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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치양라이에서 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혜가 사랑하는 목사님, 모든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 소식을 자주 드리지 못하고 이제야 드려 죄송합니다.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기에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늘 여러분들이 저희를 잊지 않으시고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그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태국에는 모든 핸드폰 전화번호에 8를 더해야 전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01-8282-648이던 것이 081-8282-648로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하실 때는 001-6681-8282-648입니다.함사모 전화는087-185-2080입니다.
선교사 소식
저는 허리에 약간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정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댕기열로 고생하였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친 척추가 신경이 지나는 부분이 아닌 반대편이였기에 이렇게 정상인으로 살수가 있음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기적을 체험하면서 모두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에 응답하심을 기억하며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장성영 선교사님 가정은 지난 12월에 치양마이로 이사하셨고 주말에 오셔서 주일에 함께 예배드리며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산모 돌보시며 아이들 키우시며 언어 공부하시기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나미 사모님은 3월31일에 둘째 아이 아들 낳으셨습니다. 순산하시어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아이를 가져 기도 많이 하게 하시더니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 우리의 기도 응답해주심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김한신 목사님과 김정미 사모님이 주중에 2-3번 훈련원에 오셔서 컴퓨터와 피아노 음악교육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늘 교육봉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기도 응답으로 귀한 선교사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조현무 장로님과 이민자 권사님은 예수님처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셨는데 2월 15일에 한국으로 가셨습니다.
훈련원에는 함윤덕 장로님이 오셔서 아이들을 돌보며 수고하고 계십니다. 지난 1월 15일에 이곳에 오셨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언어 소통되십니다.
코피언 자원봉사자들도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봉사자는 2월 23일에 정 현지자매가 와서 수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우리 훈련원 아이들에게는 자주 봉사자가 바뀌는 바람에 연속성이 없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어, 컴퓨터, 수학 저녁시간을 이용해 아이들 지도가 가능합니다. 교회에서 단기봉사자가 와서 이런 부분에 봉사하실 분이 없으신지요?
-훈련원 소식-
감사한일
훈련원 학생들은 지난 10월 달에 3박4일 코스로 치양마이 동물원과 기차여행 그리고 바다구경 ,둘로스 선교함 견학을 잘하고 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경험하는 기차여행, 바다구경 방콕구경, 처음 보는 큰 배에서 양식으로 점심까지 대접받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버스안에서 두 밤을 지내면서 한 번도 예배시간을 거르지 않고 새벽과 저녁예배시간이 되면 하라고 하기 전에 예배를 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성경 요한복음 3장 전장을 암송해야 소풍을 가게 허락한다고 하니 모든 학생들이 전부 암송을 했고 이보다 더 많은 100절 이상을 암송하여 모든 아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방콕으로 소풍을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기뻐하며 좋아해서 보는 우리까지 행복했습니다. 학생 모두 평생토록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귀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헌금해주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광주 동명교회에서 선교대회를 갖고 태국을 위해 기도하며 보내준 선물들을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잘 사용하였습니다. 산족교회 성경학교 때 시상품으로도 잘썼습니다. 저희에게 사랑으로 보내주신 편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강릉 제일교회 부목사님 사모님과 두 선생님이 오셔서 피아노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은 많은 헌신을 하시는데 비해 배우는 학생들이 자기들 학교 공부와 함께 피아노 교육을 받기위해 애썼지만 많은 연습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휴학시키면서 아내의 사명까지 희생시키며 피아노 교육을 위해 애쓰신 사모님의 희생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2월에 컴퓨터 교실을 새로 단장하고 새 컴퓨터를 사고 훈련원에 있던 컴퓨터를 조립하여 컴퓨터 방을 잘 꾸미고 영어 교육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키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조를 짜서 골고루 교육의 혜택을 받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영어 공부도 시키니 너무나 재미있어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치양라이 신학교에서 수고하시는 김 한신 선교사님이 수고해 주셨고 매주 이곳에 오셔서 아이들을 교육시켜주시고 계십니다. 사모님은 피아노교육과 음악지도를 해주십니다. 필요한 모든 부분을 여러분들을 보내주시고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 21일 주일에 메쑤웨이 고등학교에 학교 대표로 아파가 운동선수가 되어 경기를 치양컹에 가서 해야 하는데 학교 선생님이 토요일에 데리러 오시기까지 했는데도 아파가 주일성수하는 것을 보며 신앙을 강하게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 순종하는 아파에게 신명기 28장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훌륭한 일군으로 자라 이 민족을 주님께 인도하는 모세, 여호수아, 에스더로 자랄 것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위차는 넓이 뛰기 선수로 학교대표로 나가 1등을 했고 완차이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2등을 하고 나따는 300M 쑤라싹은 1500M 학교 대표 선수로 뛰었습니다. 훈련원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앞서가는 사람으로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 졸업생들이 초,중,고, 신학교까지 10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전체 학생들이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 학생모집에 65명이 접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다 받아 수용할 수가 없어 기도하며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학생이 27명입니다. 훈련원생들 모두 65명이 생활하게 됩니다. 전도사님들과 자원 봉사자들 그리고 선교사까지 합하면 75명의 식구들이 공동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서로 섬기며 주님의 형제지매의 사랑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그리고 믿음의 좋은 군사로 자라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에스더처럼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자동차 구입
맴자매가 뱀에게 물리다
