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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8:1-9
저는 올해 우리 성도들이 개인의 삶과 신앙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지경을 넓히시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경이 넓어진다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목표를 쟁취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향력을 키운다는 의미이다.
지경을 넓히려면 항상 도전하는 태도, 원칙에 충실한 삶, 진취적(주도적)인 태도로 무장해야 함을 말씀드렸다. 특별히 진취적이라는 말은 무엇엔가 끌려 다니지 않고 오히려 내 신앙과 인생을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의미이다.
오늘 저는 지경을 넓히려면 네 번째로 “당신의 인생계획표를 작성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계획의 중요성>
하나님은 계획적인 분
철저한 목적과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세상을 이끌어 가신다.
오늘 본문의 말씀
많은 사람이 인생의 아무런 목표없이 또 계획없이 삽니다.
목표가 없는 남자나 여자는 돛대가 없는 배와 같다. 목표가 없는 자는 떠돌아 다니는 것이지 정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자는 절망과 일시적인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할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곤충학자 파브르는 어느 날 벌레에 관해서 연구한 적이 있다. 이 날벌레들은 우매하게도 그들 앞에 있는 자들만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앞서가는 날벌레를 따라서 나머지 날벌레들이 빙빙 돌게 됩니다. 7일 동안이나 밤낮으로 앞서 가는 날벌레가 돌면 주위에 있는 날벌레들은 그 주위를 떨어져 죽게 됩니다. 가까운 곳에 배부르게 먹을 것이 있지만 그들은 배가 고파서 죽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방향없이 무턱대고만 행동하기 때문이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이와같은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목표없이 수고하는 사람들은 결국 인생 속에서 별로 얻는 것이 없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르는 군중을 따라서 빙빙 겉만 돌고 있기 때문이다.
두사람에게 통나무하나씩이 주어졌다.
한사람은 며칠동안 나무를 들여다보며 고민하더니 도끼를 들어 조심스럽게 깎기 시작했다. 또 한사람 역시 도끼를 들더니 아주 익숙한 솜씨로, 그리고 아주 힘있게 나무를 깎아내리기 시작했다. 그 속도도 매우 빨랐다. 두사람 모두 열심히 나무를 깎았다. 시간이 지났다. 한사람의 앞에는 멋진 돛을 단 배한척이 아름답게 놓여져 있었다. 그는 이 배의 모형을 1억원에 팔았다. 또 한사람의 앞에는 나무 부스러기가 수북히 쌓여 있었다. 그는 쓰레기를 치우는 비용으로 천만원이 들었다.
똑같이 열심히 나무를 깎아쓴데 한사람은 1억원을 벌었고 또 한사람은 오히려 천만원을 들여 쓰레기를 치워야하는 신세가 되었을까? 이 사람이 놀았나요? 힘이 없었나요? “야 도끼질 그렇게 하는게 아냐? 나를 보라말야” 한번 도끼를 휘두르면 나무가 보기좋게 쩍쩍 갈라지며 일이 잘 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와 저 사람 도끼질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시한편-“미래 비전여행”
오직 내가 도달하려는 높이까지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오직 내가 추구하는 거리까지만,
나는 갈 수 있다.
오직 내가 살펴볼 수 있는 깊이까지만,
나는 볼 수 있다.
오직 내가 꿈을 꾸는 정도까지만,
나는 될 수 있다.
J.C.페니는 목표는 필요성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목표를 가진 점원을 나에게 보여 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역사를 만들 사람을 보여 주겠다. 목표가 없는 자를 보여 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영원한 점원을 보여 주겠다.”
어머니들도 목표를 가져야 한다. 판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목표를 가져야 한다. 주부들, 학생들, 노동자들, 의사들, 운동 선수들도 목표를 가져야 한다.
<저의 2003년 인생계획>
1. 능력있는 삶을 위해 새벽기도와 금요기도에 더욱 충실한다.
2. 사역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기도와 전도, 제자훈련, 설교준비, 지도력함 양에 만전을 기한다.
3. 모든 사역에 성도들을 적극 참여시키기 위해 자주 상의한다.
