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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임의 실제를 수강하신 선생님들. 이제 구정이 지나 본격적인 출근이 시작되겠습니다. 어려움이 많을 줄 아오나 그래도 새로운 출발은 항상 신선합니다. 초임교사들의 매력은 신선과 열정입니다. 열정을 잃었다면 더 이상의 초임은 아닙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자료회원 도움방을 통해 학급운영연구회를 통해 도움받으면서 좋은 교사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누군가를 돕게 되는 것은 앞으로 선생님의 할일입니다. 저 또한 17년전 초임으로 시작해서 해마다 저의 노력이 여러 선생님에게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눔이 현실적으로 공유화 되어감이 감사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서 행복했던 저 였고 선생님들 역시 그렇게 되실겁니다. 다만, 이 일이 힘들고 열정이 없어진다면, 과감히 직업을 바꾸십시요. 그러면 내 자신에게는 충실한 삶은 살수 있습니다. 열정을 잃어 버린 삶은 나 자신도 속이는 삶이고 불행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또 뵙기를 희망하면서..... ^^
2007. 2. 19 연구실에서 지적악녀 드림 질문지 내용 구립에 있습니다. 곧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원장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원으로 옮겨야 하나요? 보육교사이든 유치원 교사이든 기혼여성이 육아와 병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임신중에는 청소나 차량지도등의 유해한 업무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내가 안(못)할 경우에는 동료교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구립에 취직이 되고 안되고 민간이든 아니든의 차이가 아닌 공통의 업무가 있으므로( 공통의 업무란? 보편적 수업 및 행사준비등) 쉽지 않은 일인데 이번에 초임이면서 결혼과 임신등의 계획은 반드시 시설장과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나, 임용 전에 그런 조건을 내세운다면 취직이 될 수 없답니다.
저 자신도 원을 운영하지만, 근무하던 교사가 결혼이나 임신을 하게 되면 배려를 하겠지만, 그런 조건을 가지고 취업을 해 온다면 선택하지 않을 것이기에 이 부분은 더욱더 원장과 협의하고 취업을 결정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결혼까지는 근무중에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만, 바로 임신하고 출산을 하려 한다면, 시설장으로서의 결정도 그리 어렵게 결정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올해 취업후 바로 결혼과 임신의 계획이 있다면,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그리 반기는 일은 아닙니다.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라고 반문하기전에 교사로서 우리의 책임감당분야가 너무 많고 그 업무의 분담역시 구별되지 못한 현장의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다른원으로 옮기는 것도 같은 상황이 될것이므로 1년을 근무하면서 가을쯤 결혼하시고 임신이 되었을 경우 그 때 가서 상황을 시설장과 협의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임에 만3세 담임입니다 평가인증에 관한 자료 좀 주세요, 낮잠도 재우고 특강도 하고 프로젝트 활동에 관한 전시회도 두달에 1회씩 있습니다 평가인증때 이런것들이 흠이 되지 않을까 고민입니다.평가인증때 꼭 해야하는것과 하면 안되는 것을 알려주세요. 평가인증에 대한 자료는 저희 연구소의 특화된 사업으로 제가 담당하는 초임분야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이유는 평가인증이라 함은 그 원 전체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여 한 사람의 교사가 연수받고 자료를 가지고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그러므로 제가 권유해 드리는 것은 전체 교육에 참여하시어 평가인증이라는 제도 자체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해하신후 평가받기 위한 준비가 아닌 전문성을 가지기 위한 스스로의 질관리적인 측면을 더욱 귀히 여기며 준비하시기를 권유합니다.
항간에는 평가인증을 받기위한 노력만으로 끝나고 그이후는 질관리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교사들의 이중고가 되고 시설에게는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지적되나 평가인증은 이번에만 인증받는 것이 아닌 매년 3년마다의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서 반드시 교사 한사람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관찰시 4반을 관찰하여 그중 한반이라도 질관리가 되지 않으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기에 잘하는 3명의 교사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준비되지 못한 1사람을 평가해서 점수를 평정하기에 평가인증이라는 제도 자체의 목적와 그 준비기간을 보다 전문적으로 준비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평가인증을 받는다면, 반드시 연구소 실장님과 의논하여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나타내는 질관리에 도움 받기를 권유합니다. 연구소의 평가인증 지원 시스템은 그야말로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현장의 보육인을 적극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평가인증에 대한 것을 학급운영 연구회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급운영 연구회에서는 평가인증에 대한 지원을 전체적인 부분인 아닌 학급운영에 대한 것을 지원하므로 그 지원을 통해 원이 평가인증을 받도록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한 사람이 잘한다고 인증 받는 것은 아니고- 그것을 동료장학으로 해결하기에는 초임교사들의 역량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도움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이 인증받기 위해서는 교사 전체가 원장님과 함께 지표교육을 받고 실제적인 질관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투담임 선생님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 스타일을 따라야 할지 .....의견충돌시.... 투담임제도의 의미는 보다 원활한 교육의 지원이 이유입니다. 의견충돌은 업무 분업이 되지 못하고 고유의 업무를 인정하지 않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하는 일이라서 오해도 생기고 자기의 맘대로 되지 못할때는 인간적인 상실감에 보육의 중심에 서있는 아이들이 두 번째가 되고 내마음이 첫 번째가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다만, 투담임제도를 같이 맡게 되면 거의가 경력교사와 초임교사로 이루어 지기에 경력교사의 장점을 잘 배워 가면서 업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노력이 시설장과 잘 협의하여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원장이 또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교실을 운영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모로 원장이 원을 운영하는 방안에서 원장의 손과 발의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어느새 내맘 가득히 부정적인 생각으로 아이들과의 생활도 즐겁지 않고 온통 불평불만에 가득차 있게 된 나를 발견합니다. 항상 고민스러운 갈등상황에서의 해결방안은 아이들이 중심에 있는지를 바라보십시요. 아이들을 중심으로 이로운 교육방향이라하면 내가 조금 힘들더라고 의미있는 교사생활이 되고 힘만 들고 아이들을 위함이 아닌 그 이상의 것으로 먼저 채우려는 욕심이 생긴다면 더 이상의 교사로 아이들 앞에서 서있는 교사로의 생명은 없는것이랍니다.
