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영화 순위입니다.
Daum 열혈회원님들의 평점을 모아 산출한 점수를 통해 Best 15 정하였습니다.
<나쁜 남자>
+ 순위 - 15위
+ 열혈평점 - 6.9점
+ 점수 - 284점
+ 누적관객 - 29만 8926명
+ 출연 - 조재현, 서원, 김윤태, 김정영 외
+ <늙은왕자> - 평점 : 5점
영화보는내내 치가 떨리고 불편했다 오죽했어면 남자 주인공 조재현의 목을 따고 싶을 정도였을까? 나쁜남자는 아주 좋은제목이고 사이코 인신매매범이라고 제목을 바꿔야 할듯
<일대일>
+ 순위 - 14위
+ 열혈평점 - 6.9점
+ 점수 - 305점
+ 누적관객 - 1만 141명
+ 출연 - 마동석, 김영민, 이이경, 조동인 외
+ <지수> - 평점 : 7점
부당한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 앞에 언제까지 순진하게 맞설 건가? 굳이 정의의 폭력 운운하지 않더라도 과연 불의의 폭력이 계속되는 이유에 '나'의 책임은 없는지를 아프게 묻는다.
<악어>
+ 순위 - 13위
+ 열혈평점 - 7.1점
+ 점수 - 319점
+ 누적관객 - 3284명
+ 출연 - 조재현, 박영신, 주호성, 박세범 외
+ <SioN> - 평점 : 8점
다시 봐도 김기덕만의 기발함은 언제나 놀라울뿐. 파란색을 칠한 거북이처럼 김기덕의 영화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해피엔딩이야.
<뫼비우스>
+ 순위 - 12위
+ 열혈평점 - 7점
+ 점수 - 364점
+ 누적관객 - 3만 5348명
+ 출연 -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
+ <저거노트> - 평점 : 8점
김기덕감독의 논란의작품<뫼비우스>인간은 하나의연결체이고 성욕과 고통은 역시 같은연결체이다 욕망이란 인간은무기는 강하다 인간사회의 본능과 불편한 인간들의 소통적 장치적 구조와 하나의연결고리점이다 조재현,이은우,서영주의 대사한점없는 행동하나하나가 좋았다고 보고 불편한 인간본능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비몽>
+ 순위 - 11위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392점
+ 누적관객 - 8만 9858명
+ 출연 - 이나영, 오다기리 조, 박지아, 진태현 외
+ <설산> - 평점 : 6점
김기덕 감독님, 이젠 이미지를 통한 고독한 몽상에서 벗어나야하지 않을까요?
<사마리아>
+ 순위 - 10위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393점
+ 누적관객 - 17만 2000명
+ 출연 - 이얼, 곽지민, 한여름, 권현민 외
+ <박영주> - 평점 : 10점
영화는 현실과 너무 닮아 자칫 수치스러움을 느낄지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버와 세상에 속물같은 남자들 그들 역시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는 그들에게 술 한잔을 권하고 돌을 던지고 가족들 앞에서 수치심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는 살인을 하죠 우리가 이 영화에 주목하지 않는건 우리 수치심 때문은 아닐까요.
<수취인불명>
+ 순위 - 9위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411점
+ 누적관객 - 9855명
+ 출연 - 양동근, 반민정, 김영민, 조재현 외
+ <xmas> - 평점 : 10점
영화 를 통해 감독의 상처를 자연스레 풀어가는 연출력이 놀랍고 계산된 영화적 장치 와 구성 이 짜임새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의 분위기 를 잘 표현한 것 같다.슬펐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사랑하는 수취인불명...
<숨>
+ 순위 - 8위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412점
+ 누적관객 - 1만 2293명
+ 출연 - 장첸, 박지아, 하정우, 강인형 외
+ <어리석은맘길위에내려놓자> - 평점 : 7점
추상화를 보듯..알듯 모를듯..감성으로만 모든걸 느끼기엔 내 자신의 내공이 부족해 보인다..지루하고 때론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김기덕표 영화만이 가진 묘한 매력은 나도 모르게 영화에 집중하게 만든다..남주와여주의 독특한 연기가 '짧은 시간에 만든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잘 표현한것 같다..
