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 우리말 (끝말잇기)

[밝은숲]

2009년 1월부터 2011년 7월 7일까지 [조아(爪牙) 문학방]에 있는 끝말잇기를 정리해봤습니다. 2년 반 동안 쌓아놓은 거니 양도 많더군요.

문학방의 끝말이어가기는 대개의 사이트에서 하는 끝말잇기처럼 재미 위주로 또는 가볍게 해나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방을 마련한 목적도 쓰지 않아 멀어져가게 하고 사라져가게 하는 우리말을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시니어인 우리들의 몫이라고 판단해서였습니다.

익혀두면 일상적인 글 하나 쓰는데도 도움이 될 만한 단어들을 사전에서 또는 ‘사전에 없는 우리 토박이 말’이라는 책에서 찾아 올렸고, 참여해주신 리더님들께서도 성심껏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리더’입니다. 리더답게 댓글 하나에도 품위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말과 행동보다 글이 오래 남고, 걷잡을 수 없이 떠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유어스테이지를 관심갖고 바라보는 눈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순 우리말만 하려고 했는데 한계가 있어서 한자말을 섞이기는 했으나, 되도록 우리말을 위주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옮겨 가도 무방하나 사전마다 풀이가 약간씩 다를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고 사용할 때는 확인하기 바랍니다. 가나다순으로 한다고 했으나 순서가 바뀐 게 있으면 이해바랍니다.

‘조아(爪牙) 문학방’에 애정을 갖고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끝말이어가기가 끝없이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랍니다.

* 이 글은 제 블로그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문학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 모셔왔습니다.

가다귀: 참나무 따위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

각담: 논밭의 돌을 추려서 쌓아 놓은 무더기

각성마을: 여러 가지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각시밥: 소꿉질하며 작은 장난감 그릇에 담아내는 음식

각연초: 살담배. 살담배는 썬 담배

간각: 사물을 깨닫는 힘

간나위: 간사스러운 사람

간드레: 광산의 갱내에서 켜들고 다니는 카바이드 등

간삼조이: 약을 달일 때 ‘생강, 세 쪽과 대추 두 개’를 일컫는 말임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감빨다: 입으로 야무지게 빨다

감투밥: 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

갑시다: 바람이나 물 따위가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강다리: 쪼갠 장작 100개비를 세는 단위

강쇠바람: 첫가을에 부는 동풍

개염: 부러운 마음으로 새워서 탐내는 욕심

건다짐: 뜻 없이 겉으로만 하는 다짐

건들장마: 초가을 비가 오다 말다하는 장마

건밤: 잠을 자지 않고 뜬눈으로 새우는 밤

건지: 물의 깊이를 재는 데 쓰는, 돌을 매단 줄

것구리: 지렁이의 경상남도 방언

것지르다: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지르다

게감정: 게 등딱지를 떼고 그 속에 갖은 양념을 한 소를 넣어 만든 음식

게걸: 먹으려고 하는 탐심

게서타다: 감정을 실어 거문고 따위를 타다

게염: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계씨: 상대방을 높여 그의 아우를 이르는 말

고랑때: 한꺼번에 되게 당하는 손해

고스러지다: (벼나 보리 등이)벨 때가 지나서 이삭이 꼬부라져 앙상하게 되다

곳갓: 숨겨놓은 여자를 가리키는 말, 내연의 처

곳집: 곳간으로 지은 집

권주가: 술을 권하며 부르는 노래

구메구메: 남모르게 틈틈이

구메밥: 예전에, 옥에 갇힌 죄수에게 벽 구멍으로 몰래 들여보내던 밥

구융젖: 젖꼭지가 오목하게 들어간 여자의 젖

구적: 돌이나 질그릇 따위가 삭아서 겉에 일어나는 얇은 조각

국으로: 제 생긴 그대로. 또는 자기 주제에 맞게

굿덕대: 광산에서 한 구덩이의 작업 감독을 맡은 책임자

궁항: 으슥하고 좁고 쓸쓸한 골목

귀곡새: 음산한 날의 밤에 구슬프게 우는 부엉이

귀살쩍다 : 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근잠: 이삭이 하얗게 겉마르고 여물지 못하는 벼의 병

