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양념류 이것 저것 합치면 생각보다 양이 꽤 많더라구요...
게다가 뭉실인 버섯 멸치 구운소금 이것저것 천연양념을 주로 쓰다보니 더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작은용기에 덜어 쓰고 남은것은 락앤락통에 넣어 냉동 보관해요...
그외의 기본적인 양념류들도 남은것은 락앤락통이나 기타 쓸만한 용기나 아님 지퍼락에 넣어 보관하지요....
그리고 국수나 스파게티 긴것들은 긴통에 울아들 좋아하는 콘푸레이크는 뚜껑이 두개라 쏟지도 않고 잘부어요
그리고 새것 사서 넣을때도 뚜껑이 완전히 열려 아주 편하더라구요.... 눅눅해지지도 않고
특히 락앤락 캐니스터는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홈애버 정리할때 아주 싸게 샀거든요.... 좀더 못산것이 후회 --;;
양념통은 들쑥날쑥하면 보기 싫어요...
이왕이면 같은 놈들로 구성 ..... 수납도 더 깔끔해 지더라구요....
뭉실인 베이킹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종류가 많거든요
그때마다 하나 하나 꺼내기 힘들어 따로 바구니에 이름표 달아 수납을 해요
개량할때도 시간도 덜고 봉지 봉지에서 꺼내면서 흘릴일도 줄고 수월하더라구요^^
시댁도 멀고 농사를 짓다보니 이것 저것 잡곡이며 한번에 왕창 챙겨
주시더라구요....그 많은것을 보관하기란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음료 먹고남은 병을 씻어 깨끗이 말려서 넣어 보관해요
벌레도 안생기고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끼니마다 넣어 먹는 자주 먹는 잡곡들은 따로 통에 담아서 보관하구요
단지 넣는데 조금 시간은 투자 해야 할듯...... ^^
첫댓글 숨은 곳곳에 아이디어가 반짝이네요^^ 한 수 배워 갑니다.ㅎㅎ
네^^ 감사요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정말 알뜰하고 야무진 분이신 것 같아요! 저도 바구니를 이용해 보아야겠어요. 뭉실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결혼한지 8년차 되다보니 저절로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