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때인데 전라남도 고흥에 외할아버지댁인데 그곳에 갔어.
그 곳은 여기서 가려면 약6시간 차막히면 8~9시간 정도 걸리구. 이젠 도착했어.
그런데 휴게실에서 뭐 잘 못 먹었는 지 배가 아프더라구.그래서 화장실에 갔어.
지금은 변기지만 초등학교때는 밖에 있구 그냥 옛날 거있잖아. 싸면 그냥 밑으로 떨어지는 거.
거기서 큰 걸싸고 있는 데 찍찍이라는 소리가 막 들리는거야. 처음엔 그냥 뭐 그런가 보다하면서 다
쌌어. 그런데 또 찍찍 소리가 들려. 그래서 집에서 아빠랑 같이 가려구 하는 데 아빠가 귀찮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후뤠쉬 들고 그곳을 보는데 쥐가 빠져 있었어. 그래서 BB탄 총으로 막 쐈어.
그 다음에 아빠가 덥다고 뒷산에 텐트 치고 잔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나도 자러 갔어.
그런데 아빠가 뱀 나온다고 조심해서 자라고 하는거야. 어떻게 자고 있는 데 조심해서자?
그치? 이젠 자려고 옆을 돌아보니깐 그림자에 뱀 그림자가 있는 거 그래서 막 집으로 뛰어 갔어.
그런데 또 외할머니는 뒷산에 늑대가 있다는 거야.--
그래도 난 안믿었어.
그런데 갑자기 늑대가 우는 소리 있잖아.
그소리가 들렸어. 그때는 좀 무서웠어. 문 부수고 들어오면 어떻하나?
그러다가 잠이 들었어. 아침이 된후 뒷산에 가보니깐 텐트 옆에
나무막대기가......그땐 진짜 어이 없었어
그 다음에 유자를 딴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귀찮았어. 그래서 바다에 가서 놀러 가고 있는 데
집옆에 개가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째려보고 돌맹이를 던졌어. 그런데!!!!!!!!!!!
목줄이 풀려있는거야. 그래서 난 막 도망 쳤어. 다행이도 갯벌에 들어가서
살았어.개가 들어오지 않는거야.그래서 막 돌맹이를 던졌어.
그런데 갯벌에 들어오더니 막 쫓아오는거야 그래서 옆에 있는 배에 빨리 올라타서 조개하고
돌맹이를 막던졌어.그러다가 깨갱거리다가 도망갔어. 이젠 망둥어 조그만한거 잡아서
아빠가 맥주마시다 좀 남은거 에다가 넣었어. 집에 가서 보니까 죽었어. 샒.
이젠 점심이 되서 통닭을 사러 갔어. 너무 시골이어서 그런지 달력으로 포장해주는 거야.
안습.....
그래도 먹긴 먹었어.
그다음 날 아침에 조암 진짜집에 가려고 하는데 점심 시간이여서
식당에 들였어.그것도 TV에 나왔다고 하는집. 하지만 음식이 상해서 나온거야
그래서 엄마가 한마디 했더니 쫄더라구.ㅋㅋ
그래서 아 ㅅㅂ 전라남도 가기 싫다.라는 생각도 들었어
그리고 그개 너무 웃기고도 무서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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