투담임제도시 발생되는 원인이 업무적인 것인지 , 교사의 인성적인 것이지등에 대한 원인파악을 통해 해결점을 찾으려는 노력도 필요하답니다.
어려움 발생시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적인 대상자와의 해결이며 당사자간의 어려움이 있다면 공식적인 회의자리를 통해 경력교사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공식이 아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해결 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픈하고 공개할 때 훨씬더 나를 도와주려는 손길과 인력이 많음을 아시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교사가 되시길 바라지만, 상황적으로 시기적으로 그것을 잘 알아가면서 적용하고 노력하는 기본적인 센스가 필요합니다.
일 벌려놓고 수습하는 것 보다 일 벌리기 전에 순간순간 지혜와 재치로 이겨내는 센스가 기본이므로 항상 상황파악을 객관적으로 하는 초임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포토폴리오 준비와 면접시 예의에 대해, 또 경력교사와 투담임시 수업준비와 학급운영의 방식은요? 포토폴리오 준비는 지난 초임강의때 진행이 되었는데 대략의 방안은 이러합니다. 포토폴리오는 그야말로 하나의 파일에 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전략서입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실습이나 대학때 경험한 실습적인 모든 현장의 자료를 스크랩하되 짧은 시간에 원장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료이니 텍스트 보다는 사진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나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나의 장점과 경쟁력이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면접시 예의는 없습니다. 면접은 나를 뽑히게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이제 저 원장님 돈벌어줘야 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게 되는 관계랍니다. 그야말로 적극적이지 않고 똑 부러지지 못한다면 채용되고도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나는 초임이지만, 그 원의 중심이 된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교사로서의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진실이 통하게 면접을 보시면 됩니다.
항상 부족하고 항상 준비가 되지 않은 교사는 채용되지도 못할 뿐 아니라 채용후에도 하나의 도구에 즉 구색을 갖추는 한 부분으로만 여겨지기 쉽습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감 있는 책임감으로 임하십시요.
그런 교사를 원장은 가장 좋아하고 선호합니다. 다만, 그 적극적인 자신감과 책임감은 반드시 실행되는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실수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내 자신의 몫인 셈입니다.
만 3세 담임입니다 주의집중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꼭 필요한 영역은 무엇인지, 한글 수 영어 지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집중을 위한 부분은 손유희로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순간은 집중할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이내 금새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항상 새로움으로 채워나가는 교육이 필요하고 스스로의 이론서와 다양한 도서를 통해 정보의 습득이 빨라야 합니다.
우리가 교육하는 아이들은 그리 세련되지 않고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게 받아들일줄 아는 아이들입니다. 내 진심은 아이들에게 바로 투영됩니다. 선생님 자신이 진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되 새로움으로 도전을 하면서 배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글과 수학교육은 제가 강의한 시디를 구입하십시요. 기본적인 아이들어들에 대해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지도는 희망하신다면, 학급운영연구회에서 진행을 할 것입니다. 매일 반복하는 것이 효과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도전을 해야 하는데 위 질문은 너무나 막연한 질문이라 제 답변 역시 막연하네요.
시디를 구입해서 강좌를 수강하시고 소개된 활동을 직접 해보세요. 해보시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게 되면서 한글.수학.영어.미술등에 대한 정확한 지도 및 교수방법을 알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이 요구도와 아이들의 현재 수준을 파악해서 그 시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면서 제공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교육이란게 교사 혼자만의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많은 실패의 원인은 아이들을 담당하는 교사가 아이들의 수준을 잘 알지 못하므로 고생만큼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실수를 가장 많이 범하고 있음을 우리는 나중에 알고 후회하나 그때가 바로 깨닫게 되는 때 이며 누구라도 그런 시기를 모두 지나가게 됩니다.
학급연구회는 그런 실패의 기회를 조금씩 줄여가자는 자발적인 연구 모임입니다.
부모 OT때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들? 학부모들은 오티때 가장 관심가지는 것은 우리반 선생님입니다. 우리아이의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라고 제안합니다. 준비된 모습은 무엇인가요? 내가 수업을 계획한 다양함이 보여져야 합니다. 환경도 준비되고 활동도 준비되야 겠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 하나하나를 가슴으로 반갑게 맞이하는 선생님의 준비된 자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준비된 자세는 아이들의 개별 서류를 다 읽어보시고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놓은후 그 것을 잘 활용해서 엄마와의 짧은 대화를 하나하나 기록하시면서 개별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목걸이 볼펜과 집게롤 집어 목에 걸은 작은 포스트 잇을 통해 기록하면서 엄마와의 짧은 대화나 아이에 대한 특징을 기록해 보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활동을 제시하라 하면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만 3세니 집중시간 짧고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활동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스티커 붙이기./ 도장찍기/ 점토놀이등 정답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놀이가 좋습니다.
색종이 접기나 풍선아트 그리고 순서에 맞게 만들어야 하는등의 제한점이 있는 활동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유아가 거짓말을 할 때? 거짓말을 하는 유아들에 대한 전문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 거짓말 하는 상황, 유아의 나이. 원인등을 먼저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이후에 아래의 정보를 활용해서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우선되어야 할 원인을 파악지 못하고 행동수정에 들어가는 것은 어리석은 지도방법입니다. ============================================================관련자료==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둘러대는 것이다. 사실대로 말했다가는 많이 혼날 것 같은 경우 아이는 거짓말을 한다.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혼나는 것을 훨씬 무서워하기 때문에 잘못을 했으면 혼이 나더라도 참아야 한다는 것은 순전히 혼내는 어른만의 생각일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절박하다. 물론 혼날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을 때는 그저 혼나는 상황만 피하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 거짓말이 나오게 된다.
