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전 일입니다.
그 옛날 학생들과 봄이면 농촌 돕기로 논에 들어가서 모내던 생각과 통일로 변에 코스모스를 심던일 그리고 가을이면 통일로 옆에 아름답게 핀 봄에 심은 코스모스 꽃을 보면서 거닐던 일등 뿐만 아니라 봄 소풍과 가을의 체육대회등 정말 그날이 아름다웠습니다.
밝게 웃으면서 이마에는 땀 방울이 맻었던 그때의 아름다운 학생들의 얼굴들 정말 많이 보고싶습니다. 이제 나도 늙은것을 보니 그때의 여러학생들은 지금 가정 주부로 자녀들의 휼륭한 엄마로써 행복한 삶을 누리고들 계시겠지요.
저도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것을 보니 이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워지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체육을 지도하면서 여러분들과 붇이치며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던 그시절 좋은 때였지요.
지금 심상숙 선생님과 임무야 선생님은 어디계신지요?
연락처 아시는 분들 알려주시기 바라면서 학창시절을 그리워하는 모든 졸업생들 중에 기억나는 줄업셍은 댓글 달아주시면 반갑겠습니다.
모두들 어느곳에 계시던지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박 창희 선생
출처: 파주여자종합고등학교 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창희
첫댓글 선생님~ 14회 카페로 글 이동했습니다. 괜찮으시죠??
선생님, 처음 방문하는 친구들을위해 동문카페에서 선생님 글 ...번쩍 들어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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