4. 100명의 출석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개인적으로 10명을 전도하고 화요전 도모임을 활성화한다.
5. 학생부와 청년부를 각각 10명이상 세우기 위해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6. 교회의 일꾼들을 세우고 운영회의를 활성화 하며 여성사역자들을 키운다.
7.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가정경제를 안정시키고 셋째 아이를 잘 출산하여 기른다. 매주 가정예배를 드린다.
8. 영적 재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한다.
9.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옥구도 등산을 실시한다.
10. 매주 1권이상 독서를 하며 올해 1권이상 저술을 한다.
<계획을 세우는 요령>
1. 크고 원대한 계획을 세우라
시81:10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당신의 목표를 보다 크게 가질 필요가 있다. 옛날 어느 현자는 “작은 계획은 세우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자극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인생을 값어치있게 만들려면 크고 원대한 목표를 세우라.
쇠막대기를 사용하여 문을 고정시켜 보라. 그러면 그것은 1달러의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쇠를 녹여서 말굽쇠를 만들면 5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똑같은 쇠를 달구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강철로 만들어서 고급시계의 정밀한 부속품을 만들면 이것은 수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쇠덩이를 보는 관점에 따라 똑같은 쇳덩이지만 그 가치의 차이는 이렇게 엄청날 수가 있다. 당신은 당신을 어떻게 보십니까?
마찬가지로 당신은 큰 목표를 가질 필요가 있다. 당신이 미용사이든 아니든, 가정 주부이든 아니든, 운동 선수이든, 혹은 학생이든 세일즈맨이든 사업가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당신은 큰 목표를 가져야만 한다.
2. 장기적이며 동시에 단기적인 계획을 세우라
사도바울-세계복음화가 목표, 그래서 그는 어디를 가든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늘 세계심장부인 로마로 가서 선교하는 것을 꿈꾸었다.
우리나라 기업들
자동차생산 1985년-현재 6위
반도체 국산 메모리 칩 생산 1991년부터-현제 세계1위
삼성전자 지난해 미국의 “비지니스 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IT기업
지난해 세계 IT업계의 불황속에서도 삼성전자는 7조 5천억의 순익을 냄
삼성 에니콜의 헨드폰 단말기는 세계3위, 세계시장 점유율이 9.65%
LCD(액정화면)텔레비전은 19%점유율로 세계1위
세계 D램시장의 27%를 삼성전자가 점유, 일본기업들의 점유율은 다합해도 21%, 1992년부터 세계1위를 굳건히 지킴,
80년대 모든 임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반도체전문가들을 불러다 가 연구시킴
88년 반도체의 불황속에서도 대대적인 투자
LG전자-세계에어컨시장의 11%장악(세계1위), 90년대초부터 집중 투자하면서 10년만에
앞으로 10년 후-금방 온다.
계획은 항상 원대하고 장기적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세부적이고 단기적이어야 한다.
인도에 이런 우화가 있다. 어떤 사냥꾼이 사납기로 유명한 벵갈 호랑이를 잡기 위해 맹렬히 사격연습을 했다. 아무리 멀리 있는 놈이라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자신이 생기자 그는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사냥꾼이 불과 몇 발자국을 옮기기도 전에 바로 코앞에서 무언가 부스럭하는 소리가 났다. 엉겁결에 엽총의 방아쇠를 당겨 보았지만 표적을 맞추지 못했다.
혼비백산한 사냥꾼은 급히 막사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지나치게 장거리 사격에만 몰두하고 단거리 사격, 특히 갑자기 나타나는 표적에 대한 돌발적이고 임기웅변적 사격연습을 등한히 한 것에 대해 반성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쌓은 후 이번에야말로 실수 없이 해내고 말겠다는 각오로 다시 숲으로 향했다.
숲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멀리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호랑이를 발견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호랑이 역시 작은 폭으로 뛰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사냥꾼을 만났을 때 한꺼번에 너무 크게 뛰는 바람에 사냥꾼을 후려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매일 매일에 대한 목표들을 가지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몽상가라고밖에는 볼 수가 없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일 매일 그것을 위해서 일을 해야만 되기 때문이다.
