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어묵국물에 우동사리 넣고
밥을 먹다가
내솥을 밥솥안에 넣으라고 했더니
내솥으로 밥솥을 터치했나보다.
쿠쿠밥솥이 말하기를
쿠쿠 : 내솥을 넣어 주세요
신형 ; 엄마 자기솥을 넣어 달래.
엄마는 뒤집어지고,
아빠는 눈물을 줄줄 흘렸다.
우리 구염둥이 신형군은 아직도 쿠쿠가 자기솥을 달라는줄 알고 있다.
첫댓글 뭔소리야 이게?
첫댓글 뭔소리야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