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2개의 대형 항공사와
티웨이항공( https://www.twayair.com/ ),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제주에어 등 5개 저가형 항공사가 있다.
한진그룹 대한항공 은 연푸른 색으로 항공기 동체중에서 날개 윗부분을 도장한게 특징이고
사이트 주소는 노출하지 않네요. 국적기로서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한항공은 다양한 기종이 있는 만큼
그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살려주고 있네요.
대한항공의 승무원복이 맣이 변경됐는데
최근 승무원복이 여타 항공사와 비교해서 패션이 가장 우수하죠.
그리고 대한항공의 연푸른색을 기본 컬러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고요.
금호그룹으로 국내 제2의 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는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실제 아이덴티티 컬러는 진베이지색이죠.
아시아나의 승무원 복은 에미레이트 항공사와 비슷한 모습이죠.
예전 '한성항공' 부도 후 다시 준비해서 시작한 티웨이항공
한성항공의 남색을 버리고 빨강과 초록으로 아주 기본적인 보색대비를 보이는 전용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죠.
승무원복에서는 보색 대비는 아주 짧게 보이는 스카프의 초록색이 전부로 보이네요.
티웨이 항공의 승무원복은 빨강이 주를 이루네요.
에어부산은 많은 주주사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부산광역시, 아시아나항공, 부산은행, 부산롯데호텔, 태웅, 부산일보사, 비스코 등 많은 관계사들이 있네요.
에어부산의 전용 컬러는 굳이 말하자면 파랑색이 아닐까 하네요.
사실 항공사 중에서 전용색을 말하기 힘든 항공사이기도 하네요.
에어부산의 승무원복은 진한 원색에 가까운 파랑이네요.
스카프도 하고 신경은 많이쓰고 있지만 항공사들 중에서 몇 안되게 특징이 없는 항공사로 보이기도 합니다.
항공사의 특징상 너무 많은 색으로 아이덴티티를 가지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군산에 기점을 둔 항공사 이스타항공(EASTARJET)은 전용색은 빨강색으로
기존 항공기에 간단한 사이트 주소만 노출해 항공기 연료 절감 효과도 얻을수 있는 방식으로 도정을 했네요.
이스타항공의 기장은 대부분 그러하듯 비슷하지만 승무원복은 전용 색상인 빨강색(적)으로 특징을 살리고 있네요
그리고 여타 항공사들과 달리 캐리어도 전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걸 보니
브랜드에 많이 신경쓰는 항공사로 보여지네요.
'대한항공'이 투자를 해서 설립한 중소항공사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비슷한 컬러를 사용하지만
형광초록 하지만 확실하게 보여지는 색에서는 특징이 있어 보이네요.
승무원복도 진에어는 딱 튑니다. 청바지에 모자 그리고 폴로티 이게 바로 진에어의 특징이 아닐까 하네요.
하늘을 주황색으로 물들게 하는 중소 항공사 2005년 설립 후 국내와 해외 노선까지 진출을 했는데요.
제주에어는 스마일하는 표정과 윙크로 밝은 느낌을 주는 주황색을 전용 컬러로 사용하고 있죠.
제주에어 승무원복의 핵심은 가볍게 들어간 전용 컬러 매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