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 아나바다행사
글 | 임미향 yello59@hanmail.net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주최로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 아나바다 행사가 있던 날 매섭게 추었던 겨울 날씨가 잠시 멈추고 행사하기 좋은 12월 22일(화)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옆 행사장에 동참하기로 했다. 준비과정에서 전기 협조, 천막 대여, 물품 후원 등 여러 부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은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배려, 봉사자들의 결속력과 투철한 봉사정신의 바탕이 된 계획된 프로그램이 있었다. 저물어 가는 기축년 12월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 아나바다 행사장에서 아이템이 돋보인 매뉴얼을 소개 할까한다. 한국자원복지개발원에서 사업계획을 단계별로 준비한 매뉴얼에 따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공동체 만들기에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등록 상점, 용인시 기흥구청 나눔터, 성지중학교 샤프론 봉사단, 성지고등학교 샤프론 봉사단, 강남대학교 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복지개발원이 참여 즐거운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했다.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등록 된 콩이랑 두부랑 김소중 마을 대표님, 성지중학교 샤프론 봉사단 황정순님, 기흥구 나눔터 홍인숙 팀장, 한국자원복지개발원 직원, 강남대 교직원, 학생 성지 중. 고등학교 학부모님 그리고 아나바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봉사자님, 물품후원해주신 여러분들의 나눔이 아나바다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수익금은 기흥구 내 사회복지기관, 천원의 행복, 아프리카케냐돕기 등에 사용 된다.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 탄생 배경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는 어떻게 탄생 되었을까?
한국자원복지개발원 사업계획서를 보면 준비단계, 계획단계, 활동(실천)단계, 평가단계를 볼 수 있다.
봉사활동에도 계획을 바탕으로 결성된 강남마을 만들기 체계도를 들여다보자.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복지공동체 만들기 목적은 강남마을 만들기에 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유도, 강남마을 진단을 통한 주민들의 욕구 파악, 리더교육을 통한 지역주민 리더 양성, 주민스스로 마을 만들기 계획수립, 소집단 구성을 통한 마을 만들기 실천, 활동평가를 통한 행복한 가정, 학교, 우리마을 만들기 모형 개발에 참여자는 체계도에 따라 학생, 지역사회주민(학부모), 학교 관계자, 아동청소년 관련단체(기관), 자원복지단체・센터, 사회복지기관, 주민자치조직(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부녀회,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기업, 행정기관, 파출소, 사법기관, 종교단체, 기타 지역사회 각 기관 및 조직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본 방향은 생명존중과 사랑의 교육훈련 및 인성교육훈련의 소홀(疎忽),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주민들의 복지공동체 시민으로 능력향상교육훈련 소홀, 생명을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 복지공동체 시민육성 교육 필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통합적 아동청소년 보육체계 구축 및 敎育 保護的 기능회복 및 지역사회네트워크구성,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원복지실천모형 개발’에 있다.
사업 목표는 마을진단 및 사회자본측정을 통한 마을의 욕구 분석. 복지시민 참여능력향상 및 행복마을(행복공동체)만들기 활동화 촉진,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다양한 기능집단 협동참여 능력 향상, 마을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 시도, 행복한 가정, 학교, 우리마을 만들기 실천모형개발이 라는 과학적인 봉사활동 시스템이 이렇게 탄생 되어 행복한 강남마을 만들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