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노인을 위한 기쁜 소식- 완전 틀니 한 짝에 50만원이고
위/아래 두 짝에 100만원이면 됩니다.
(보험 적용이 안될 때에는 300만원 내외이었다)
2012년 7월 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이 ‘완전틀니’를 하려면
본인부담금 50%인 487,500원으로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할 때
1937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이고...
날짜가 지날수록 생일을 계산하면 될 것입니다.
치과진료는 건강보험이 잘 안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서 본인 부담금이 50%입니다.
혹 의료급여 적용을 받는 노인이라면
의료급여 1종은 10%만 본인부담하여 97,500원이면 되고
의료급여 2종은 20%인 본인부담하여 195,000원에
완전틀니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치과에서 흔히 하는 완전틀니는
‘레진상 틀니’와 ‘금속망을 넣은 틀니’가 있는데
건강보험되는 완전 틀니는 ‘레진상 틀니’만 됩니다.
만약 본인이 원하여 ‘금속망을 넣은 틀니’를 하고자 하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가격으로 할 수 있습니다.
완전틀니의 보험 적용기간은 7년이므로
한번 하면 7년이 넘어야 새로 할 수 있고
그 전에 틀니를 새로하려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틀니는 치과의사를 바꿔가면서 만들 수가 없는 물건이므로
단골 치과의원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충 설명]
1. 완전틀니?
전히 모든 치아가 없는 경우에 쓰는 완전통짜틀니를 말합니다.
즉 이가 단 한개도 없는 분만 보험틀니를 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틀니가격!!!!
975000원은 의원에서 벌게 되는 돈을 말하는 거구요,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딱 절반을 내십니다.
아무튼 틀니 한 쪽당 487,500원!!!
50만원이면 한 짝이 가능합니다!
만약 윗니 아랫니 다 없으신 노인이라면
두짝에 10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틀니를 맞출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비보험으로 윗니 아랫니 틀니 두개를 하려면 250~300만원이었습니다.)
2. 레진상 틀니?
레진이라는 치과용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그 레진이라는 재료로만 만든 틀니라는 뜻입니다.
틀니 전체가 레진, 즉 플라스틱이면 그 틀니로 오랫동안 씹다보면 한가운데가 갈라져 깨진다든지 틀니의 가짜 이가 떨어지고 깨진다든지, 틀니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진다든지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걸 예방하기 위해 보통은 완전틀니의 플라스틱 속에는 메탈프레임 - 즉 금속으로 된 망을 뼈대로 넣어 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