글 -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소아정신과 전문의
*유아기: 거짓말이 아닌 거짓말
만 3~5세 아이들은 발달상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는데다, 자기중심적이고 상상력이 가장 풍부한 시기여서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바람을 강하게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이 거짓말로 보여질 수 있다 "이거 누가 엎질렀어?”라고 물었을 때 ‘아빠가’, ‘인형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아이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며 따져 물을 순 없다. 이것은 엄밀히 말해서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흑백논리를 갖고 있어서 착한 사람은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나쁜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한 것으로 하거나 없었던 일로 부정해야 한다. 또한 장난감을 사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장난감을 선물 받았다’, ‘장난감이 무척 많다’라고 표현될 수도 있는 것이어서 이런 종류의 거짓말이면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 5세 이후: 관심 받기 위한 거짓말
만 5세가 지나면서는 사실과 소망을 구분할 수 있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고 돋보이게 하기 위한 욕구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 친구나 형제 사이에서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소망을 마치 현실인 듯 이야기 하곤 한다. 또 이 무렵의 아이들은 부모나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솝우화의 양치기 소년이 그런 대표적인 예이다. 양치기 소년 우화는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부모들은 거짓말을 하는 소년이 높은 언덕에서 늑대가 올까 두려워하며 외롭게 지내는 양치기 소년임을 기억해야 한다. 즉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못 받고 자란 아이일수록 타인의 관심을 사기 위한 거짓말을 하기 쉽다. 부모와 어울릴 시간이 적고 혼자 노는 아이, 놀이가 단순하고 주변이 위협적인 아이일수록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거짓말이 나타나기 쉽다.
*초등학교 저학년: 둘러대는 거짓말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어서야 비로소 둘러대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꾸중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데 특히 공부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 아이는 부모와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실제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부모가 바라는 아이이기만을 비현실적으로 고집할 때 아이는 거짓말이라는 방법으로 어려움을 피해 가려고 한다. 이러한 아이의 거짓말은 범죄라기보다는 실수로 봐야 한다. 따라서 아이를 혼내고 비나하기보다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거짓말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1. 부모부터 차분해져야 한다. 만약 부모가 흥분해서 심하게 질책하거나 잔소리를 한다면 아이가 차분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실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결국 아이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2.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이 문제를 끄집어내지 않도록 한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이 이야기를 할 경우 아이는 심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며 점점 더 거짓말을 통해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다른 형제나 주변 사람이 없는 조용한 환경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자.
3. 이야기를 하는 전체 상황을 통해 아이에게 나쁜 것은 아이 자신이 아니라 거짓말한 행동임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또한 아이 스스로 왜 거짓마를 했는지를 이해하고, 그 상황에서 거짓말 대신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4. 아이가 자신의 실수를 말하고 인정하면 항상 칭찬해 줘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면 위험이 닥친다고 느낄 때 아이는 진실을 말해야 할지 거짓을 말해야 할지 늘 판단을 어려워하며 이는 아동의 도덕 발달에 큰 장애가 된다. 따라서 아이가 거짓말을 한 것을 인정한 경우에는 이를 받아주고 진실을 말한 용기를 칭찬해 줘야 한다.
5.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아이가 충분히 자라서 부모의 사회적인 거짓말을 이해하기 전에는 아이들 앞에서 둘러대는 거짓마를 할 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저학년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는 부모와 거짓말한다고 혼내는 부모 사이에서 혼란을 겪을 수 있다.
6. 거짓말하는 것이 들통 났을 경우에는 아이에게 그 결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도록 기회를 주자. 만약 아이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거나 스스로 많이 힘들어한다면 아이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양심이 발달하고 있는 증거이다.
7. 아이들의 거짓말은 중요한 진실을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짓말을 파헤치려다가 진실을 보지 못하는 우려를 범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기 어려워서 답안을 보고 베꼈을 수도 있으며, 무서운 친구가 있어 학교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이런 숨어 있는 이유가 있음에도 창피함 때문에 또는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하리라는 생각에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음을 부모는 꼭 기억해야 한다.
========================위 자료를 부모님과 공유해서 거짓말이 습관화 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교사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다만, 거짓말은 자연스러운 발달의 징표이지 잘못 성장해 가는 것이 아니란 전제가 필요합니다. 자연스러운 발달중임을 강조하십시요.
예체능단의 담임교사입니다 학급운영회가입할 수 있나요? 사회복지로 경력이 쌓이게 되는데 경력관리방법은? 학급운영연구회는 그야말로 담임교사-부담임 교사로 학급을 운영하는 교사라면 가능합니다. 예체능단의 활동역시 유아를 가르치고 학급을 운영하는 것이므로 가능합니다.
학급운영연구회는 지역발 10-15정도의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많은 교사를 지원하고 인큐베이팅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지요. 교사가 스스로 발전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 하면, 연회비 5만원(강사의 사례비 로 사용함)의 가입비와 매월 1만원의 회비(교재 및 간식비등)로 모임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걱정마시고 가입하시어 동병상련의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7세 폭력적이고 산만 함 이유없이 친구들을 때리는 것 같아서, 물어보면 모르고 때렸다고 합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걱정됩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한 아이가 교실을 전체 뒤집어 놓는 일도 이런 이유입니다. 문제행동이 발생하면 고민하실 것이 아니고 반드시 경력교사-원장님과 협의하여 부모에게 어떻게 안내하고 지원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지에 대한 입장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문제행동 해결 방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는 그 아이에 대한 상황적인 파악 및 행동의 원인을 파악해 내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적인 이야기를 전문가와 공유하여 문제행동을 소거하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야 합니다. 아래는 전문가의 정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폭력적인 아이를 교육시키는 방법
1. 남의 기분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친다. 아이가 장난감 총이나 다른 물건을 가지고 남을 공격하는 흉내를 낸다면 바로 그때가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가르치기에 가장 좋은때 "장난감 총에 맞으면 기분이 어떨까?" 라고 물어보자. 다음과같이 하면 된다. "총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거야. 만약에 다른 사람이 너를 향해 총을 쏘는 흉내를 내면 너는 기분이 어떻겠니? 엄마는 다른 사람을 겁주거나 아프게하는거 싫어. 그래서 너도 다른 사람을 겁주거나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 어울려서 함께 할수있는 놀이를 권한다. 만들기를 좋아하고 남과 나눌줄 아는 아이는 폭력적인 놀이에 빠져들 가능성이 낮다. 아이가 남들과 잘 어울려 놀때는 칭찬해 주자. 그러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어떤 행동을 좋아하는지 알게된다. "친구랑 다정하게 장난감을 나눠가지고 노늘걸 보니까 엄마는 기분이 참 좋단다."
