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돈이 뮤쟈게 없이 사는 사람이다.
집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도대체 월급은 얼마를 받는지.
바로 통장으로 들어가고.. 명세서는 거의 보지 않는다..(왜! 보면 속상하니까..)
그러면서도 난 지금 최상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 잘 먹고 잘 구경하고 사랑하는 여보하고 (중요한 관계?)도 잘 하고 있고..ㅋㅋ
직장에서도 저의 든든한 자리는 들 남들에게 안전감을 주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져 있다.
작년에 난 해외에 나가본지 오래되어 한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몇 달 전부터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돈 있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나가고, 복지관연수에서는 서열이 안 되어
관장, 부장님들은 많이 나가는데 난 짬밥이 안되어 나가지 못해 언제나 나가보나 하고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 쩝~ 하고 한숨만 쉬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갑자기 해외 나가니까 준비하라고 명령이 내려졌다.. 오~
그래서 이번에 오래간만에 싱가포르하고 인도네시아에 다녀왔다.. (바라던 것이 이루어짐)
난 오랫동안 이것저것 안 해본일 없이 막 살아왔다.
하지만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이제는 의미 있는 일을 찾고자 했으며
우여곡절 끝에...(아는 사람만 암) 지금 자리가 주어졌다..
처음부터 내게 주어진 자리는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3년이란 시간을 힘든 이동목욕을 하면서 때론 힘이 들어 울기도 했으며
이 길이 나의 길인가 하는 고민도 많이 했다..

하지만 점점 열심히 하는 동안 나의 자리는 점점 올라갔으며,
이제는 중심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복지관에서 푸드뱅크란 파트가 있는데.
이동목욕을 하면서 푸드뱅크 일을 하고 싶었다.
이제는 푸드뱅크 일을 2년 동안하고 있다.

복지관에는 제물조사 및 비품관리가 담당이 있다.
하지만 비싼 비품들이 내동뎅이 쳐져 있는 것을 보며 비품관리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내가 담당이 되어 비품관리를 칼처럼 하고 있다....
위에 일들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가 아니라... 윗분들이 자연스럽게 정해준 일이다...
고등학교 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반장을 한번도 못해 고3마직막 학년에는 반장한번 해보고
싶어 반장뽑는날 자원했지만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짤려
내 인생에 이제는 반장한번 못해보는구나 낙담을 했으나
현재 대학에 들어가 원하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으며
과대(반장)로서 열심히 반을 이끌어가고 있다.
난 장학금을 받고 싶었지만 5등을 하여 받지 못하였다.
학과장님이 옛날에는 과대에게 장학금을 주었는데.
이제는 그 제도가 없어졌다고 한다. ( 난 낙심을 하였다..ㅜㅜ)
그러나 얼마 있다 연락이 왔다. 장학금제도가 다시 생겨 장학금을 받는다고
그래서 6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받았다..
뭐 이런 경험이 내 안에는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지만
(또한 난 이런 경험의 진리를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고 해도 교만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면 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얼마 후 에 그 자리에 있었고
또한 그 경험을 체험했기에 그 답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난 내가 꿈을 그리는 것이 몇 가지 있다. ( 개인적인 일과 교회적인 일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우리 행복교회를 가장 아름답게 건축하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예배를 드리는 그림이다.
필그림찬양대가 오케스트라 반주로 환상적인 찬양하는 모습.
난 이런 환상을 자주 꿈꿔오고 있다. 무엇보다 아름답게 (아담하게)
지워진 우리교회를 생각하고 있다...
( 내부 설계도 내가하는 것이다.)
또 오래전에 사놓은 애물단지 캠코더 (이거 샀다가 마누라에게 욕 디지게 먹었다)
사놓고 쓰지도 못하는 캠코더 이제는 교회에서 성령집회로 복지관에서
영상담당으로 일하게 되었다.
사진 뭐 그리 잘 찍는 실력은 아니지만 이제는 복지관에서 필링 있는
사진을 찍는 자로는 사진작가 뺨치게 인정을 받고 있다.
얼마 전 포토샾을 혼자 독학했다.. 이제는 우리기관에서 포토샾하면 나를 인정한다.
이것이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과연 될 일인가..
내가 하고자 하는 일과 바라는 일은 자신의 노력이 있었으니
인정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신앙 안에서도 도입해보면
강한 믿음만 있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확신이 생길 것이며 그대로 이루질 소망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내가 부족해 자기 뜻대로 해석하고 결정하고
자기 생활 가운데 또한 교회 안에서 낙오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즉 떠돌이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인생이란 것이다.
인생의 멋진 그림을 그려나가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맨 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살아갈 것인가는 본인한테 달려있다

세상을 탓하지 마라~~
첫댓글 <인생의 멋진 그림을 그려나가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맨 날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살아갈 것인가는 본인한테 달려있다 >마자여, secret 영상에서 우리가 배울것은 이런건데, 그저 그거 좀 위험하더라~자기를 사랑하고 자기자신이 창조자라잔아, 하나님이 없어~하며 모두다 거부해버리는 반응들을 볼때, 안타깝다.목욕물과 함께 아기까지 버리는 사람들!!!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