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를 사거나 팔 때 한번쯤은 들을 만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생소하거나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어 봅니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는 거의 일본 제품이 세계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정밀 광학 제품에 전자적인 메커니즘까지 일본의 기술력이 많이 앞서있기 때문이죠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내수(일본 현지에서 내국인에게 판매하는 제품)는 저렴하게 팔고 외국에 수출하는 제품은 더 비싸게 파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초기 가격 차이가 생기며 또한 사용 설명서나 사용버튼, 보증서 등이 영어로 되어 있지 않고 일본어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과 기본제공 내용물(전송케이블, 카메라 지갑, 기본제공 메모리등..)에 차이가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또한 제품 서비스도 일본 내에서만 가능하게 되어 있어 이것을 우리나라 사람이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일본으로 보내야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이젼트 업체에서 수리를 받는 경우 그 요금이 할증되어 매우 불리합니다.
카메라를 일반 개인이 일본 현지에서 가져오는 경우를 개인 내수품으로 일컬으며 정식적인 통관 절차를 거쳤다면 문제가 없지만 통관을 피해 들여 왔다면 밀수품이 됩니다. 가격은 어떤 경로보다도 가장 저렴해집니다.
하지만 작은 고장 또는 초기의 사소한 문제에도 구입자가 모두 감당해야 되는 불합리한 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반해 내수라도 무역회사(오파)가 정식적으로 통관하여 들여온 제품은 위의 내수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 어느 정도의 초기불량 또는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더 공신력 있는 무역회사 또는 카메라 유통 업체가 수입을 하여 보다 확실한 사후 서비스를 약속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판매한다면 병행 수입품이 됩니다.
따라서 동일한 내수 제품이라도 서로 상이한 가격으로 유통될 수 있으며 그 순서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저렴할수록 위험 부담은 커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카메라에 MIC(전자파적합등록인증 –정통부/강제규격) 마크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자체가 불법이 되므로 정상적인 회사나 매장에서 내수나 병행 수입품을 판매한다면 그 자체가 불법이 되고 만약 걸리면 수천만원의 벌금을 부과됩니다.
아래 국내인증에 관한 MIC 마크와 내용을 참조하세요.
국내 인증 : 전기, 전자제품에 부착하는 인증마크는 크게 국내에서 발급하는 것과 해외에서 발급하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는 정통부의 MIC 인증, EMI 인증, EMS 인증이 있으며 산업자원부의 EK 인증이 있습니다.
정보통신부의 MIC(전자파적합등록인증)은 강제인증제도로 정보통신기기를 제조, 수입 또는 판매하기 위해서 해당 기기에 적용되는 인증을 받고 마크 표시를 제품에 부착하여 유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국내 유통되는 전기통신자재, 무선설비기기 및 정보기기 대부분은 MIC 인증을 꼭 받아야 하며 디지털카메라도 이에 해당됩니다.
국내 정품과 내수의 가격차가 제조사별로 모델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는 모델부터 서로 비슷한 제품가지 그 시기와 제조사, 판매처의 정책에 따서 수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적절한 시기와 모델을 결정하시고 가급적이면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른 길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Naver
실상은 완전내수와 병행수입정품은 a/s차원에서는 동일합니다.
우선 정품과 내수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정품은 흔히 말하는 짝퉁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정품은 우리나라의 정식수입회사가 정식으로 관세를 지불하고,
자신의 이윤 및 as비용을 미리 책정한 제품을 정품, 혹은 정식수입품이라고
합니다.
내수는 카메라 생산회사(주로 일본..)에서 자국내에서 판매하기 위한
제품을 업자들이 물건을 국내로 반입한 제품이죠..
내수가 저렴한 이유는 우선 국내 as업체의 비용이 빠져있다는 점
소규모 상인들이기 때문에 큰 기업의 이윤보다는 적게 계산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수도 짝퉁의 반대말인 정품입니다. 따라서 일본 자국내에서는
얼마든지 무상 as가 가능하죠..
다만 국내수입업체의 as를 제공받을 수 없을 뿐입니다.
이러한 내수에도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완전내수와, 병행수입정품이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에게는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는 양자는
동일한 제품이라고 보아야 하나,
간혹 업자들은 병행수입 정!품! 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돈을 더 받아쳐먹죠..
완전내수는 밀수품이 될 수도 있고, 불법적으로 수입하여
관세를 지불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병행수입정품은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정 물건을 수입하면서, 그 금액의 몇 프로에 해당되는 다른 물품을
관세가 없거나, 할인된 관세를 지불하면서 수입된 제품입니다.
