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이상선
♡ 생년월일 ; 1957. 4. 7
♡ 직업 ; 의정부시 예비군 지역대장
♡ 연락처 :010 - 5079 - 8265
♡ 최고기록 : 03 : 10 : 10 (2004. 3. 14, 제75회 동아마라톤)
♡ 100m도 뛰기 힘들어 헉헉대던 뚱보 피셔(전 독일외무장관) 는 단 1년만에 한밤중에라도 10km를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달리기 중독자가 되었다.
피셔는 달리기가 주는 자신만의 시간과 명상효과를 즐기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외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는과정에서 내적인 평온과 조화를 찾을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만날수 있었다. - 요시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 ' 중에서
평온한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열심히 뛰면서 땀흘리는 고통과 고통뒤에 오는 완주의 즐거움을 누리리라. 나
는 이시간 이후로 마라톤을 계속할 것이며,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100회이상 완주할 것이다. 기록단축 보다는
마라톤 속에서 기쁨과 고통과 인내와 인생을 배우리라... 하고 다짐한 것이 2004. 1. 8 일 이었는데 지난주 2011. 4.
24일 음성마라톤에서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달리마 회원들과 함께한 동반주였기에 더욱 뜻이 깊었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첫 풀코스 완주자인 엄정선님, 그리고 50회 완주자인 강창규님과 함께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6.25전쟁이 끝나고 4년이 지난 1957. 4. 7일 6.25전쟁중에서도 가장치열했던 격전지 다부동 전투... 그 격전지의 한자
락인 유학산 어느 골짜기.. 경북칠곡군 가산면 가산동 595번지 에서 3남1녀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꽃다운 나이 25세에 홀로되신 어머니의 애환을 보면서 76.2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
대하여 부사관으로 13개월 복무후 장교시험을 거쳐 77.12월 포병소위로 임관후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하다가 88.5월
소령으로 진급 후 96년 본의아닌 교통사고로 군생활을 마감하고 99. 1.31일 전역하였습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나 어쩐다나... 99.6.1일 의정부시 녹양동 예비군 중대장 시작, 2007.1.1일 부로
의정부시 2지역대장으로 현재 근무중!!!!
돌이켜 보면 아쉬움도있고, 회한도 있지만 이제는 현재에 감사하며, 마라톤을 시작한 계기는 마지막 근무지인 송추에 근
무할때 잦은 회식과 술자리 등으로 자라나는 자녀에게 부모의 좋은모습을 보여야 겠다고 생각( 초등학생 딸아이 일기장
.. 아빠는 놀러가기로 약속해놓고 술만먹고 잠만자고.... 중략)을 하고
새벽부터 일찍일어나 부대연병장과 울타리주변을 뛰기 시작하였으며, 처음에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점
점 시간이 지나면서 아침의 상쾌한 공기와 뛰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2001년 여름 달리마 클럽의 뛰는 모습을 보
고, 2001. 9월 충주마라톤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3시간 51분으로 완주, 2002년에는 달리마 클럽에 가입하여 3.17일
제73회 동아마라톤에 참가 3시간 27분으로 완주 하였습니다.
첫댓글 100회 완주!! 그 뜻깊은 동반주를 형님과 함께 할수있어 정말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달리면서 평소 들어오지않던 사방의 풍경이 새삼 마음으로 와닿는걸 느낄수있었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축하의 나눔을 함께 한것은 결코 잊을수 없는 추억일것입니다.
100회 완주라는 위업을 마치고 다시금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는 형님의 의지를 높이 사며 다시금 새 목표의
멋진 달성을 기다려 봅니다..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01년부터 십년을 한결 같이 달리며 커다란 기록을 달성하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의 열정이 밑거름되어 그 어렵고 어렵다던 써브쓰리의 열매를 맺으실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도전하는 목표가 있는 한 계속 힘~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한편에 영화를 본듯합니다..새로운 도전에 힘찬박수 보냅니다,,,
마라톤을 모르는사람들은 대회후 묻는말이 완주 했냐고만 묻더군요
100 번완주하는 동안 포기라는 상황도 많았을 터인데 그많은 유혹을 한번도 포기를 않하신 형님
존경스럽습니다. 진정한 승리자 이시고 또 기록단축의 큰목표를 세우 셨으니 만족이란건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최선뿐 입니다. 형님~ 항시 건강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고통과 통증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만 두가지를 모두 이겨내시고 이루신 금자탑..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만인에게 썹-3를 하신다고 하셨으니 담금질이 시작되겠군요..
꼭 성공하리라 믿으며 늘 부상없이 달리시기를 바랄께요..^&^
글머리의 "요시카.피셔"의 "나는 달린다!"를 오래전에 정독을하며 많이 나태해진 나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정신무장을 해보는 계기로 삼았었는데...형님과 저와 다른점은 저는 요시카를 만났을때의 결심이 그리,오래 가지못한다는것,형님은 그때의 마음속의 결심과 약속을 꾸준하게 지켜간다는것,이것이 오늘의 마라톤100회완주의 금자탑을 이루게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책의 끝마무리에서인지,서두에서인지 번역자가 써놓은 글이 갑자기 생각나는것은 왜일까요? 신발을신고 바깥으로나가 달려보아라.도저히 시간이 없다구? 당신이 아무리바빠도 독일의 외무장관보다도 더,바쁠까?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대단한기록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건강하게 즐런 하세요~~~
지금까지 달려온 업적과 인생이 존경스럽네요...앞으로의 삶과 인생이 더더욱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마라톤이 생의 한부분을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겠군요. 대 위업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으니 이 또한 꼭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저 자신은 생각지도 않았던 기록을 달성하셨읍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리고 100회 동반주 즐거웠읍니다.
중도포기 없었던 100회 출전 100회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글로서 은하수님과 그 히스토리를 접하니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달리기 되시고 다음 목표도 꼭 달성하시기를 ...
무사 완주 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100회 출전 100회완주 대단한기록을 달성하셨읍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런 하세요~~~
풀코스 100회 완주라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영광입니다.
늘 미소지으시는 얼굴에서 그동안의 살아오심과 가정에서의 행복을 미루어 짐작하고 있답니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죠? sub-3 목표 또한 달성하실 것을 믿으며~
1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업적을 이루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은하수님의 땀방울이 묻어있겠지요^^
앞으로 새로운 목표 또한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100 이라는 숫자는 항상 사람을 감동하게 만듭니다.숫자보다는 노력, 성실 자체겠지요? 마라톤 참 힘들지만 가치는 있는거같습니다.100회 완주 부럽고 대단하십니다. 측하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열정에 많은것을 느끼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새로운 도전 달성을 기대해 봅니다. 파이팅!!!
축하드려요 저도 40회 신청은 100회가 넘었습니다
우리달리마의 전설이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00회완주 현장에 함께 동반주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늦게나마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부상없이 건강하게 즐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