근터리: 근거나 구실

금새: 물건의 값. 또는 물건 값의 비싸고 싼 정도

기름챗날: 기름을 떡판에 올려놓은 기름떡을 덮어 눌러서 기름을 짜는 길고 두꺼운 널판

기스락: 기슭의 가장자리. 초가의 처마 끝

기승밥: 모내기 때나 김을 맬 때 논둑에서 먹는 밥

기와버섯: 오랫동안 돌보지 않은 기와집 지붕에 돋아난 버섯

기울: 밀이나 귀리 따위의 가루를 쳐내고 남은 속껍질

기음: 논밭에 난 잡초

기장차다: 물건이 곧고 길다

길눈: 한 길이나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길목버선: 먼 길을 갈 때 신는 허름한 버선

꽃잠: 결혼한 신랑·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잠

꾀자기: 잔꾀가 많은 사람, =꾀둥이

끈치톱: 나무의 결을 가로 자르는 톱

나비물: 옆으로 쫙 퍼지게 끼얹는 물

나티: 짐승 모양을 한 귀신

날파람: 매우 재빠르고 날카로운 기세

'낭기마'는 혼인 때 신랑이 신부 집에 타고 가는 말

네굽질: 무릎이나 팔꿈치, 어깨로 문을 밀어젖히는 짓

네댓새: 나흘이나 닷새 가량

네뚜리: 사람이나 물건을 업신여겨 대수롭지 않게 보는 일

눈부처: 눈동자에 비쳐 나타난 사람의 형상

눈비음: 남의 눈에 좋게 보이기 위하여 겉으로만 꾸밈.

는개: 안개보다는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다갈솥: 전이 있는 작고 오목한 솥

다겁하다: 겁이 많다. 무서움을 몹시 타다

다다기찰: 늦게 익는 찰벼의 하나

다담상: 손님 대접으로 음식을 차린 상

다대: 양지머리의 배꼽 위에 붙은 고기

다대: 부스럼의 딱지

다대: 해진 옷에 덧대어 깁는 헝겊 조각

다라지다: '사람됨이 야무져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않다'를 말함

다라진살: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랑귀: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다래: 집에서 만든 돌 저울. 전라남도에서 사용한다.

다래끼: 아가리가 좁고 바닥이 넓게 마든 바구니

다래다래: 작은 물건이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 있는 모양

다로기: 버선의 하나. 가죽의 털이 안으로 들어가게 길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에서 겨울에 신는다

다리꼭지: 여자 머리에 드리는 다리를 맨 꼭지

다리머리: 숱이 많아보이게 하려고 덧 드리는 딴머리

다리속곳: 여자가 가장 안에 입는, 전통 아래 속옷

다리쇠: 주전자나 냄비 따위를 화로 위에 올려놓을 때 걸치는 기구

다림: 수평이나 수직을 헤아려 보는 일

다릿돌: 징검다리로 놓은 돌

다모(茶母): 조선 때 관아에서 차를 끓이던 여자 관비

다모토리: 소주를 큰 잔으로 마시는 일

다박나룻: 다보록하게 난 짧은 수염

다방골잠(茶房-): 아침에 늦게까지 자는 잠

다복솔: 가지가 다보록하게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바싹 다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북눈썹: 빽빽하고 탐스럽게 난 눈썹. 북한서 쓰는 말

다솔식구: 많은 식구를 거느림

다습: 말이나 소의 다섯 살을 이르는 말

다시어미: 아버지의 후취인 의붓어머니

다지기: 고추·마늘 따위를 함께 섞어 다진 양념

다짐지기: 다지는 일을 맡아서 하는 이

다팔머리: 다팔다팔 흔들리는 머리털

다크호스: 경마에서 실력이 확인되지 않은 말

다희띠: 여러 올의 실을 꼬거나 짜서 만든 허리띠

단솥은 불에 달아 뜨거운 솥

달구리: '닭울이'가 변한 말, 새벽닭이 울 무렵

담불: 말(馬)이나 소(牛)의 열 살을 이르는 말

담불: 곡식이나 나무를 높이 쌓아 놓은 무더기

당조짐: 정신을 차리도록 단단히 단속하고 조임

대궁: 먹다가 그릇 안에 남은 밥

대두리: 큰 다툼이나 야단. 일이 크게 벌어진 판. 사소한 시비가 대두리가 되었다.