두 제품다 일본에서는 정품이라는 점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밀수품이나, 불법수입되어 관세가 지불되지 않은
제품을 산다고 해서 소비자가 관세를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다를게 없죠..
다만 내수나 병행수입정품을 구매하실 때 유의하셔야 할점은
월드워런티(세계보증서)나 자국어로 된 보증서가 첨부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보증서에 있는 시리얼과 카메라 밑바닥에 붙어있는
시리얼이 일치하는지는 꼭 확인해야
나중에 일본으로 as를 보낼경우 무상 as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정품(합법):
①원산지 본사로부터 공식 한국지사(예: 소니코리아,아남니콘)가
직접 통관 수입한 상품입니다..
②제품박스에 "정품스티커"가 있으며 "디카하단"에도 수입회사의 정품
시리얼 번호가 표시되어 있음.
③정품확인 방법은 각 수입회사에 접속하여 시리얼번호를 등록하며 곧바로
확인하실 수 있읍니다.
④국내 공식 AS센터에서 1년-2년 무상기간이 있으며, 서비스기간이 지난후에도 부품값만 받습니다.
고객과실의 경우 무상기간에 상관없이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2.병행수입품 혹은 내수(합법):
①오리지날 본사(예: 일본 소니)로부터의 공식 한국지사가 아닌
국내 업체가 정식 통관 수입한 상품입니다.
②제품은 정품과 똑 같습니다.
③단지 A/S에서 차이가 있으며 정품의 경우에는 1년 무상이나 병행수입품의
경우에는 유상으로 처리되며 그비용이 정품보다 꽤 많은 비용이 소요됨.
[ 병행수입제품은 기술료 80,000원 + 부품비용이 150%정도 청구됨 ]
④외국인이나 유학생(외국거주)이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최근들어 정품과 가격차이 때문에 선호도가 많은편임.
출처 : 네이버
디카 완전내수,병행수입,정품의 차이는?
실상은 완전내수와 병행수입정품은 a/s차원에서는 동일합니다.
우선 정품과 내수의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정품은 흔히 말하는 짝퉁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정품은 우리나라의 정식수입회사가 정식으로 관세를 지불하고,
자신의 이윤 및 as비용을 미리 책정한 제품을 정품,
혹은 정식수입품이라고 합니다.
내수는 카메라 생산회사(주로 일본..)에서 자국내에서 판매하기 위한
제품을 업자들이 물건을 국내로 반입한 제품이죠..
내수가 저렴한 이유는 우선 국내 as업체의 비용이 빠져있다는 점
소규모 상인들이기 때문에 큰 기업의 이윤보다는
적게 계산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수도 짝퉁의 반대말인 정품입니다.
따라서 일본 자국내에서는
얼마든지 무상 as가 가능하죠.
다만 국내수입업체의 as를 제공받을 수 없을 뿐입니다.
이러한 내수에도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완전내수와, 병행수입정품이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에게는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는 양자는
동일한 제품이라고 보아야 하나,
간혹 업자들은 병행수입 정!품! 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돈을 더 받아먹죠
완전내수는 밀수품이 될 수도 있고, 불법적으로 수입하여
관세를 지불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병행수입정품은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정 물건을 수입하면서, 그 금액의 몇 프로에 해당되는 다른 물품을
관세가 없거나, 할인된 관세를 지불하면서 수입된 제품입니다.
두 제품다 일본에서는 정품이라는 점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밀수품이나, 불법수입되어 관세가 지불되지 않은
제품을 산다고 해서 소비자가 관세를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다를게 없죠..
다만 내수나 병행수입정품을 구매하실 때 유의하셔야 할점은
월드워런티(세계보증서)나 자국어로 된 보증서가 첨부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보증서에 있는 시리얼과 카메라 밑바닥에 붙어있는
시리얼이 일치하는지는 꼭 확인해야
나중에 일본으로 as를 보낼경우 무상 as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병행수입정품을 사시더라도 A/S가 가능하지만 일본에 보내고 절차가 복잡한 면도 있습니다.
내수는 무엇인가.?
내수란 간단히 말해서 장사하는 분들이 판매목적으로
외국에서 수입해 온 물건입니다.(관세를 내고서)
물론 내수도 정품 입니다
하지만 a/s 를 받으려면 수입해온 나라에 보내야 하지요
정품은 무엇인가.?
