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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초등학교38동창카페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추억의 사랑방) 도보환향(徒步還鄕) (2)
김세봉 추천 0 조회 125 07.09.28 08: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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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8 10:10

    첫댓글 세봉 친구 도보환향에 또 한번 감동 먹었네/ 역사적인 내용을 가미한 도보환향은 조선시대 선비가 과거 급제하고 환향하던 것보다 더욱 가치가 있는 듯하네/ 그래 발바닦은 괜찮은가? 1박 2일간 긴 행보(약 200리는 된듯) 고생이 많았으리라 / 친구의 도보환향을 읽으며 현인이 시공을 초월한 수행을 하는것 같구나/ 언젠가 시간이 허락하면 같이 걷고 싶으네

  • 작성자 07.09.28 10:38

    왼쪽 발등이 좀 부어올라 있는 형편이네. 걷는데는 그다지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네. 하여간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반갑네. 자주 봄세.

  • 07.09.28 10:49

    2일째 제2탄이 있을줄 알았제///장장 26시간을 도보했다면 다들 놀라움을 금치못할 것이야.. 군대에서도 사오십킬로 도보훈련으로 체력단련 하고 있다지만.탈락자가 생기고 만만찮지.. 좋은 추억 만들었네..친구!!

  • 07.09.28 17:53

    대단 하시구먼 나도 꼭 해보고 싶은 건데 엄두를 못내고 있구먼 ♧ 축하하네 ♧

  • 07.09.28 18:08

    세붕이 친구 다시 보여^^ 혹시 회춘(?) 하는거야??? ㅎㅎ~

  • 작성자 07.09.29 08:26

    내 생각에는 우리 친구들 정도면 마음만 먹으면 좀 힘들기는 해도 다 가능할 것 같다. 다만 나서기가 망설여질 뿐이지. 실은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 두 차례 가본 경험이 있어 결심하는 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괜히 쓸데없는 객기가 생기는 모양이야.

  • 07.09.29 20:22

    오늘에서야 너의 긴 여행담을 제대로 읽어보앗네. 앞으로 돌진하듯 무언가를 소유하고 성취하기만 하며 살아온 지금이시간, 언듯, 이제 우리가 무언가로부터 주변정리를 하며 살아야 하는 그런 나이가 된것 갇으이~

  • 07.11.24 19:31

    대단하다. 세봉아. 너의 용기와 인내심이. 그래서 성공했구나. 신창리 기가 세긴 세구나~ 중년의 중후함이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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