<시간>
+ 순위 - 7위
+ 열혈평점 - 7.7점
+ 점수 - 425점
+ 누적관객 - 2만 8414명
+ 출연 - 성현아, 하정우, 박지연, 김성민 외
+ <yongill> - 평점 : 10점
이 영화를 통해 나는 상대방 내면을 사랑을 하는 지 아니면 외모만을 사랑했는 지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을 보면 사회의 모순을 향해 날카롭게 비수를 들이댄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의 영화를 보면 혼란을 느끼고 거부감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응시해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활>
+ 순위 - 6위
+ 열혈평점 - 7.9점
+ 점수 - 448점
+ 누적관객 - 1398명
+ 출연 - 전성환, 한여름, 서지석, 전국환 외
+ <박영주> - 평점 : 8점
감독님의 영화를 보다보면 한 없이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보는 내내 배우들과 나를 대비시키고 내가 주인공이 되보고 그리고 나의 욕망을 생각하고 다시 정신을 차려봅니다. 영화는 활 처럼 팽팽한 긴장감과 그 속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평온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삶도 이렇지 않을까요? 잘 봤습니다.
<아멘>
+ 순위 - 5위
+ 열혈평점 - 8.1점
+ 점수 - 499점
+ 누적관객 - 1275명
+ 출연 - 김예나
+ <모과> - 평점 : 9점
김기덕 감독이 칩거 기간 동안 영화에 대한 갈증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방황과 구원을 그린영화. 에술가의 고뇌가 느껴진다. 자기 영화의 시작이었던 유럽을 되돌아 가보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빈집>
+ 순위 - 4위
+ 열혈평점 - 8.6점
+ 점수 - 528점
+ 누적관객 - 9만 4928명
+ 출연 - 재희, 이승연, 권혁호, 최정호 외
+ <고양이> - 평점 : 10점
소통의 영화 - 빈집에 갇힌 여자와 빈집을 여는 남자, 서로의 내면적 공허감을 만남으로 채워주는, 현대라는 삭막한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유리벽 안의 어른들을 위한 서정적 우화. 여인의 얼굴에 그늘이 사라지고 비로서 웃음이 번질 때, 대사 없는 팬터마임 같은 동선과 음악 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가슴 깊은 소통.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순위 - 3위
+ 열혈평점 - 8.7점
+ 점수 - 621점
+ 누적관객 - 5만 7000명
+ 출연 - 오영수, 김기덕, 김영민, 서재경 외
+ <랭보> - 평점 : 8점
대한민국 어떤 감독도 만들 수 없는 영화.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만든 영화. 철학적인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 영화다. 다만 어떤 의미에서 보면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세계관이기에 공허함도 느껴진다.
<아리랑>
+ 순위 - 2위
+ 열혈평점 - 9점
+ 점수 - 680점
+ 누적관객 - 2385명
+ 출연 - 김기덕
+ <박시영> - 평점 : 9점
한국 영화계 조심하라! 어디서 김기덕의 총알이 날아들지 모른다.
<피에타>
+ 순위 - 1위
+ 열혈평점 - 8점
+ 점수 - 902점
+ 누적관객 - 60만 3283명
+ 출연 - 조민수, 이정진, 우기홍, 강은진 외
+ <클래식리절트> - 평점 : 7점
영화를 보면서 어쩔수없이 "안티 크라이스트"나 김기덕 감독의 초기작인 "수취인불명"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뭐, 반전은 쉽게 예상할수 있어 크게 의미를 두기는 힘들고, 오히려 안타까운건 "수취인불명"이나 "악어"에서 받았던 쇼킹한 연출이 이젠 익숙해지고 있다는것. 너무 빠른 남자의 변화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15편의 김기덕 감독 영화를 다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왜 영화를 봄에 있어서 봐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가져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저 또한 하나하나 천천히 보겠습니다.
열혈회원 평점 조사 시점 - 2014년 7월 23일 오후 12 : 00 ~ 1시 30분.
좋은 감상평을 남기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독과 영화, 그리고 영화와 관객에 대해 생각해본다.
관객은 영화 보는 눈이 높아야 하는 걸까.
수준이 낮아서 영화의 의미를 찾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김기덕 감독 영화를 어렵다고 하는 건 관객이 영화를 볼 줄 몰라설까.
아니면 그렇게 느끼도록 감독이 의도하는 걸까.
그렇다면 지금의 내 수준에서는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볼 수 없다.
내 눈으로는 감독의 손끝이 어딜 가르키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주저하고 있다.
<피에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수취인불명> <사마리아> <뫼비우스>를 봤다.
김기덕 감독 영화가 재밌어지고 있다.
제작된 순서대로 보면 또 다른 게 느껴질까.
아니면 아무렇게나 봐도 상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