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동부교회 (이진영 4학년) -
캠프를 통해 제가 감사한 것은 나의 죄를 지워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죄를 용서하신 것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신 것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엄청 사랑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힘이 약하다고 때리지 않고 서로 같은 친구처럼 생각하며 사이좋게 지낼 것이고,
매일 하루에 한 장씩 성경책을 읽고, 매일 감사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며,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내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삶을 사는
멋진 효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구미사곡교회 (김민규 6학년) -
저는 이 캠프에 와서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넓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저를 천국 갈 수 있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보내주시고, 건강하게 하시고,
맛있는 밥 주시고, 성경말씀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나쁜 습관을 캠프를 통해 고쳐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이 시간 이후로 하루에 1번씩 성경책을 펴서 읽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커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툭하면 짜증을 냈습니다. 지금 이후로는 짜증을 잘 내지 않도록 노력할테니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서 저를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 흰돌교회 (김도겸 4학년) -
제가 이번 캠프에서 감사한 점은 안전하게 이곳까지 와서 감사하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은 것도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경캠프에 와서 제가 깨달은 점이 많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오래되고
진실하며 지혜롭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심,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서 죄의 저주를 받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캠프에 참석하기 전엔 거짓말도 잘하고, 내가 잘났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성경캠프를 마치고 집에 가면 거짓말도 안하고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 구미사곡교회 (교사 엄소영 집사) -
겨울 성경캠프의 교사로 부름을 받았을 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한 교회의
교사일 뿐인 내가 어린이들을 말씀 충만한 성경캠프의 캠프 상담교사로 도울 수 있을까?
두려웠지만, 배우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조원 친구들을 배정받고, 조 이름을 정하고, 조 구호를 정하면서도 아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지, 헌신 상담은 할 수 있을지······.
또, 꼭 굳이 해야 하는지도,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서 첫 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구원상담도 조 한꺼번에 했습니다. 그러나 함께 찬양하면서,말씀을 읽으며,
조 구호를 외치며, 요절을 겨우겨우 외워 식사를 하면서, 성령님의 어루어 만지심으로
저의 마음은 바뀌었습니다. 한 명 한 명 구원상담, 헌신상담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자신의 아픔을 내어놓기도 하고, 고민을 내어 놓기도 하며, 함께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어린영혼들을 경험할 때마다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저를 통해
우리 어린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또, 교사로서의 사명감 섞인 뿌듯함을 느낍니다. 다시 한 번 2012년 겨울 성경캠프를 통해
헌신을 다짐합니다. 주님께서 쓰시겠다면, 언제나 달려가겠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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