보일뿐입니다..히딩크가 오대빵이란 별명을 얻을때도..비판을 하지 않던 저였습니다..전 결과보다 팀의 움직임을 더 중요시합니다..그러나 현재의 팀은

  • 05.08.16 07:08

    정말 쓰레기입니다....전 봉감독의 자질을 의심해봅니다..그가 과연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있는지..무조건적인 비판도 문제지만..무작정 포용은 더 문제입니다..감독이 어느선수를 테스트 하던 상관없습니다..결과가 어떤든 간에 상관없습니다.. 단지..대표다운경기좀 봤으면 합니다. 동네축구말고..

  • 작성자 05.08.16 09:53

    승부근성과 투지의 실종, 동기부여 상실 등이 꼭 '감독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게 제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즉, 감독의 문제가 상당 부분 포함이 되어 있지만 사실 그라운드를 직접 뛰는 선수들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게으르다거나 하는 얘기는 아니고..

  • 작성자 05.08.16 09:51

    2002년과 다르게 해외파와 국내파가 극명하게 갈려버리고, 국내파 선수들은 해외파의 들러리마냥 인식되어버리면서 국내파 선수들 스스로가 경쟁을 포기해버린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물론 해외파 차출이 어려워 어쩔수 없이라고는 하지만, 국내파 선수들의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 작성자 05.08.16 09:52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에 설기현 대신 정경호가 나갈 수도 있습니다. 김남일 대신 김두현이 나갈 수도 있고, 이동국 대신 김진용이나 조재진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분위기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그리고 비판을 하더라도 미래를 긍정하기 위한

  • 작성자 05.08.16 09:53

    비판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행되는 비판은 네거티브도 이런 네거티브가 없죠. 그런 현실이 전 많이 안타깝습니다.

  • 05.08.16 11:39

    졸필 아닙니다 이젠 본프레레 감독 지켜봐줄때가 됬죠 개인적으론 히딩크만한 감독은 아니여도 2류감독정돈 된다고 요즘들어 생각합니다.

  • 05.08.16 15:08

    전 사실, 히딩크 감독이 물러난 후 여러 감독을 거쳐 '쿠엘류' 에 당도했을 때부터 이제는 감독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계속 믿고 가자는 주장을 폈지만, 결국 본프레레 감독으로 감독은 바뀌었습니다. 지금이 아닌 그 예전부터, 이제는 감독체제를 굳히고 가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야 그것이 실현되니 기쁠 따름입니다

  • 05.08.16 15:20

    하지만 06월드컵이후 감독이 또 바뀔것 같습니다. 그 이후 바뀐감독이 부진하다면 다시 네티즌들의 감독짜르기로 이어져 여러번 바뀐후 2010월드컵..;;

  • 05.08.16 18:32

    통쾌한 글입니다 ^^ 2006년 까지는 본프레레로 가야죠 ^^

  • 독설을 자주 내뱉는거하고 자기 회피적인 성향은 좀않좋은거 같아도 최근에는 뭐를 시도해보려는한 모습이보여서 좋아지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ㅋ~

  • 05.08.17 16:07

    축협이문제야 ㅋㅋ....

  • 05.08.17 19:08

    정말 글 잘 쓰셨습니다...개인적으로는 본프레레의 퇴진을 바라는 사람 중의 하나지만 님의 글을 읽고나니 공감이 가긴 합니다. 본프레레도 히딩크처럼 스탬진의 구성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 국대 감독이면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모자라네요..

  • 05.08.17 19:11

    어쨌거나 축협은 독일월드컵때까진 본프레레에게 맡길 모양입니다....어차피 그때까지 가게 되는 거라면 축구팬들도 큰맘먹고 그를 믿고 맡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매번 생각해도 매번 믿음이 가지 않는 이유가 뭔진 자세히 모르겠지만...휴..

  • 05.08.17 20:47

    소위 말해서 '머리(head)'라고 하는 자의 능력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휘하 구성원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여 적절한 위치에 배치시키고 투지를 잃지 않게 해주는것이 그의 임무입니다. 즉, 얼마나 효율적으로 결과를 잘 만들어나가느냐입니다.

  • 05.08.17 20:56

    그런면에서 그의 부임 초기에는 제대로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할 여유도 여건도 마련되어있지 않았기에 기존의 월드컵 멤버or해외파들로만 구성을 하든 그래서 졸전을 하든 크게 그를 반대하는 마음도 없었고, 저역시 가끔 그를 비난만 해대는 언론이 조금 껄끄러워보이기까지 햇습니다.

  • 05.08.17 21:24

    하지만, 지금이 과연 부임초기와 같은 상황인가요? 나름대로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적 여유도 있었고, 몇번의 경기를 거치면서 테스트까지 해볼여유까지 있었으면서 지금의 경기력은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결과가 아니라 아직도 그들을 파악하고 전술을 짤 시간이 아직도 필요하냐는겁니다..

  • 05.08.17 21:33

    그 파악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감독의 역량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설사 그에게 기막힌 전술과 용병술이 머릿속에 있다한들 본감독의 역량자체를 의심해봐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05.08.17 22:02

    하긴뭘해개똥이나!

  • 작성자 05.08.17 22:19

    ... 시비거는 겁니까.

  • 05.08.17 23:08

    시비거는게아니라 오늘한거보고말한겁니다만. 오해하신거같네요

  • 작성자 05.08.17 23:37

    오해하게 글을 쓰셨지요. 이 글에다 '하긴뭘해개똥이나!'라고 쓰셨는데, 그 앞에는 '당신이 쓴 말 다 틀렸어'가 전제되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지나친 비약일까요. 불쾌하군요. 오늘 경기를 보시고 한 말이라면 휴게실에 적지 그러셨습니까. 님의 감정 배설을 위해 제가 이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 05.08.17 22:15

    오늘 이영표를 오른쪽으로 그대로 쓴것에 대해. 부진하고 있는 김동진을 왼쪽으로 놓은것에 대해. 뭘더 말합니까? 뭘더 생각합니까? 아....~!!!!

  • 작성자 05.08.17 22:20

    이 글은 오늘 쓴 글이 아닙니다. 시점을 왜곡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오늘 경기는 저도 실망스럽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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