대판가리: 이기고 짐을 겨루거나 생사존망을 결정함

데지이: 무 같은 것을 데쳐서 담근 김치. 치아가 부실한 시니어 用이라네요.

도래: 둥근 물건의 둘레

도리기: 여러 사람이 나누어 낸 돈으로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음. 또는 그런 일

도리깻장부: 도리깨의 자루인 긴 막대기

도파니: 이러니저러니 여러 말 할 것 없이 죄다 몰아서

독장수셈: 실현성이 전혀 없는 허황된 셈이나 헛수고만 하는 일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

돈팔이: 학문·예술을 오직 돈벌이에 쓰려고 애쓰는 일

돌마낫적: 첫돌이 될락 말락 한 때

돌반지기: 잔돌이 많이 섞인 쌀

돌차간: 눈 깜짝할 사이

동옷: 남자용 저고리

두달음질: 매우 급한 달음박질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드므: 넓적하게 생긴 독

득보기: 아주 못난 사람을 말함

들때밀: 세도가의 오만하고 고약한 하인

들마: 가게의 문을 닫을 무렵

등거리: 등만 덮을 만하게 걸쳐 입는 홑옷

등글개첩: 늙은이가 데리고 있는 젊은 첩

떼받이: 응석이나 떼쓰는 것을 받아주는 일

'떼전: 한집에서 경작하는 한 물고에 딸려 떼 지어 있는 여러 배미의 논

뜻빛깔: 낱말의 뜻 바탕에서 우러나는 말의 맛, 글맛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하는 정의(情誼)

랍비: 유태교에서 율법사에게 쓰는 존칭

량태머리: 북한에서 둘로 가른 머리를 이르는 말

럽: 소금. 설탕. 후추. 마늘가루. 양파가루 등 여러 가지 향신료를 배합하여 만든 것을 말함

마까질: 물건의 무게를 달아 보는 일

말가리: 말의 갈피와 조리. 또는 '말의 줄거리'

말갈망: 말의 뒷수습

말곁: 남이 말하는 옆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말긋말긋: 액체 속에 덩어리가 섞인 모양

말꾀: 말을 부리는 꾀. 또는 말을 부리는 잔재주

말눈치: 말속에 은근히 들어나는 말의 뜻

말늧: 말로 미리 보이는 빌미. ‘늧’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은 징조

말뚝댕기: 아이들이 매는 댕기의 한 가지

말뚝잠: 금붙이로 만든 비녀의 한 가지

말뚝잠: 꼿꼿이 앉은 채로 자는 잠

말마투리: 말을 다하지 않고 남긴 여운

말막음: 상대편이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성가신 말을 하지 못하도록 미리 막는 일

말머리아이: 혼인한 뒤에 바로 배어 낳은 아이

말모이: 辭典,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말박: 큰바가지

말보: 항상 이야깃거리가 많아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말본새: 말하는 태도나 모양새