정품도 역시 내수와 똑같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식회사 (예) 아남-니콘)를 거쳐서
들어온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더 비싸며
국내에서 1년or2년의 a/s 를 받을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있나요?
우선 제일 중요한 차이점은 가격입니다
정품은 우리나라에서 한번더 회사를 거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쌉니다
하지만 내수는 관세만 물기 때문에 정품보다
약5만원~10만원이상 까지 싼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물 차이가 있다면
내수(일본에서 수입한경우) 설명서 가 일본어 이며
정품은 설명서가 한글 입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이 일본제품은 100v 인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돼지코 라는 것을 구입하는곳에서 받으시던가
아니면 500원정도 주고 전파상에서 사셔서 충전기에 꽂아 주셔야 합니다
1.디지털 카메라의 정품
일반적으로 디지털 카메라 제조회사는 국내업체보단 해외업체가 주류를 이루고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제조업체들은 자국 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공장을 세우고 판매를 하는 글로벌 경영을 하고있습니다. 캐논이나 니콘,올림푸스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캐논,니콘,올림푸스등은 일본의 업체이지만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제품을 생산하며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유통망을 형성하기 위해서 해당국가에 직접회사를 차리거나 해당 국가의 인지도 높은 유통망을 가지고있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하는 등의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 해당 국가의 정식 신고절차를 밟고 수입되어 정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우리는 정품(正品)이라고 합니다.
정품의 경우 유통망과 판매회사가 확실하기 때문에 정품만의 여러 혜택을 받을 수 가있습니다.
Ex)일본 소니사와 올림푸스사는 국내에 현지 법인인 소니 코리아와 올림푸스 한국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국내 유통 및 판매AS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캐논과 니콘의경우 국내 유통 회사인 LG상사와 아남 옵틱스를 통해 유통,판매 및 AS등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2. 디지털 카메라의 내수
내수란 제조회사의 자국 내에서 판매와 수요가 되는 제품을 뜻하지만 보통 우리나라의 공식 유통망을 통하지 않은 제품을 뜻합니다. 공식 유통망을 통하지않은 제품이란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제품을 몇 대 구입하여 통관신고 없이 들여온 제품일수도 있으며 무역업체를 통하여 제조사의 정식협의 없이 해외대리점등을 통하여 대량 수입하는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수제품은 수입자가 불명확하며 대부분 정식 유통망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AS나 이벤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수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엔 가격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제조사에서는 같은 제품이라도 각 국가마다 경제와 환률의 차이를 감안해 국가마다 정가를 다르게 하여 판매합니다. 일례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디지털카메라 제품이 약 10~20%정도 저렴합니다. 이러한 가격요건이 큰 이유이며 국내정식유통회사에서 AS등의 사후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내수제품과의 사후 서비스의 차이가 없는 경우 또한 내수제품을 선택하는 큰 이유로 작용됩니다.
Ex) 삼성의 경우 국내기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제조 판매된 제품은 해외 다른 나라에서 본다면 내수제품이 됩니다.
3. 내수와 정품의 차이점
정식 제품과 내수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가격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나 미국의 환률 상승과 국내물가 상승으로 예전보다는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기종에 따라 10%~20%가까이 정품과 내수의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도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큰 차이는 AS입니다. 정식유통 제품의 경우 제조사와 정식 유통사에서 제휴를 통해 직접적인 라이센스와 기술력을 받아 자체적으로 AS센터를 갖추고 AS를 해주고 있지만 내수제품의 경우 수입 유통자가 불확실하며 판매한 업체가 도산하거나 사라질 경우 AS를 받을 수 없고 자체 AS센터가 없기 때문에 해당 제조사로 보내서 AS를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과 돈,그리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종에 따라 제품의 내용 구성품이 정품과 내수제품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림푸스의 일부기종은 일본 내수 제품에는 충전지와 충전기세트가 없지만 국내정품에는 충전지와 충전기세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구입하는 사람이 필히 알고 구매하여야 낭패를 보는 일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식 유통사에서 하는 할인행사나 이벤트등에는 정품사용자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월드 워런티 (World warranty)
월드 워런티란 세계적인 유통망을 가지고있는 제조사에서 구입국가와 상관없이 제조사의 판매 유통망이 형성되어있는 어느 국가에 가더라도 사후서비스를 보증한다는 내용입니다.