찰리 큐렌은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오는 것이 아니라, 한 방울씩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온다.” 꾸준히, 착실히 일하면 대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매일의 성취나 업적이 모이면 나중에는 매우 큰 것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상식적으로도 알 수가 있다. 큰 목표를 일정한 기한안에 달성하려면 매일 노력해야 한다. 역도 선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일 연습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녀를 잘 양육하려는 부모는 매일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3.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
어떤 사람이 자기의 인생계획을 이렇게 세웠다.
“나는 1998년 1년 동안에 친구, 친척, 선후배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루에 다섯 통씩 연간 1,825(365x5)통의 안부전화를 걸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타산적이며 자기중심적으로 흐르던 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전화를 걸어서 가까운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 그 자체를 즐길 것이며, 기회영역, 활동영역 또한 한층 넒어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품도 길러질 것이다. 그러다보면 분명 의외의 유력한 협력자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부재중이거나 통화가 되지 않으면 포기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위해 차선책으로 팩스나 E메일을 활용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안부의 전화가 과도한 만남으로 이어져 시간적인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그건 스스로 자제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때로는 계산된 행도이라는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보다 겸손하고 진지한 어조와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1997년 12월 31일까지 전화번호부 정리를 마쳐야 한다. 그리고 1월 1일부터는 돈지갑, 전화번호수첩, 스케줄 수첩, 자동차, 손가방 등에 모두 공중전화카드를 두 개씩 넣어가지고 다닐 것이다. 개인별로 한번 통화될 때마다 수첩에 표시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전화한 총 횟수를 점검할 것이다. 언제라도 생각날 때마다 전화하기 위해 전화번호부를 내가 자주 들르는 세 곳의 사무실, 서재, 호주머니, 자동차, 손가방 등 일곱 군데에 늦어도 1998년 1월 5일까지는 비치할 것이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대인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작성한 행동계획서이다. 그는 대인관계를 개선한다는 추상적인 말을 사용하는 대신 전화를 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실행하려고 했다. 그리고 1,825라는 측정 가능한 숫자를 사용했으며, 그의 목표달성 여부도 타인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의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회 영역, 활동영역을 넓혀간다는 분명한 결과를 지향했으며 끝으로 1,825통의 전화를 1년 이내에 다 건다는 시한을 설정했다. 그의 목표는 누가 봐도 달성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목표를 위해 작은 것을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라.
<부부관계를 호전시키려면>
부인에게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결혼한지 몇 년 안된 친구의 예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누군가가 코치하기를 “칭찬과 격려가 최고의 선생이라고”
아내가 아이들에게만 신경을 쓰고 남편에게 무관심할 때-당신은 참 자상한 엄마 야. 아이들 키우느라 참 고생이 많구려
피곤에 지쳐서 늦게 일어났을 때-“요즘 당신 피곤하 모양이야. 건강에도 신경르 쓰구려
화장기없는 부스스한 얼굴일 때-당신은 화장을 안했는데도 여전히 매력적이야
처음에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태도변화에 의아해 하면서도 싫지않아 하더란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를 습관화했더니 그 전과는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나날이 변화
아무리 피곤해도 몸가짐을 단정히 했고, 남편이 출근할 때에도 일일이 신경을 써 주었으며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이고 즐겁게 하도란다.
칭찬과 격려는 받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어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게 한다. 화가 날 때 비난대신 칭찬을 하면 상대를 더욱 분발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계획을 세우라>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목표나 계획이 하늘 아버지의 뜻과 일치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할 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이 나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르다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 아주 훌륭한 히브리식 표현이 있다. 만일 삶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과 대치되어 가고 있다면, 그것이 재앙과 실패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19:21).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인생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요한일서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영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다른 목표는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올해 “1억”을 벌어야지 ....
매월 100만원씩 십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
하나님이 주인이되는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을 목표를 삼으라. 가정의 설계자는 하나님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안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 부부가 한마음 한뜻이 되기를 원한다면 부부간의 영적인 목표가 일치해야 한다. 나만의 신앙성장이 아니라 우리 부부의 신앙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