말소두래기: 시비하거나 말전주하는 일 따위

말씀비: 큰 분의 말씀이나 가르침을 적어 세운 돌

말아웃: 한 말 반가량의 분량, 한 되 반은 되가웃

말재기: 쓸데없는 말을 자꾸 꾸며내는 사람

말전주: 말을 좋지 않게 전하여 이간질을 하는 짓

말주벅: 이것저것 경위를 따지고 남을 공박하거나

말추렴: 다른 사람이 말하는 데 한몫 끼어들어 말을 거드는 일

자기 이론을 주장할 만한 말주변

말짜: 가장 나쁜 물건이나 버릇없이 구는 사람을 일컫는 말

말코지: 물건을 걸려고 벽에 달아 두는 나무 갈고리

말초리: 말꼬리에 있는 긴 털, = 말총

말휘갑: 이리저리 말을 잘 둘러서 맞추는 일

맛장수: 아무 맛도 없이 싱거운 사람을 일컬음

매필(賣筆): 돈을 벌기 위하여 글씨를 써서 파는 것

머릿방: 안방 뒤에 붙은 방

멍텅구리: 볼품없이 생긴, 한 되 들이 큰 병

명매기걸음: 시 있게 아장거리며 걷는 걸음

목매아지: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망아지

목목이: 중요한 길목마다

무꾸리: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점치는 일

무릎맞춤: 두 사람의 말이 서로 어긋날 때 제삼자 앞에서 맞대어 놓고 따지는 일. 대질

무삶이: 논에 물을 대고 써레질을 하고 나래로 고르는 일

무자리: 논에 물을 대어야 하는 곳

무자이불: 결혼할 때 혼수로 준비하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이불

무트로: 한꺼번에 많이

물결바지: 헝겊을 호아서 지은 바지

물곬: 물이 흘러 빠져나가는 물길

물너울: 바다 등의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물두멍: 물을 길어 붓고 쓰는 큰 가마나

물물이: 산물이 때를 따라 한목 한목 모개로 나오는 모양

물색없다: 말이나 하는 짓이 형편에 어울리지 않다

물이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주는 일

물초: 온통 물에 젖은 상태나 모양

물탄꾀: 속이 들여다보이는 얕은 꾀

물편: 시루떡 이외의 모든 떡의 총칭

미수가리: 잘못 삼은 삼을 모아 묶어 놓은 삼 꼭지

밀삐: 지게에 매어 걸머지는 끈

박구기: 작은 박으로 만든 국자

밖무리: 햇무리나 달무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큰 무리

반나마: 반이 조금 지나치게

반살미: 신혼부부를 일가집서 처음 초대하는 일

밤봇짐: 밤에 싸는 봇짐

밥밑콩: 밥에 두어 먹는 콩

밥받이: 죄인의 자백을 받는 일

밥빼기: 아우를 보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밥소라: 밥, 떡국, 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밥쇠: 절에서 밥먹을 때를 알리기 위해서 다섯 번 치는 종

밥풀눈: 눈꺼풀에 밥알 같은 군살이 붙어 있는 눈

방석코: 방석처럼 둥글고 큰 코

밭날갈이: 며칠을 걸려야 다 갈 만큼 큰 밭

배독: 남의 글월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는 것을 말한다

배목: 문고리를 거는 고리 걸쇠

배알티: 반항심(反抗心)

버새: 수말과 암탕나귀 사이에서 난 잡종

버시: 는 지아비, 남편

번지개: 몸을 바로잡고 힘을 써 공격하는 씨름꾼

변쓰다: 암호로 말을 하다

별쭝나다: 말이나 하는 짓이 아주 별스럽다

보습살: 소의 볼기에 붙은 살

보태: 걸음걸이의 자태

봄물: 봄이 되어 얼음이나 눈이 녹아 흐르는 물

분가시: 粉중독으로 얼굴에 돋는 자잘한 종기

분잿깃: 나누어 받은 재산의 몫

불강아지: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뭉치: 한꺼번에 세차게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감정

비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 운명을 다룬 시

비각: 물과 불처럼 서로 상극이 되어 용납되지 아니하는 일

예, 숙지황이 든 약을 먹을 때 날무를 먹는 것은 비각이다

비꽃: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몇 낱씩 떨어지는 빗방울

비나리하다: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비쌔다: 마음은 있으면서 안 그런 체하다

사랫길: 논밭 사이로 난 길

사족: (뱀을 빨리 그리는 경쟁에서, 제일 먼저 그린 사람이 뱀 그림에서 발까지 그려 넣어 실패했다는 고사에서) ‘화사첨족’의 준말

사천: 부녀자가 살림살이에 쓸 돈에서 절약하여 남몰래 모아둔 돈

삯메기: 끼니는 제공받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농사 일

살강: 그릇을 얹어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살년: 크게 든 흉년

살쩍: 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털

상그레: 소리 없이 귀엽고 부드럽게 눈웃음을 짓는 모양

상깃하다: 물건의 사이나 간격이 조금 뜬 듯하다

상답: 자녀 혼인이나 뒷날 쓰려고 마련해 둔 옷감

상앗대: 얕은 곳에서 배질을 할 때 쓰는 긴 막대

상사목: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 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상씨름: 결승을 다투는 대결

상화: 잔칫상 위에 꽂는 조화(造花)

새득새득: 조금씩 시들어 윤기가 없는 모양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벽질: 벽이나 방바닥에 '새벽'을 재벌 바르는 일

