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변신은 무죄' 광고 카피도 있듯이
변선생님께서 작년에는 6개월간 생태 연수를 받아 숲 해설가가 되고,
또 아이들 데리고 동굴 탐험까지 하시더니
또 새로운 도전을 하셨네요.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육 극단 푸른 숲 창립 멤버로
2000년 2월 '굿닥터' 창단 공연을 비롯하여 1년에 한차례씩 공연을 하셨고
작년에는 9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반포 센트럴시티 씽크 아트홀에서
6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플레이 햄릿'을 공연하시더니
금년에는 2월 18일 19일 오후 5시 8시 2회 공연으로
몽촌 토성역 2, 3번 출구 지역사회 교육 회관 지하 새이웃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시네요.
입장료는 1만원인데 후원회비라고 합니다.
교육학 석사(상담심리 전공) , 사회복지학 석사 ,MBTI 일반강사, 애니어그램 전문 강사
교육극단) 푸른 숲 정단원, 서울초중등대안교육연구회 연구위원, 행복 창고 수필집 출간 등등
또 어느 방면에서 활약하실지 그 열정과 에너지가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작년 공연에도 비가 오는 금요일날 갔다왔는데
무대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보며
햄릿의 고뇌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교육 실천모임 샘들도 방학인데도 쉬지도 못하시고
소통 몰입, 징검다리 연수진행하랴, 독서모임과 사랑의 공부방 운동 준비하랴, 법인 출범시키랴,
너무 고생하셨는데 모처럼 문화의 향기를 맛보았으면 합니다.
총무님께서 그 동안 임원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입장료는 쏘시겠답니다.
공년 끝나고 저녁 식사 하시면서 법인 사업 방향에 대해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변선생님께 응원의 문자 보내 주세요. 010 - 8563- 964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