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在美 대상총동창회(남가좌주)송년모임을 소개하오니
기축년末 대략40명선의 재미 대상 송년모임은 예년과같이 화기 애애한 만남의장 이였었다.
물론 애국가 와 교가제창이 (산곱고 물맑은 수성터전에....) 씩씩하게 이어지고, 입담좋은 호남아인
설태구 (39회) 가 사회를 맡아 매끄럽고, 분위기 만점의 시간속에 풍성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아우러져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간간히 터지는 박수소리 곁들여 추억의 학창 분위기를 만끽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재미 동창회가 1981년 10월에 한 15여명이 회동한 이래, 발기 총회를 거친후에 현재까지 25대째 ~
회장 으로 2009 년도 부터 40회 동문인 " 길원모" 동문이 회장을 맡고, "문성수 (48회) 동문이 총무로
수고가 많으시다. 재미 동창회는 남자만 동문이 아니라, 짝궁인 부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껏 동문회를 빛내고 계신다. 일년에 철따라 야유회, 망년회, 골프대회, 등등으로 이국의 동문들이
하나같이 정으로 똘똘 뭉치면서 살아간다고~ 동문일이라면 내집 일 같이 모두다 열심으로 참여한다.
특기할것은 1981년, 10월 예병덕 초대 창립회장 (24회) 을 중심으로 이경원 (37회-현재영어학원운영)
총무와, 더불어 몇몇 선후배 (12회--38회) 분들이 태동을 시켜서, 윤덕진(26회- 3-4대회장) 을 비롯한
박재호 29회- 11-12대회장) 등이 재미 동창회 중흥을 이르켰으며, 이어서 윤갑식/이인구/박종우(34회
각 2년씩) 과 정삼진 (35회- 14-15대) 와 이영해 (38회---20-21대회장) 등이 현재까지 재미 총동창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현지 동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우고 있음을 차제에 알려드리게 됩니다
또 지난 역대 회장들 이재목/정윤택/김호동/장창근//홍종만/씨 등도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열과
헌신적인 힘을 기울여 주셨고
*현재 25대 회장엔 지난해에 이어 길원모 (40회--자동차 정비업) 씨가, 총무엔 김성수 (48회-무역업)
부회장엔 박병두 (41회), 류시오(44회) 김주연 (47회) 등이 맡고,
감사엔 현용규 (41회) 고문엔 박재호 (29회) 전 회장께서 맡아서 열심히 동창회업무를 챙기십니다.
나아가 정삼진 (35회) 동문은 전체 약 20여명 되는 이사진들을 구성하여, 이사장을 맡아서, 동문회
운영의 축을 맡아 회장단과 협력하는 체재를 이룩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 대상동문들이 미주지역에 흩어진 인원이 대략70여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유동성이 있어서
약 50명 내외의 인원이 각종 모임에 주로 참석한다고 귀띰해 주었습니다
어쨋든 어딜가나, 유명한 대구상고의 동문들이 두각을 가지고, 그 전통을 이어나가는 걸 보면 가슴
뿌듯하며, 윤환미 자랑하는 대상의 모습, 그 자체가 미국의 하늘아래에 씨앗이 되어 크는것 같았다.
이제, 재미 통창회는 더이상 후배들의 연고가 없답니다 ! 학교가 이전한후, 남녀공학으로 변하고, 또
인문계 고교로 이름도 바뀐연후, 배출되는 후배들의 연고가 계속이어져야 할 터인데, 걱정이 많다고 하기에 나열된 제 57회를 끝으로 더이상의 후배들이 등록되지 않고 있어 서운한 마음이 생길수 밖에요
모쪼록 서울 동창회와 본부동창회가 중장기대책과 방향을 제시해 주어, 세계인으로 커가는 대상위상과
전통 명맥을 이어갈수 있도록 수시정보 교환을 통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표명해 줄수있길~희망해봅니다
☆ 현지에 등록되있는 명단을 소개하오니 참고바람 (남가주, California, 지역중심임)
12회 -- 정태형 213-622-9384 35회 -- 정삼진 818-353-8376
13회 -- 이종호 213-627-6634 36회 -- 홍종만 714-879-0649
17회 -- 허 곤 818-980-4520 37회 -- 이승구 714-537-9441
21회 -- 송효천 323-463-2066 38회 -- 김등오 818-243-9908
22회 -- 장필동 213-746-2000 -- 이영해 818-831-9510
23회 -- 박종문 626-839-5161 -- 이천길 626-330-2629
-- 박영곤 818-882-4237 -- 서정용 562-896-0786
-- 이일태 818-780-5305 39회 -- 설태구 562-921-9768
24회 -- 예병덕 310-327-5544 -- 이현해 310-327-3619
-- 박호철 323-730-0852 40회 -- 길원모 714-739-7165
25회 -- 유해상 -- 이용식 323-231-8464
26회 -- 윤덕진 562-924-7376 -- 임상수 909-597-2985
-- 조용택 818-781-0606 41회 -- 현용규 213-999-4583
-- 배원택 213-505-3445 -- 박영두 760-564-0670
27회 -- 이재목 562-926-1100 43회 -- 홍성택 213-389-1934
-- 정윤택 818-244-7503 -- 정현식 213-393-0079
28회 -- 김병규 562-802-8269 -- 이득수 562-867-9847
-- 김상규 818-242-6551 44회 -- 류시오 818-952-1788
-- 김호동 949-859-1421 -- 윤영래 714-228-1210
-- 유병화 562-861-2198 46회 -- 황종민 909-628-6298
-- 이스티브 949-654-5451 47회 -- 김주연 562-928-9938
29회 -- 김상호 818-368-2976 48회 -- 박철새 626-964-4040
-- 박재호 818-548-4665 -- 문성수 714-739-1570
-- 이정기 909-391-3584 50회 -- 이재암 562-754-4371
-- 장창근 323-732-7209 51회 -- 배진용 949-739-4166
30회 -- 김점열 714-290-0461 52회 -- 김세훈 562-860-6577
-- 최권목 714-579-0601 -- 박종철 323-571-0733
32회 -- 김의환 323-256-0928 53회 -- 배민규 562-623-9160
-- 정 윤 323-726-3031 54회 -- 조성국 818-343-5254
34회 -- 윤갑식 310-534-8762 56회 -- 이천희 323-871-0703
-- 이인구 818-790-6123 57회 -- 한 정 213-798-2323
-- 박종우 213-688-1189
-- 우현열 213-384-8359 기타지역 (미동부, 중부) -- 6명정도.
☞ 모르고 지났던 세월들, 혹은 찾고 싶어도 정확한 우정을 나누지 못했던 동문들~
어쩔수 없이 회상에 젖어 있어야만 했던 세월을 되새겨볼 여러 동문분들의 연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상반기 대상회보에 게재부탁합니다 <자료제공:박 현구 (35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