새옹: 놋쇠로 만든 작은 솥

샘바르다: 샘이 심하다

생다지: 공연한 억지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돌서덜.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 부분

서천: 목수의 품삯

선바람: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섬돌: 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소말소말: 마맛자국이 점점이 얕게 얽어 있는 모양

소솜: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

솥귀: 솥의 운두 위로 두 귀처럼 삐죽이 돋친 부분

솥물: 새 솥에서 우러나는 쇳물

솥발이: 한배에서 난 세 마리의 강아지

수냇소: 송아지를 주고 그것을 기른 뒤에 소 값을 빼고 도지를 내는 소

수눅: 버선 따위의 꿰맨 솔기

수상수하: 손윗사람과 손아랫사람을 말함

술: 책, 종이, 피륙 따위의 포갠 부피

술방: 24방위의 하나. 서쪽에서 북쪽으로 조금 기운 방위. 곧 서북 서쪽

스란치마: 입으면 발이 보이지 않는 폭이 넓고 긴 치마

슴베: 호미나 칼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부분

습곡(褶曲): 지층이 물결 모양으로 주름이 지는 현상

승겁들다: 힘을 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시위잠: 활시위 모양으로 몸을 웅크리고 자는 잠

식전참: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할 때까지의 사이

신골치듯: 방에 사람이 빽빽이 들어앉은 모양

신답풀이: 새로 논을 푸는 일

신떨음: 신이 나는 대로 실컷 함

신벼나: 신의 울과 바닥 창을 이어 꿰맨 곳

신소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식지감: 미천한 사람의 집 하인

신맞이: 굿판에서 신을 맞이하는 의식

실터: 집과 집 사이의 좁은 빈터

실퇴: 아주 좁게 놓은 툇마루

심알: 마음의 알맹이

씨다리: 모래 따위에 섞인 사금(沙金)의 낟알

씨도리배추: 씨를 받기 위하여 밑동을 남기고 잘나낸 배추

안갚음: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것. 반포

알기살기: 이리 저리 뒤섞여 얽힌 모양

앙달머리: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살을 부리는 짓

야거리: 돛대가 하나만 달린 작은 배

야들매기: 야들야들한 물건

야로: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우물쭈물하는 셈속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양광: 분수에 넘치는 호강

양귀: 말이나 나귀의 굽은 귀

양글: 소가 논밭을 갈고 짐을 싣는 일

양냥이줄: 자전거 앞뒤 바퀴의 기어를 연결하는 쇠줄

양지초: 양의 기름으로 만든 초

어둠별: 해 진 뒤 서족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어빡자빡: 여러 개 포갠 것이 고르지 않은 모양

어위: 마음속으로 일어나는 흥

언틀먼틀: 바닥이 들쭉날쭉하여 반듯하지 못한 모양

언치: 말이나 소의 등에 덮어주는 방석이나 담요

언해: 한문을 한글로 풀어서 쓰는 일

얻은잠방이: 남에게 얻은 것으로 그다지 신통하지 않은 물건

역성: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역정풀이: 역정을 참지 못하고 닥치는 대로 함부로 푸는 일

역쥐다리: 얕은꾀를 잘 쓰는 사람, =꾀보

엽치다: 보리나 수수 따위의 겉곡식을 대강 찧는 것을 말함

에끼다: (주고받을 물건, 일을) 서로 비겨 없애다

오월로: 필요는 없어도 아주 없어지면 아쉬운 물건의 비유

오유선생: 있는 것처럼 꾸민 가상의 인물

옷깃차례: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를 말함

와송주: 누운 소나무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술을 빚어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서 열흘쯤

두었다가 꺼낸 술

요강담살이: 옛날, 상류 가옥에서 요강 닦는 일을 도맡아 하던 종

요기차: 요기하라고 하인에게 주는 돈

요때기: 허름하여 요답지 못한 요

요산요수: 산과 물, 즉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요요(姚姚)하다: 아주 어여쁘다

요요(遙遙)하다: 아주 멀고 아득하다

요요(寥寥)하다: 몹시 쓸쓸하다

요요(擾擾)하다: 뒤숭숭하고 어지럽다.