3. 폭력적인 매체로부터 보호하자.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은 뭐든지 흉내내고 싶어 한다. 많은 아이들이 무술시범을 흉내내다 다치는 것도 바로 그런이유때문이다. 텔레비젼 속 등장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텔레비젼 속 상황을 현실로 인식하게 되면 폭력적인 성향은 훨씬 심해진다. 우선 아이가 어떤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보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 어떤 프로그램을 엄마는 시청할것인지에 규칙을 정해 아이가 폭력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이자.
4. 아이를 때려서는 안된다. 아이를 때리는 것은 "엄마.아빠는 너를 때려도 되지만 너는 다를 사람을 때리면 안돼." 라는 말을 하는 셈이되므로, 아이는 폭력에 대해 혼란을 느끼게 된다. 부모의 말과 행동은 일치 해야 한다. 아이를 때리면 자기 생각대로 하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셈이 된다. 크고 힘센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하기위해 남을 때려도 된다는 생각을 아이한테 심어줄수있다.
5. 아이한테 협상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정정당당하게 갈등을 해소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예를 들어 지금 아이가 장난감을 가져간 친구한테 때리겠다고 겁을 주고 있다면 다음과 같이 말해준다. "친구가 네 장난감을 가져갔는데 그것을 되찾고 싶을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알람 시계를 울리는건 어떨까? 알람 시계를 맞춰놓고 알람이 울릴때 까지는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거야. 그리고 알람이 울린뒤에는 네가 가지고 놀고. 그러면 싸우지 않고도 친구와 장난감을 나눠쓸수 있겠지?"
6. 야단을 칠때도 소리를 지르거나 협박을 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부모가 말하는 태도를 따라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말할때는 협박조의 어휘를 사용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한다. 예를 들어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혼나" 보다는 "네가 총쏘는 흉내를 내지 않기로 한 규칙을 지키지 않아서 엄마는 마음이 아파. '다른 사람한테 상냥하게 대하고 남을 다치게 하거나 마음 상하게 하지 않기로 규칙을 정했잖아" 라고 부드럽게 말해준다.
7. 해도 되는 행동과 안되는 행동을 분명히 가르쳐준다. 아이가 장난감을 무기처럼 난폭하게 가지고 놀기 시작하면 해도 되는 행동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분명히 가르쳐 준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한테는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상냥하게 대하는 거야. 그런 엄마.아빠가 정한 규칙이야. 장난감 총이라도 함부로 겨냥해서는 안돼. 그런짓은 상대방을 무섭게 하고 속상하게 만드는 짓이란다."
8. 분노를 자제할줄 알아야한다. 아이가 '폭발'하는 원인은 어른이 '폭발'하는 원인과 똑같다. 분노를 통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이가 말을 안듣는 다고 해서 화내거나 좌절하지 말자. 부모는 일이 뜻대로 안되어도 아이 앞에서 침착하게 자제력을 발휘하는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도 분노를 자제할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 태어날 때 부터 그런 아이는 없다 만일 부모나 집안의 어른 중에 언어폭력이나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보다 먼저 고치도록 해야한다. 부모(어른)는 아이의 거울이다. 아이는 부모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그대로 재현하기 때문이다... -================================================================= 세살 버릇 여든 간다 라는 속담 아시죠? 유아교육과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가정에서 해결 못한 것 절대 선생님이 해결할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교육되고 이미 고착된 행동을 소거할수 있다라는 자만을 버리고 반드시 협력체제를 이루셔야 합니다.
학부모와의 대화시 많이 떠릴때 어떤 대화를 주로 하면 좋을지? 교실 환경구성은 어떻게? 고집이 센 아이를 다루는 방법? 학부모의 상담을 통해 아이에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십시요. 그동안의 아이를 키워온 엄마의 관점을 잘 알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상담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적고 그것을 분석하여 학급이란 작은 사회속에서의 아이 모습은 어떻다는 것을 기록해 가야 합니다. 1학기는 많이 들어 보시면서 엄마가 기대하는 아이에대한 기대치를 파악하시고 2학기 상담에는 엄마가 원했던 기대치와 선생님이 평가하는 발단 상황 그리고 앞으로 발달을 전인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가정과 연계해야 할 것들을 협의하는 것이 상담입니다. 많은 말을 하는 것은 교육이지 상담이 아닙니다. 이 점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교실환경 구성은 다양한 아이들의 선택권이 있도록 구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선택할 다양한 놀잇감 없이 학습적인 자료만 있다면 매력적인 공간이 아니고 제한적인 공간이 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그 상황에 그리고 아이들의 관심도나 발달정도에 맞게 배려되야 하므로 기본적인 것을 셋팅해 놓아도 활동하면서 그 관점이나 눈높이는 수시로 변화할수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그 실제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세세한 관찰을 통해 체계적으로 질문을 하셔야 답변 받을 때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서 답변역시...^^
고집센 아이를 다루는 방법의 전문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되, 고집스런 상황이 어떤 문제인지 파악해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정보는 그야말로 보편적인 고집쟁이를 배려하는 내용이지, 그 아이이에 적합한 지도방법은 아니랍니다. 전문가에 도움을 받기 위한 기본적 소양은 상황적인 이야기와 지도할 때 선생님의 심리상태등이 명확히 기록되어 진다면 더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
-===========================================================관련정보 안녕하세요 홍은소아과 김우성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너무 귀여워만 해서 그러 는 건지,이렇게 때를 쓸 때는 어떻게 해 야 아이의 버릇을 고칠 수 있는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아이가 세살 정도 되면 스스로 상당히 자유스럽게 행동할 수 있고, 의사표현 또한 확실히 할 수 있어 자기주장이 자연스럽게 강해진다. 따라서 뭐든 해보려는 아이의 욕구가 늘어나기 마련. 이렇게 혼자서 행동하면서 스스로를 통제하려는 시 기를 일컬어 학문적으로는 자율성 획득의 시 기라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두살이 될 때 까지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아이는 백지 상태 에서 모든 것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 것. 풍부한 엄마의 사랑을 받은 아이라야 정서적으로 도 안정이 되면서 다음 발달단계로 무 리없이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세살이 되면 달라지게 된다.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또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은 자기 것이라는 욕심을 보이는 시기가 바로 이시기다. 한두살 때처럼 그냥 놔둔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엄마들은 알아야 할 것. 타일러도 보았다가 화 도 내 보지만 효과는 그 때 뿐. 그래서 나온 말이 미운 세살이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 연구를 보 면 이 시기의 아기 와 엄마는 1시간에 3번쯤 "큰 충돌"을,3분에 1번 꼴로 작은 "의견 불일치"를 경험하고 있다 고.
