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게재한 시진과 글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협회' 모습을 올렸습니다.
다른 뜻은 없고요... 이곳 카페지기인 제가 활동하고 있는 곳이고,
또한 국화와 더불어 자연, 식물을 좋아하는 곳이기에 자랑삼아 글 올려 봅니다.
숲해설가란 : 말 그대로 '숲을 해설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별 어렵지 않은 일정 교육울 받아야 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수목원 등 유료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자원봉사 차원이니깐 높은 급여는 아니구요.
젊은 이나 나이 많은 분들 누구나 교육을 받아아 두면
개인의 조건에 따라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관심있으신 분, 제게 연락해 주십시요.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각설하고요. 아래에 며칠 전 행사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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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기 수료환영회 및 단합대회
(2012. 6.23.토)
초여름 유월 하순이 접어들었군요.
백 여년만의 가뭄이라네요. 장마가 늦어 농사짓는 분들이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우리, 식물을 사랑하는 분.
모두 같은 심정이겠지요.
오늘 제 텃밭에 가서도 물을 주느라 오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하지만 우리 단합대회가 있은 날.
무척 좋은 날이 되었네요.
땡볕없는 서늘한 좋은 날씨이였네요.
많은 사진들을 찍었지만 다 올릴 수 없어 아래 몇 컷 사진을 올려봅니다.
우와~ 오늘의 주인공 13기 봉화팀. 졸업 축하해요.
이 사진은 제가 소속되어 있는 7기생 샘들이고요.
기념으로 한 컷.
발묶어 달리기 모습, 부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마음과 행동이 그저 욕심일 뿐입니다.
우승하려면 여성분을 갓쪽으로 배치시켜야 되는데... 가운데 두어 애를 먹게하네요.
이 현상은 우승은 두째, 남자들의 욕심인가 보죠? ㅎㅎ
제각기 다리묶어 달리기가 재밌는 모양입니다.
여성분이 안 끼였다면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오늘 늘 음악을 띄워 분위기를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수고하신 음악동우회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투창이 아닌, 작대기 던지기, 폼이 멋집니다.
남자인 나도 힘것 던져보자. 우승하겠지...
노래를 불러봅시다. 엣날 노래 부르니 모두들 흥겹습니다.
질세라, 8기 샘님들도,,.
줄다리기. 모두들 최선을 다합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 힘쓰신 분, 그날 밤, 몸살이라도 나지 않았는지요?
상대편 표정 사진도 올려야겠지요. 공평하게.
오늘 행사 추진하시느라 애쓰신 황재돈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행여 개인 사진 게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게 메일, 쪽지, 휴대폰으로 연락주세요.
포박/박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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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우리 국화 회원님, 모두 즐거운 날 되십시요.
첫댓글 사진이 재미 있군요.
즐거운시간이네요~~모두들 흥겹게 즐기시는모습이 참좋습니다
제게도 언제 시간이 되면 추천해주시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네에~
젊게, 밝게, 건강하게, 매일매일 충만한 시간을 보내시는 반장님! 멋지십니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사는게 별거있어요 웃고 삽시다
그래요, 화끈한 대답이네요. 여성 분의 시원한 대답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