요요(夭夭)하다: 젊고 아름답다.

요요(搖搖)하다: 자꾸 흔들리다.

요요현상: 실패한 다이어트의 부산물

요전상: 무덤 앞에 차리어 놓은 상(床)

요지경: 확대경이 달린 조그만 구멍을 통하여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그림을 돌리면서 들여다보는 장난감

요질: 상복 입을 때 허리에 띠는 동아줄 같은 띠

우데기: 너와집의 처마 둘레에 둘러쳐서 바람이나 눈비를 막는, 풀로 엮어 만든 물건

운니지차: 구름과 진흙과의 차이라는 뜻

울력: 일손이 모자라는 집에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급한 농사일이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이 보수나 노동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도와주는 봉사적 노동협동 방식

울짱: 말뚝 같은 것을 죽 늘여 박은 울. 목책(木柵), 울타리

움딸: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 든 사위의 후실

움씨: 뿌린 씨가 잘 나지 않을 때 다시 덧뿌린 씨

웃기떡: 합이나 접시 따위에 떡을 담고 그 위에 모양을 내기 위하여 얹은 떡

워락: 전통 한옥 대문의 양쪽에 붙어있는 방, 행랑

원두(園頭): 밭에 심은 오이. 수박, 호박 따위의 총칭

위들다: 연을 날릴 때, 남의 연줄을 엎어눌러 얽히게 할 수 있는 위치에 들다.

위부모보처자: 부모를 모시어 위하고 처자를 돌봄

위서다: 혼인 때에 신랑이나 신부를 따라가다. 지체가 높은 사람의 뒤를 따라가다

위양장: 남의 외삼촌을 높여 이르는 말

위초리: 나뭇가지의 맨 끝에 있는 가는 가지

위황병: 식물의 잎이 황색이나 황백색으로 변하는 병

위아랫물지다: 나이나 계급의 차이로 서로 어울리지 않고 배돌다

은짬: 이야기의 은밀한 대목

은근짜: 겉보기에는 어리석은 것 같으나 속은 엉큼한 사람을 이르는 말

을밋을밋하다: (일이나 기한 따위를)우물우물하며 미루는 모양

음기(陰記): 비석의 뒷면에 새긴 글

음식지인: 밥벌레. 일을 하지 아니하고 밥만 많이 먹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음흉주머니: 몹시 음흉한 사람을 흉보아 이르는 말

의양단자: 신랑이나 신부의 옷 치수를 적은 단자

의지: 관(棺) 대신에 시체를 담는 기구

이골: 아주 길이 들어 몸에 밴 짓이나 버릇

이남박: 예전 쌀을 일 때 쓰던 함지박

이내: 해 질 무렵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이드거니: 충분한 분량으로 만족스러운 모양