엄마가 다 해주려는 마음을 벗어나 아이가 직접 경험해보도록 한다 "내가 해볼꺼야","내 가 먹을꺼야","내가 입을꺼야". 아이는 보이는 모든 일들에 관해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직접 하 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양말을 반대로 신는다던가,옷을 뒤집어 입는 것을 보면서 차라 리 처음부터 자신이 직접 입혀버리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아 이의 실수를 못참아하 며 직접 다 해주거나 야단을 치게 되면 발달되려는 아이의 자아 는 위축되어 자율성과 독립 성이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마마보이니,소극 적인 아이로 불리면서 스스로 해 보려는 의욕이나 성취감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진 다.
필요이상으로 위축되거나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 는 경우 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0 - 2세때부터 부모와 기본 신뢰감을 맺는 것이 무엇보 다도 중요하다. 엄마와 아이가 정서적으로 너무 떨어져 있는 것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 만 너무 밀 착되어 있는 것도 독립성 형성에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이 두가지의 방법을 적절하게 사 용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할 때는 시간이 걸 리더라도 옆에서 같이 봐주는 것이 좋다. 실수를 할 경우에도 "이것도 못하 니"라는 말 보다는 " 양말의 좌우가 바뀌었네. 다시 갈아 신어야 겠구나"라는 식으로 아이의 실수를 지적해서 다시 올바르게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해야 한다.
위험한 일도 마찬 가지. 물론 아주 위험한 물건 을 아이가 만지거나 가지고 놀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런 물 건은 아이의 눈에 띄지 않는 곳 에 미리 옮겨 놓아야 할 것. 하지만,엄마가 옆에 있어서 별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한번 경험 을 해보게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뜨거운 주전 자 같은 경우,아이가 만져보고 싶어할 때는 같이 데리고 가 살짝 만져보게 한다. 그렇게 되 면 아이는 끓는 주전자는 뜨겁다는 것을 스 스로 느끼고선 다시는 그 주위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말로 백마디 하는 것 보다는 한번 경험 시켜주는 것이 이시기의 학습에는 더욱 중 요하다.
요즘은 자율성을 키워주기 위한 내용의 동화책이나 유아용 책이 많이 나와있다. "혼자 할 수 있어요"같은 식으로 아이 혼자 목욕을 하거나,화장실을 가는 방법을 재미있는 동 물을 등장 시켜 가르쳐 주는 책들이 많다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하나하나 방법 을 가르쳐 주면, 더욱 재미 있어 하며 스스로 해보려 할 것이다. 하나하나 익혀과는 과 정이 아이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적응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온실의 화초처럼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엄 마가 되려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이다.
부정적인 행동에는 무관심하게 반대의 경우에는 꼭 칭찬을 해준다 두번째로 얌전히 있 던 아이가 갑자기 말썽을 부릴 때는 무작정 때리는 것보다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대 부 분의 아이는 자신이 관심을 받지못한다고 느낄 때 말썽을 부리곤 한다. 이 럴 때 가장 좋 은 것 은 아이의 행동에 무관심하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도 눈길을 끌려 는 아이의 계획에 말려드는 결과. 대신 아이가 착한일을 할 때는 어김없이 칭찬해 주어 야 한다. 엄마들은 보통 잘못된 일을 하면 혼내면서도 아이가 잘 했을 때는 당연히 그 래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별다 른 반응을 보이 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못된 짓을 해야 엄마의 관심을 끌 수 있 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좋을 일을 했을 때 칭찬을 해주면서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면 아이는 부모에 게 관 심을 끌기 위해서도 말썽보다는 착한 행동을 많이 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말썽부리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느 끼도록 하는 것 이다. 아이가 말썽을 부린다는 것은 자신이 하려는 행동과 부모가 시키 는 방향이 같지 않다 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이럴 때는 대화를 통해 불만인 사항을 알 아보고서 적당한 대안을 같이 찾아나 가는 것이 좋다.
잘못된 행동이라 하더라도 한꺼번에 고치려는 것은 욕심. 서로 의 주장만 하다 보면 당연히 힘이 센 부모가 이기기 마련이다. 강압적으로 고쳐진 행동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 지 모르지만,자라서 더 큰 부정적인 결과를 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 에 서로의 의견을 조정, 양보 하면서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 일단 타협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매일 비디오만 보는 아이가 있다면,엄마는 아이의 행동에 불만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적 당한 시간을 아이에게 말한다.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과하다고 인정했을 경우에는 아이 자신 이 생각하는 적정한 시간을 얘기해 보도록 한 후 둘의 의견을 조정하는 식이다. 궁극적으로 엄마는 아이가 비디오 대신 책을 보게 하는 것이 목표락 해도, 일단 아이의 수준과 능력에 맞도 록 단계를 나누어 제시하는 것이 좋다.
