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Q&A방에 Chinese Taipei의 뜻에 대한 질문 올렸었는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넷 신문에서 우연히 기사를 하나 보게 되어 다시금 생각이 나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개성에서 열릴 축구대회에서 북한이 한국의 태극기와 국가를 사용 못하게 한다고 발표했더군요.
이에 그 대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이건 말도 안된다 -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 - 하면서
강압적으로 사용하게 하거나 혹은 개최지를 옮길 수도 있다고 대응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중국에 의해 대만이 올림픽에서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떠올랐고
그럼 왜 올림픽 위원회는 중국이 하자는대로 하는가,
왜 위에서처럼 벌을 주거나 그러지 못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다시금 제 글을 찾아서 댓글을 보니
"중화민국"님이
대만이 Taiwan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면 중국이 올림픽 위원회를 탈퇴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그렇다고 하셨고
그럼 단지 올림픽 위원회는 중국이 탈퇴를 할까봐 중국쪽 말을 들어주고 있는것인가 ? 라는 질문을 올리려다
먼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게 맞네요.
"우리랑 수교를 하려면 대만이랑 단교를 해라." 이것처럼요 -
휴. 어렵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중국에서 먼저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제 시각도 웬지 그쪽으로 더 기울어 있었던거 같은데
대만에 와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니 공부할 것도 더 많고 -
어렵고 그렇네요.
이게 제가 대만에 공부하러 온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요.
대만에서도 벌써 반년이나 지났는데 아는게 별로 없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
대손 여러분 모두 오늘 평화기념일의 의미 한번씩 사알짝 짚어주시고 -
희망찬 3월을 맞아보아요.
게시판에 쓰려다가 또 살짝 이쪽 게시판이 더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남겨봅니다.
(사실 이곳에 글을 남겨본 적이 없어서 기념으로;;^^)
첫댓글 공산주의 사상의 나라들은 참 알수없는 뇌구조? 욕심쟁이? 저도 모스크바에서 유학생활해봤더니..사람들이..대체적으로 극단적이고..욕심많고.. 참 힘들었는데..(물론 지금은 민주주의로 탈바꿈한지 거의 20년차라지만 뿌리는 공산주의...) 음...북한의 저 태도는 중국과 닮았다고 쓰셨길래..공감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