이령수: 신에게 비손할 때 말로 고하는 일

이맛돌: 아궁이 위 앞에 가로 걸쳐 놓은 돌

이박기: 정월대보름날 이를 건강하게 하려고 부럼을 깨무는 일

이삭목: 벼이삭이 매달린 부분

이새: 바느질 따위의 여러 집안 일

이슬바심: 이슬내린 풀섶을 헤치며 걷거나 일하는 짓

이에짬: 두 물건을 맞붙여 이은 짬

이와살이: 산판에서, 베어 놓은 통나무들을 소발구 같은 것으로 찻길까지 실어 나르는 삯일

이자머리: 쇠고기의 새창의 한 부분

인가난: 실제로 쓸 만한 사람이 모자라 곤란을 당하는 일

인간노리개: 부잣집 아이의 노리개 노릇을 하는 가난한 집 아이

인감질: 실제로 쓸 만한 사람이 없어 애타는 일

인두겁(人--): 사람의 형상이나 탈

인둘리다: 많은 사람의 운김에 취하여 정신이 어지러워지다

인부정 : 꺼려야 할 사람을 피하거나 금하지 않아 생기는 부정

인사땜: 겉치레로 하는 인사

인숭무레기: 어리석어 사리를 분간 못하는 인간

인경: 조선 때 통행금지를 알리려고 밤마다 치던 종

일각대문: 대문간이 따로 없이 기둥만 양쪽에 둘을 세우고 문짝을 단 대문

일결: 크게 손님을 겪는 일

일고동: 일이 잘되고 못 됨이 결정되는 요긴한 대목

일곱이레: 아이가 태어난 지 일곱 번째 되는 이레. 곧 49일이 되는 날

일구덕: 온갖 일더미에 빠져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

일기 초록: 일기에서 중요한 부분만 가려 뽑아 놓은 것을 말한다

일더위: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일매지다: 모두 고르고 가지런하다

일머리: 어떤 일의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를 말함

일바람: 이른 나이 때부터 외도를 하는 것을 뜻하는 말

일본새: 일하는 모양새

일순식물(一巡植物): 오직 한 번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죽는 식물. 한해살이풀 따위

일우명지: 한 마리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만한 가까운 거리의 땅

일잠: 저녁에 일찍 자는 잠

일재간: 일을 해나가는 재간

일집: 말썽스러운 일이 생기게 되는 바탕이나 원인

일쩝다: 일거리가 되어 귀찮거나 불편하다

임방꾼: 항구나 연안, 갯가에서 열리는 장에서, 배의 화물을 싣고 부리는 일을 하는 짐꾼

임자몸: 단체나 기계 등의 주가 되는 부분

임질: 물건 따위를 머리 위에 이는 일

자개미: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자개수염: 양쪽으로 빳빳하게 갈라 기른 콧수염

자라눈: 젖먹이 엉덩이 양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자리

자리끼: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릿내: 오래도록 빨지 않은 빨랫감에서 나는 쉰 냄새

자빡대다: 딱 잘라 거절하다

자웅눈: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은 눈

자위돌다: 놓여 있던 자리에서 떠나 한 바퀴 빙 돌아오다

자장그네: 그물처럼 얽은 그네

자주장: 자기의 주장대로 하는 것

작박구리: 위로 뻗은 뿔

작벼리: 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잠깬알: ‘활성란'을 다듬은 말

잠포록하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없다

장차다: 곧고도 길다. 예, 나무가 장차게 자랐다.

적멸궁: 불상을 놓아두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

전: 갈퀴, 낫 등을 든 한쪽 손과 다른 한 손으로 한 번에 껴안을 정도의 땔나무의 분량

전짓대: 감을 딸 때 쓰는 끝이 두 갈래진 막대

정오표: 출판물 등에서 잘못된 글자나 부분을 바로잡아 만든 일람표

정짜: 물건을 꼭 사가는 단골손님을 이르는 말

족두리하님: 혼행 때 신부를 따라가는 여자 하인

족자리: 질그릇 따위의 양쪽에 달린 손잡이

종작: 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주당: 뒷간을 지킨다는 귀신

줄남생이: 물가의 양지바른 곳에 죽 늘어앉은 남생이

줄무지: 기생이나 장난꾼의 행상(行喪). 또는 가까운 친구끼리 풍악을 울리고 춤을 추며

상여를 메고 나감.

종구라기: 조그마한 바가지

중노미: 음식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남자

증: 도자기 굽 밑에 붙은 모래나 진흙덩이

지게미: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지금지금: 음식에 섞인 잔모래나 흙 따위가 거볍게 자꾸 씹히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지금거리다. <작은말-자금자금> <센말-지끔지끔>

지기지우(知己之友): 자기의 속마음과 가치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지노귀새남: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굿

지닐성: 아는 것이나 지닌 것을 오래 지니는 성질

지다위: 남에게 등을 대고 의지하거나 떼를 씀

지대기: 떠돌아다니며 수양하는 중의 옷 따위

지름불: 밤중에 뱃길을 밝혀주는 등댓불

지망년(至亡年): 운수가 아주 나빠서 결딴나는 해

지신지신: 거침없이 밟거나 비비는 모양

지어지앙: 뜻밖에 닥쳐오는 재앙

지에밥: (약밥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밑으로 쓰려고)찹쌀 또는 멥쌀 등을 물에 불려

시루에 찐 밥

지저귀: 남의 일을 방해하는 짓

지저깨비: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에 생기는 잔 조각

지정거리다: 곧장 내달아 가지 아니하고 한곳에서 조금 머뭇거리다

지지랑물: 비 온 뒤에 초가집 처마에서 떨어지는 쇠지랑물같이 검붉은 빛깔의 낙숫물

지짐이: 기름에 지진 음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지짐지짐: 조금씩 내리는 비가 자꾸 오다 말다 하는 모양