우리 엄마들을 보면 어릴 때는 무조건 풀어 주었다가 나이가 들 수록 행동을 통제하는 경우 가 많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행동을 갖지 못한 애가 나중에 커서 고치 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잘못하다간 정상적인 행동발달을 하지 못하고,처음부터 다 시 교육을 받아야 하 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시기의 행동교정은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참고하세요 ================================================================ 문제행동 뒤에는 부모가 있습니다. 문제부모가 그렇게 아이들 키운것이므로 선생님이 한두달을 보면서 그것을 고쳐갈수 있다는 생각은 자만입니다. 절대 가정환경인 부모가 변화되지 않으면 해결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부모의 유형을 파악해 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방법이 될것입니다.
너무 어렵고 모호한 이야기지만, 이제 현장에서 감이란 것을 배워가시게 될것입니다.
만 3세에 맞는 발달활동의 계획시 중점은? 인터넷에 넘치는 육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은 자료들이 전문적으로 넘쳐 납니다. 그 이유는 육아는 미혼교사들이 지식으로 해결되지 못한 부분까지 기혼여성인 엄마들은 피부적으로 현실적으로 알아가고 이미 알고 있기에 그런 부모님을 상대하는 교사는 그것이 가장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론서에서 말하는것과 현실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이 느끼는 육아정보는 조금 다를수 있음도 아셔야 합니다. 발달의정도가 점점 가속화 되기 때문입니다.
만 3세 - 발달 특징 =========================================관련자료 ==== 놀이를 통한 창의적인 활동이 많아진다 유연한 사고력이 발휘된다. 쌓기놀이로 터널이나 문모양을 만든다. 연필이나 크레용 등으로 원을 그린다. 풀을 사용해서 붙인다. 쌓기놀이로 높이 쌓고, 쓰러질 듯한 스릴을 즐긴다. 상록수 열매나 도토리를 모아두고 즐거워한다. 쌓기놀이로 집이나 소꿉장난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 모래를 밥그릇에 넣고 모양을 만들거나, 모래로 산을 만들기도 하면서 논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예쁘다고 느낀다. 모래사장에서 한 시간 이상 논다. 스스로 아무렇게나 노래를 생각해서 부른다. 쌓기놀이로 차고와 선로를 만든다. 소방차와 구급차를 상상하며 논다. 의자나 쌓기놀이를 사용해서 자동차 핸들같은 것을 만들고, 운전을 흉내내며 논다. 도화지에 그림을 잔뜩 그려 놓고 색깔을 칠한다. 종이 비행기를 혼자서 접으려고 하지만, 상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쌓기놀이로 긴 선로나 역을 만들고 30분 이상 놀 수 있다. 모래산에 터널을 만든다. 쇠망치로 나무조각에 못을 박으면서 논다. 소꿉놀이를 하면서 일어나고, 잠자고, 식사하는 등의 가정적인 활동을 한다.
♠ 만 3세아의 발달 - 제 1 반항기
3세아는 독립된 인간으로서 말하고 걷고 사귀는 등 첫 번째 '완성기'를 맞이하여 자립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중요한 발달 단계라 할 수 있다.
☞ 전체적인 운동감각의 향상으로 지능도 현저하게 발달된다. 배운 것을 잘 지키고, 시행착오도 반복해 가면서 경험을 쌓고, 그 지식을 활용해서 자기의 세계를 점점 넓혀간다.
☞ 호기심도 강해져서 보고 듣는 모든 것에 흥미를 나타낸다. "저건 뭐예요?", "어째서?"라고 성가실 정도로 질문을 한다. 질문은 지능발달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지능이 높아지는 만큼 질문도 많아진다. 창의적인 활동도 많아지고, 어른을 놀라게 할 정도의 행동도 자주 나타나게 된다. 유연한 사고력이 발휘되고 경험적인 것뿐만 아니라, 듣기만 했던 이야기나 자기가 말한 것과 같은 추상적인 사건도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건이나 현상이 있으면 어른에게 "이게 뭐예요?"하며 계속해서 질문한다. 대부분은 사물의 이름에 관한 질문이다. 같은 질문을 몇번이나 반복해 가면서 점차적으로 사물과 그 이름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질문을 통해서 어른에게 승인을 요구하거나 잘못 대답했을 때에는 실수를 지적하기도 한다.
☞ 어른의 보호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일상생활 전부를 맡기고 안주하며 생활하던 아이도 이제 점점 자기 주장을 하게 되고 자주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독립심, 자립심의 싹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 때 아이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금지나 간섭 질책을 하면, "싫어", "안 해"하며 완고하게 반항한다.
☞ 아이의 행동을 무리하게 강제로 시키면 갑자기 짜증을 내기도 한다. 어른이 이러한 아이의 짜증을 두려워 적당히 타협하게 되면 짜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짜증을 내면 생각한 대로 된다고 알게 되기 때문이다. 왜 그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가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는데, 위험이 없는 한은 자유롭게 해 주는 편이 좋다.
★ 교육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는 하지만, 3세아는 제 1반항기이다. 자신감에 넘쳐 심신의 능력과 기능을 마음먹은 대로 시도해 보려고 하기 때문에 기회만 닿으면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그 행동을 특별한 이유없이 금지시키면 반항적인 태도를 취한다. 따라서 아이가 무엇이든 접촉해 보려고 하면 위험이 없는 한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물의 차이도 구별하고 이해한다. '이것'과 '저것', '저기'와 '여기', 삼각형과 사각형, 낮과 밤, 자기 것과 남의 것 등을 구별하게 되고, 많은 것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힘도 길러진다. "잠이 오면 어떻게 하지?", "더워지면 어떻게 하지?"하며 어떤 장면을 가정해서 질문해도 바르게 답할 줄 안다. 이때는 유아는 자신이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으면, 자기가 말을 만들어서 마치 정말 경험해 본 것처럼 이야기한다. '상상의 거짓말'을 즐기는 것도 이무렵이다.