월드 워런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제조사에서 월드 워런티를 보장하는 제품을 구매하여야 하며 월드 워런티 보증서를 가지고있어야 합니다. 월드 워런티가 있다면 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하였지만 해외여행도중 고장이 낫을 경우 해당 국가에서 즉시AS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제조사에서 해당국가에 월드 워런티를 보증할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전세계에 월드 워런티가 적용되면 좋겠지만 일부국가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제조사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디카입문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디카를 정품으로 살지 내수로 살지에
관한 겁니다. 사실 국내업체에서 수준높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다면 이런 고민은
안해도 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삼성에서만 디카가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외국에서 만든 제품을 사야하는 실정입니다.
정품을 샀을 때의 장점은 [무상A/S], 내수를 구입했을 때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저는 전문유저는 아니지만, 이것 디시에서 오랜시간을 보내온 사람으로 정품과
내수 구입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초보 구입예정자들은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1. 정품 구입의 장단점
정품 구입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딱하나입니다. 바로 간단한 고장(예:배터리뚜껑 파손 등),
일부 부품 분실 등과 같이 사소한 문제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이 고장나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을 하시겠죠? 대부분의 업체(캐논, 니콘,
올림, 후지..등)의 수리기사들은 실제로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기술수준이 떨어집
니다. 그래서 일부 부품이 고장나더라도 그 부품과 연관된 부분을 통채로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리비는 엄청 비쌉니다. 예를 들어 40만원짜리 디카가 고장나도 20-30만원을
청구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자신들이 못고치면 일본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 기사들이 기술력을 갖추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첫째, 전자기기+카메라 모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동시에 갖춘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둘째, 일본에서 제품에 대한 기술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정보 유출을 우려해서 말이죠.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A/S를 받고자 정품을 구입하지만, 실제 약간만 고장나도 비싼
수리비를 요구 받게 됩니다.
2. 내수구입의 장단점
내수 구입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수구입을 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A/S를 제대로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수 구입시 A/S가 안된다는 말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
자면, 남대문, 용산, 테크노 같은데서 내수를 사면 A/S를 제대로 못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설사
A/S를 해준다고 해도 수수료를 엄청 챙깁니다. 따라서 전 내수를 살 때는 믿을 수 있는
구매대행업체에서 구입하기를 권장합니다. 구매대행업체의 경우, 대부분 약간의 배송료(1-3만원)
만 받고 일본에서 직접 수리해갖고 옵니다. 일본의 A/S비용은 매우 저렴합니다. 설사 고객의 잘못
으로 디카가 고장나도 수리비용은 매우 저렴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내수 A/S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A/S기간이 무지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보통 3-4주
소요됩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A/S 문제에서 속시원하게 벗어나는 방법은 삼성제품을
구입하는 겁니다. A/S 하나만큼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나온 제품의 수는
매우 적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제한 될 수 밖에 없겠죠.
정리하자면, A/S 때문에 정품디카를 사야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구매대행업체에서 내수를 사는 것이 더욱 양질의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내수를 믿을 수 있는 구매대행업체에서 구입하기를 권장합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하지는 마세요!!)
이왕이면, 내수도 국내에서 유상으로라도 A/S해주는 메이커를 구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간단한 고장이 났을 때는 국내A/S센터에서 신속히 고치고, 큰 문제가 발생하면
일본으로 보내 직접 저렴한 비용에 수리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캐논에서는 내수를 A/S 해줍니다. 30%의 할증을 붙입니다. 소니도 공식적으로는
안해준다고 하지만 직접가서 얘기만 잘하면 A/S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니콘은 내수는 절대
A/S 불가라고 합니다. #퍼온글이지만 니콘도 내수만 A/S해주는곳이 있다고 하지만! 그러나 되도록이면 저는 정품사용을 권장합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안개속에서 그나마 광명을 본것 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구입할때는 자세히 살펴보고 사세요. 가격이 저렴하면 일단 의심!!
디카 첨살때 테팔이에게 당한일이 생각나는군요,,그들이 말하는 정품이 일본내수였슴다..(절대 내수란 말은 안하더군요..) 그리고 비싸게 팔아요..테팔이한텐 열라 구경만 하고 절대 사지마셉,,
카메라 사용하면서 사실 AS 보낼만한 일이 없어서 잘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휴대용 자동디카는 몇번 떨어뜨렸다가 AS받고 수리비 문적이 있지만,...
중요한건 어떻게 쓰느냐 겠죠 ^_^ 쓰시는 분이 잘쓰고 관리 하는데 달려있죠. 그리고 가전제품은 떨어뜨리거나 충격이 가지 않으면 오래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