질기둥이: 매우 질긴 물건

질뚱바리: 행동이 느리고 소견이 꼭 막힌 인간

질통': 광석․버럭․흙․모래 따위를 져 나르는 통

짐병: 막무가내로 부리는 못된 짓이나 억지 또는 떼

짐볼(gym ball)':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큰 공 모양의 도구

집주름: 집의 매매를 거간하는 사람, 복덕방

짓널: 함부로 마구 널다

짓둥이: 몸을 놀리는 모양새

짓먹다: 흠씬 먹다

짓시늉: 움직이는 짓이나 모양을 흉내 내는 일

짓쩍다: 부끄럽고 어색하다

짬짜미: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

쪽소매책상: 한쪽만 밑까지 서랍이 달린 책상

참물: 만조 때의 물

책날개: 책의 겉표지 일부를 안으로 접은 부분

책인즉명: 자기의 잘못은 덮어놓고 남만 나무란다는 말

처외편: 아내의 외가 친족

첩장가: 예를 갖추어 첩을 맞아 혼인하는 일

체메: 자기 주견 없이 남 따라 노는 일

초가리: 서까래나 연목-부연 끝에 붙이는 기와

초다짐: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초라니: 몹시 경망스럽고 야단스러움의 비유

초련: 일찍 익은 곡식이나 여물기 전에 훑은 곡식으로 가을걷이 때까지 양식을 대어먹는 일

추풍선: 가을철의 부채라는 뜻임

츠기너기다: 옛말로 안타깝게 여기다

치마양반/ 지체 낮은 집에서 지체 높은 집과 여러 번 혼인함으로써 행세를 하게 된 집안

칭자장: 저울을 만드는 장인

칭퉁이: '큰 벌'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

코머리: 고을 관아에 속했던 우두머리 기생

탈망바람: 망건을 쓰지 않은 허술한 차림새

태질치다: 세게 내던지다

터수: 살림의 형편, 서로 사귀는 분수

터알 : 꽃·나무를 심을만한, 집 울안의 작은 밭

털수세: 털이 많이 나 험상궂게 보이는 수염

톱톱하다: 국물이 묽지 않고 바특하다

통(筒)이불: 자루처럼 만든 이불, sleeping bag, 침낭

트레바리: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판수익다: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익숙하다

편발머리: 뒤로 머리를 길게 땋아 늘인 머리

포함: 귀신의 말을 받아 한다는 무당의 호령

풍서란: 바람을 막기 위하여 문지방의 위아래나 문의 양 옆 선단에 대는 좁은 나뭇조각

풍혹: 옹두리가 뭉치어 커진 단풍나무의 혹

피죽바람: 모낼 무렵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함담(菡萏): 연꽃의 봉오리

함부로덤부로: '함부로'를 강조하는 말

함실코: 푹 빠져서 입천장과 맞뚫린 코

함짓방: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게 된 방, 미궁

함초롬하다: 젖거나 서려 있는 모양이나 상태가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함치르르: 깨끗하고 반지르르 윤이 나는 모양

함함하다: 털이 보드랍고 반지르르하다

해전치기: 해가 지기 전까지 일을 끝마치는 것

혀아랫소리: 잘 들리지 않게 입안에서 하는 소리

혜너르다: 도량이 넓다, 융통성이 있다는 뜻

혹하다: 마음에 들어 홀딱 반하거나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다

혼서: 혼인 때 신랑 집에서 예단에 붙여 신부 집에 보내는 편지

홈타기: 옴폭하게 팬 자리나 물건이 갈라진 샅

화톳불: 장작을 한군데 모아 질러놓는 불

회심작(會心作): 자기 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흐뭇하게 맞는 작품

흥뚱항뚱: 어떤 일에 정신을 온전히 쓰지 않고 눈치를 살피며

꾀를 부리거나 마음이 들떠 있는 모양

힘꼴: 힘깨나 쓰는 팔의 힘

힘입다: 남의 신세를 지다

[비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밝은숲]

이 글을 올린 분은 제가 잘 아는 분이라 퍼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