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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A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해외 유명대학의 MBA 과정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운영중인 MBA 과정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MBA를 생각중인 지원자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외와 국내 MBA 과정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상기 자료는 서울종합과학대학(aSSIST)의 박현정님께서 제공해 주신 자료입니다. 프로그램 운영형태별 종류
국내 MBA의 부상 주간 MBA 과정은 보통 직장을 그만두고 학생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공부한다. 2005년, 올해 첫 입학생을 받은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 & Technologies)은 국제 경쟁력 있고 핵심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2년 과정의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이 대학의 총장에는 하버드 로스쿨 부총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스미스씨가 지난해 말 국내 최초의 외국인 총장으로 선임되어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aSSIST는 한국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세계화 마인드로 무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철저한 맞춤식 실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 강의실에서는 하루도 빼지 않고 국내외 CEO(전문경영인)들을 만날 수 있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이채욱 GE 코리아 사장, 서정욱 前 SK 텔레콤 대표이사, 이승일 야후 코리아 사장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70여명의 전현직 CEO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직접 강의를 하고, 기업이 원하는 대로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등 교과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의Needs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일반경영과목 외에 과학기술, 팀워크, 윤리, 창의력(Technology, Teamwork, eThics, sTorytelling)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CEO 교수진들이 실전 경영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기업 인턴십 과정을 통한 실무경험, 4개월간의 해외수업 진행 등 비즈니스 인의 글로벌 소양을 함양 시키는 등 차별화된 종합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은 국내 MBA 과정으로 처음으로 지난해에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인증을 받아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연구진과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급속히 넓혀가고 있는 학교이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의 s-MBA 과정은 전공별 특수과정 없이 재무, 마케팅, 경영정보, 인사/조직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일반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마다 해외 석학을 초청해 2~3주간 특강을 진행되고 있으며 45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 등 질높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98년부터 MBA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총 60명 정도를 선발하며 정원 외로 외국인 학생들을 선발해 전체 학생 중 외국인의 비율이 25% 정도 된다. 따라서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주간 또는 야간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주 5일제가 시행하면서 자기계발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MBA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 MBA 과정과 야간 MBA 과정이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주말 및 야간 MBA 과정은 1995년 산업정책연구원과 핀란드 헬싱키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한 KEMBA(Korean EMBA)와 MS-TM(Master of Science in Technology Management)있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UNY-SB)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테크노경영석사과정인 MS-TM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업무와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1년간 주말에만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 교육 및 기업 방문으로 이루어진 3주간의 해외 과정 이수 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테크노경영석사학위(MS-TM)를 취득하게 된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미국 공립연구중심대학 2위인 연구중심대학이며 특히 미국 전역의 기업들과 활발한 산학연계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은 올 3월에 직장경력 10년차 이상을 위한 EMBA(Executive MBA)과정을 개설했다.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을 활용해 교육하는 주말반 과정으로 학습내용을 현업에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는 면에서 높은 교육적 효과를 얻고 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의 야간 MBA 과정에서는 매니지먼트(조직/전략/인사), 기업재무, 생산/OR, 마케팅, 회계학, 증권/금융공학, 국제경영, 경영정보의 8개 전공이 개설돼 있고 5학기제로 운영된다. 고려대 경영대학원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MBA 과정과 주말과정인 E-MBA를 개설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해외 유명 대학과의 제휴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9월 문을 연 성균관대와 미국 MIT대 슬로안스쿨의 커리큘럼을 직수입해 만든 SKK GSB는 MIT 커리큘럼에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과과정을 벤치마킹해 강의가 진행되며 전체 학기 중 1학기는 MIT 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연세대는 미국 워싱턴 대학과 공동으로 ‘연세 UW GEMBA (Global Executive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에서 6개월 동안 경영학 기초교육을 받고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에서 1년간 심화교육을 이수하면 미국 워싱턴대로부터 정규 MBA 학위를 받는다. 세종대는 미국 시라큐스대학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2년 4학기 과정이며 세종대 MBA 학위와 시라큐스 대학 수료증을 받게 된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적은 시간 투자로 MBA를 공부하고 싶다면 사이버 MBA 과정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국내 대학들이 운영하는 사이버 MBA 과정으로는 성균관대의 iMBA(imba.ac.kr), 아주대 경영대학원 온라인 프로그램(ajoumba.ac.kr)을 눈여겨 볼만 하다. 성균관대 iMBA 과정은 성균관대 교수진이 대부분 강의를 맡고 시험이나 특강 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일반 MBA 과정 뿐만 아니라 e-Biz MBA, AICPA MBA, 보험MBA 등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수업료는 학기당 3백만원 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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