★ 무엇이든지 혼자 해 보려고 하며, 적극적으로 하루하루 자립해간다.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일을 해내면서 자신감이 생겨나 스스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점점 더 의욕적이 된다. 여러 가지 지식은 많아졌지만 관련이나 이해도가 얕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감정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 이외에도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만3세 발달정도라 하더라도 내가 담당하는 아이들의 상황이나 수준은 또 다릅니다. 그 뒤에는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아교육은 절대 부모와 가정을 제외하고는 교육이 이뤄진다고 볼수 없습니다. 가정연계는 기본이요 부모교육은 필수인데 우리는 그것을 많이 놓치고 아이들을 똑똑하게만 키우려 하는 과오를 범하고 있습니다.
만3세의 발달특징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다양할 활동을 전개할 때 수준을 낮추어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적으로 활동하게 배려하십시요. 그러면 아이들의 세계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도 모른채 지식정보자 활동제공자로만 남게된 교사는 절대 아이들의 세계를 만날수도 볼수도 없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초임 월급, 4대보험 (세금), 토요일근무, 초임교사로 가정보육시설은 어떤지? 부모님과의 대화법 상호작용의 기술입니다. 좋은 책 한권 소개합니다. 아이들을 사로잡는 상호작용이란 책- 다음세대 출판사
초임월급은 서울의 경우 85만원이 최저 기본급이며(민간어린이집) 국공립의 경우는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내 급여 알아보기 코너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4대보험 역시 그러한데, 민간수준으로 설명하지면, 서울시 보육교사 최저임금및 급여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서울시 최저 금액이 850.000원의 내용으로 계산
*** 교사용*** 국민연금: 20등급: 850.000원-- 76.500원/2=38.250원 건강보험: 11등급: 850,000원--38,160원/2=19.080원 고용보험: 85.000원*0.45%=3,830원 그러므로 교사급여850,000원-61,650원= 실수령액은 788,840원입니다.
***원장용**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1/2이므로 금액은 동일하며, 고용보험: 850.000원*0.7%=5.950원 산재보험: 850.000원*0.6%=5.100원 퇴직금 : 850.000원/12개월= 70.840원 그러므로 원장님은 교사최저급여지급액 실수령액은 918,380원이며 퇴직금을 더하면 월 989.220원이 됩니다.
국공립의 급여가 나라에서 다 나오는게 아니라 원장님과도 상관이 있다는데 ..... 국공립의 급여는 영아반은 80% 지원받고 유아반은 30% 지원받습니다. 국공립 급여 지원 삭감만큼 민간교사 및 영아보조금으로 예산이 지원되어 예전에는 국공립 원아모집 신경안써도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며 앞으로도 더 경쟁체제로 돌입할 것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절대 급여가지고 원장님이 왈가왈부 할수 없습니다. 원장역시 월급쟁이로 고용된 인력이기 때문에 그런 원의 경우는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원장과 교사는 절대적으로 동등한 위치가 국공립입니다. 민간의 개인사업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일할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상담이 필요하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3학년 학생입니다 더욱 경쟁력을 갖기위해서 기본적인 자격증은? 예)요가, 영어 등등4학년때부터 임용고시를 준비하려 하는데 학원을 꼭 다녀야 하는지요?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하나요? 자격증은 국가가 공인하는 자격증 -워드/ 영어/ 조리사/ 간호조무사등을 권유합니다. 그 외 민간자격증은 별반 차이없습니다. 그저그런 종이조각입니다. 다만 아이들을 다룰때 현실적으로 필요하므로 다양한 강좌는 수강하시되 자격검증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간혹 그런 자격증을 교사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선호하는 원장님들도 계시긴 합니다. 임용고시는 받드시 임미선 선생님 강좌를 들어보시고 결정하십시요. 왜 임용고시를 하는가? 에 대한 비젼을 세운후 임미선 선생님과 상담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하면서 알아가시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다 알고 시작하면 재미 없어요.. 환경구성시 보여주신 것으로 하면 아이들 눈에도 예뻐 보일까요? 아이들에겐 알록달록 유치찬란한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요? 그것은 선생님의 선택권한입니다. 다만 새로운 추세(평가인증도입과 함께)를 소개할 것일뿐이며 다양한 방법들중에 한가지 일뿐 입니다. 우리는 다만 현장에서 실습받아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또 다시 범하는 오류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하지라는 비판적 사고로 현장을 바라보면 훨씬더 많은 가능성이 내 앞에 펼쳐 집니다. 환경은 그야말로 원장님의 취향대로 랍니다. 원장님과 의논하시고 계획안을 작성하시고 그 계획안 결제후 환경구성을 돌입하셔도 됩니다. 자기맘대로 되는일이 없을 것 같지만, 기획안을 통해 원장님의 뜻을 알아가는 방법도 좋으며 나 혼자만 교실 분위기 튀게 하는 것은 조금 바람직 하지 않으니, 반드시 협의하시어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졸업하고 취업되었는데 원장님도 새로 오시고 선생님들도 대부분 바뀌시는 것 같은데 어떨까요? 오히려 새로운 술을 새부대에 담으니 좋은 기회입니다. 즐거운 직장 분위기 만들 수 있어서 초반에는 일이 많고 서로 협력이 잘 안되 어렵고 혼란스럽지만, 점차 자리를 만들어 가게 된다면 어려움을 줄어들 것 같은 환경입니다. 파이팅. 유교과 2년제 졸업후 영어 영문학과 편입 졸업하였습니다. 호봉이 어떻게 되는지? 호봉은 6호봉입니다. 그이유는 자격을 어디서 취득했느냐를 보게 되고 유교과와 영문과는 연계되지 않으므로 해당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재직중에 방송대를 나와 학위를 취득해도 호봉산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 분위기를 잘 잡아야 1년이 편하다 고 하는데, 잡을 방법(솔직히 아이들에게 휘둘릴까 걱정이 됩니다.) 부모상담시 말썽부리고 너무 활동적인 아이인 경우 부모에게 솔직해야 하나? 감싸고 긍정적으로 좋게 이야기 하나요? 편식하는 아이(심한편)는 떠먹여야 하나요? 편식지도 방법은? 반을 사로잡는 방법은 아이들의 발달정도를 파악하고 관심이 어디에 집중되는지를 알아가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놀이에 대한 기대감이 많도록 잘 놀아주고 칭찬을 많이 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교사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많은 경력교사도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경력교사를 만나서 현장에서 보고 배우게 된다면 가장 쉽게 배울수 있는 기술입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전부입니다. 실제적인 것을 있는그대로 이야기 하더라고 상담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즉 같은 말을 하더라고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것을 잘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교사가 문제원인을 부모에게만 돌리면 엄마 열받아 쓰러집니다. 결국 그 화살이 능력없는 교사에게 되돌아 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그 문제에 대해서 교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원인을 파악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런아이들의 문제행동은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교사의 전문적인 노력은 하나도 없이 있는 현상만 엄마에게 말한다면 엄마는 용납하지 못합니다. 문제해결에 대한 대안과 협조체제를 같이 공유하는 것으로 상담하되 절대 혼자 독단하시면 안되고 원 차원에서의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원장이하 경력교사들과 충분히 논의하셔야 합니다. 편식하는 아이는 적게 자주 먹도록 자율적이면서 밝은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고 교사가 절대 식습관 못고칩니다. 엄마와 협의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가 먹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것이므로 엄마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자유롭게 먹는 분위기를 조정하십시요.
