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경기도청 www.ggitour.or.kr
연 락 처 : 관악산 관리사무소 02-880-3646
연주암 02-502-3234
개 요 : 연주암이 위치하여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
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
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
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로는 자
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
도가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
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 11년(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
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등산코스 : 1) 관악산등산로입구-연주대-연주대(연주암2.8km, 연주대 3.2km)
2) 과천시청(후문)-시흥향교-연주샘-연주대-팔봉능선-삼성산-안양유원지(5시간30분)
교통안내 : 지하철(4호선) - 과천역에서 하차
자가용 - 47번 국도를 이용, 과천시청 쪽에 닿으면 된다.
시내버스(4424) - 서울 양재역에서 타고 정부과천청사 앞 하차.
현지숙박 : 업소명 전화번호 객실수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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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호텔 02-504-2211 72 별양동
과천 관광호텔 02-504-0071~7 44 별양동
주변명소 :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청계사, 효령대군영정, 마사박물관, 서울경마공원
정보제공자 : 과천시청 문화체육과(02-3677-2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