맴자매는 전문대학에서 관광학과를 공부하는 태국자매입니다. 아빠는 한국에서 일하고 계시면서 신앙생활을 수원 영통 온 누리 교회에서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아빠의 전도로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9월 15일 새벽 3시에 학교 기숙사에서 잠을 자는데 코뿌라 뱀이 손을 물었습니다. 독이 손바닥과 손등 그리고 팔꿈치까지 퍼졌습니다. 독이 퍼진곳에 피부가 까맣게 썩어 썩은 피부를 전부 없애고 다시 살이 차 오르기까지 두 달이 걸렸습니다. 허벅지 피부를 떼어 팔에 이식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한 부위가 땡기고 가렵고 보기가 흉해 기회가 되면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많은 고통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에는 위험이 없이 치료가 잘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야꾸전도사님결혼
3월3일에 수코타이교회 장로님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 훈련원에서 중, 고등학교,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을 함께 하는 동역자가 되어 수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제는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11월 말경에는 아기까지 낳게 됩니다. 순산하도록,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가정을 이루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브카 전도사님 졸업
나브카 전도사님은 3월20일에 신학교 학사 졸업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인내를 했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지금 훈련원에서 야꾸 전도사와 함께 학생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더욱 주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솔로몬 전도사님
솔로몬 전도사님은 지난 9월에 둘째 딸을 낳아 잘 자라고 있고 사모님은 공부를 못하고 애기 키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솔로몬 전도사님은 신학교 학생회 회장으로 수고를 많이 하였습니다. 새 학기 부터는 인터과정을 밟게 됩니다 좋은 경험과 인터를 잘 마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차 전도사님
아차전도사님과 어라핀 사모도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카족 회장으로 수고를 많이 하고 아카 교회 집회 때 마다 열심히 통역하며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3학년이 됩니다. 훈련 잘 받아 좋은 일군, 성령충만한 종이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탄차녹도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방콕이 있는 신학교 (국가의 정식 인가받은) 로 옮겨 공부하게 됩니다. 앞으로 에스더처럼 이 백성을 위해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요따는 대 3학년 공부를 하고 있고 시간이 되면 훈련원에 와서 일을 돕고 있습니다. 항상 주안에서 열심히 교회 봉사하며 공부도 잘하고 있어서 법인으로 기독교 정신을 갖고 귀하게 일 할 것입니다.
사역소식
지난 성탄절에는 12월18일부터 30일까지 산족에 교회들과 부리람 교회들을 순회하면서 성탄절 예배를 인도하며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에 오신 주님의 성탄의 은혜를 전하며 함께 은혜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여러 날 장거리 운전을 하며 다녔지만 장성영 목사님이 함께 운전해 주어 덜 피곤하였습니다 예배 인도하며 교회의 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서로 힘을 얻는 그런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신학생인 탄차녹과 아차 전도사님이 함께 수고해 주었습니다.
친구 초청잔치
2월14일에 친구 초청 잔치를 했습니다 1달 이상 기도로 준비하고 초청장을 만들고 친구들을 150명 초청을 하고 학생모두가 주인이 되어 자기의 친구들을 영접하고 맛있는 간식과 음료수로 먼저 대접을 하고 찬양과 연극 그리고 복음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여 친구들과 함께 하고 곧 예배를 드리는데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런 시간들을 자주 갖기를 소망합니다. 훈련원생들이 힘을 얻게 되고 주인이 되어 이런 잔치를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선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였습니다
부활절 예배
새벽부터 산족마을 성도들이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2부로 나누어서 1부에는 후외이똠품의 교회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2부에는 후외이남방 교회 성도들이 와서 예배를 드리고 고난을 이겨내신 예수님을 위해 기도하는 뜻깇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더이버교회 성경학교 및 부흥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4월17-19일까지 더이버 교회에서는 새사람을 입으라는 주제로 성경학교와 저녁시간에는 부흥회 낮에는 성도들 대심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앙심이 뜨거위졌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아주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고 어른들은 전도사님과 목사님의 심방을 받고 아주 감사하며 고마워했습니다. 이 더이버 교회는 관광지와 가까이 있기에 정부에서 이 마을을 오지 체험 장소로 쓰려고 한답니다. 관광지가 되면 물질적으로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지불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아 여러분들의 특별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런 동네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빨래교회 성경학교 및 부흥회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빨래교회에서 성격학교를 가졌습니다. 빨래교회는 해발 1,500m정도 되는 마을로 최고 높은 산에 있습니다 3시간을 걸어서 올라가려고 작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자동차로 마을까지 험한 산을 운전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빨래 교회에서는 더이버 교회와 마찬가지로 낮에는 아이들 성경학교와 성도들 대심방을 하였습니다. 이번 대심방을 통해서 성도들이 하나님 앞으로 더욱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빨래교회 성격학교를 통하여 가나안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는 전도사님들께서 자체적으로 성격학교를 끝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빨래교회 성격학교의 큰 수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도사님들께서 더욱더 하나님을 위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앞으로 빨래 교회가 하나님의 품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매달 4째 주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산족 교역자들이 오셔서 목회 훈련을 받고 특별히 각 교회 상황을 들으며 기도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후웨이 남마 교회소식
동네 회관은 깨끗하게 지어졌는데 교회 건물이 너무나 낡아져서 새로 건축을 하기위해 늘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중에 서울 왕십리교회 100주년 기념교회로 후웨이 남마 교회를 건축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건축하므로 이 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성전이 먼저 지어져서 늘 임마누엘의 신앙생활을 잘하는 신앙성장이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유치원사역은 선생님 부재로 매일 모이지는 못하고 매주 주일 예배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가서 주일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50명씩 모여 예배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선생님으로 수고하며 훈련을 잘 받고 있어서 왠만한 전도사님들 같이 잘합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에 돌와 오지만 피곤한줄 모르고 기쁨으로 주일학교 사역을 잘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1.선교사와 현지 동역자 모두가 성령충만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2.훈련원생 모두가 하나님의 좋은 일군으로 자라서 모세 ,여호수아, 에스더가 되도록!
3.후웨이 남마 교회가 건축이 잘 되어지도록!
4.선교사들 모두가 건강하게 그리고 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