1년정도 더 공부하고 싶은데 주말에 배울수 있는 것을 추천부탁합니다, 예)피아노 피아노와 미술(그리고 만들고 꾸미는 능력) 그리고 문서편집. 스피치 등의 기술은 받드시 교사에게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것이 완성되지 못하면 그 어떤 자격증이 있어도 현장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기 힘듭니다. 예를들어 피아노의 기술도 잘 치는 교사와 못치는 교사가 반드시 비교되며 그리고 미술적 감각. 문서편집능력과 말하는 기술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자격증보다는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데 더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그런데 위 기술은 자격증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투자하는 것에 매우 갈등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기술없이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원장에게도 학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동료교사들에게도..... 10여년된 법인 어린이집 5명모두 유아교육과출신이 아닌 경력없는 보육 1급, 3급자격교사로 교체되었답니다 OT와 입학식 환경구성등을 해야 하는데 원장님이 계셔도 막막합니다 2월부터 근무하는거면 2월에는 월급이 없다고 합니다 3월에 등록해서 3월부터 급여가 지급되는게 맞나요? 초임은 막연하게 고민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센스있고 눈치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내 할일만 잘해 내면 됩니다. 그 문제가 발생시 해결도 원장님이 알아서 하게 됩니다. 혼내면서 하든. 가르치면서 하든... 그때 가서 고민하세요. 누구든 해결하게 됩니다. 2월 급여가 없다라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 현실에서 공공연히 그렇게 진행됩니다.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수긍한 선배들 때문에 해마다 이런 부조리가 발생합니다. 당연히 요구하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은 본인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에 등록해서 3월급여를 준다는 것은 법인이기에 나랏돈으로 준다는것이고 2월은 왜 근무하게 하고 급여를 안주는지..정말 이해가 되지 않고 그렇게 근무하는 교사들또한 이해가 안되는 대상입니다. ^^ 본인이 선택했다면 책임을 지셔야 현명한 처세라고 생각합니다. 갈등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법보다는 현실이 가깝기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각각 단독건물로 운영하는 원입니다. 간판만 유치원으로 바꾸고 운영체제는 그대로... 교사는 20여명 월급은 높은편이지만 그만큼 힘들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원의 규모에 따른 장단점과 많은 교사들 사이에서의 생존번, 인간관계가 궁금합니다 이미 알고 시작하고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것을 책임지는 것은 당자자의 몫입니다. 인원이 많으면 그만큼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 노력해야 할 것들도 많고 원의 규모가 크면 그 규모의 이름값을 하기위해 월급을 지급하고 그만큼 일을 시켜 먹는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왜 더 주겠습니까? 능력많은 교사를 유치하게 위해서요? 아닙니다. 그것이 명예이고 그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교사는 막연하게 더욱더 일하게 되는것입니다. 좋은 환경이라고 그것을 구분할수 도 나쁘드고 구분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사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원이 크면 클수록 주어지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채우면서 감당할 것도 많습니다. 이미 선택한 것이니 월급 많은 만큼 일도 많다 생각하세요. 그러면 오히려 맘이 편안하게 됩니다. 교사들과의 인간관계도 그러합니다. 여럿이니 그만큼 나와 맞는 사람도 많을수도 그 반대의상황이 더 많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는 만들어 가는것이라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금 손해보는 것이 이익입니다. 남을 조금 더 배려하면서 조금 넉넉하게 베푸는것과 내가 조금 손해보는것에 익숙해지면 나에게 돌아오는 몫도 많아집니다. 다만, 직장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능력으로 우선은 판단된 이후에 관계는 만들어 지는것이므로 교육적인 자세로 내 할일만 잘해도 절반의 성공은 오게 됩니다. 내 할일 못하면서 퍼준다면 모자란 사회인이되는셈입니다. 능력을 잘 발현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선생님이 가진 모든 능력이 남들과 맞서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갈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신다면 어려움 없이 잘 ~ 생활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한 것 외에도 다른 선생님들의 질문답변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내일 첫 출근인데.. 많이 떨리네요..ㅠㅜ 그래도 정말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해야겠어요~
긍정적인 목표는 긍정적인 결과가 됩니다. 큰 뜻을 품고 귀한 교사로 성장하세요. 연구소가 적극 지원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질문 답변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어제가 벌써 한달 되었습니다 .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니 한달이 하루 같이 느꼈습니다. 스스로 화이팅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