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요하네스버그" 를 기점으로
"S . S"이라는 세계 굴지의 수직 터널링회사 본사및 현장답사
"D"건설에 몸담고 있을때 공사 계약 관계및 수직터널 기술전수 관계로
장기 출장. 지하 10Km의 수직갱답사등 총거리 2000Km가넘는 3개의현장을 돌며
기술견학등 지구의 남반부 오지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거의 한달간 체험하다...
끝없이 드넓은 아프리카대륙의 대초원 나의 젊은날의 꿈과 이상이
그곳에 있었음을 느끼다. 아! 해뜰녁 해질녁의 영원히 잊을수없는 그 태양의 경이.
대초원의 평화, 끝없는 해바라기 벌판, 그리고 질편한(?) 아프리카 남아공 흑인들의 삶이여...
그당시 그들은 백인시대를 마감하고 역사의 영웅(?)넬슨 만델라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크루거 네셔날 파크'라는 국립공원을 2박3일간 여헹을 하였는데(물론 회사사람들의 차량과 그들의 안내로)
가는길에 있는 독일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하루 묵었는데 꼭 백설공주와 난장이가 나오는 컨셉으로 지어져서
무척이나 인상 깊었었고...공원크기가 가로 65Km 길이가300Km의 대공원(?)이었으며 그곳을 입장할때
죽어도 책임 없다(?)는 각서를 써야 했고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울타리가 아주 높고 에어콘이 빵빵한
방갈로(?)에서 숙식을 해결. (음식이 너무 입에 않맞아 그곳슈퍼에서 고추가루와 무우를 사다가 소금넣고
맵고 뜨거운 국 만들어먹고 서너시간 기절(피곤함에)했던 추억
1.덩치가 큰 타조는 우리픽업에 대고 쉬임없이 애무의 구애를 하여 당황하게 했고,
2.길가를 점령 먹을것을 주어야 통과시키는 야생원숭이가 밉기도 했으며,
3.코뿔소가 우리차에 다가와 나는 용맹(?)스럽게도 뒷 오픈칸으로 옮겨 조심스레 카메라에 리얼을 담았고
4.공원 도로를 횡단하는 코끼리떼의 스릴은 제법 공포감을 느끼게도 하였다.
돌아오는길에 Sun city라는 아주 호화찬란한 고급스러운 타운을 구경했는데 모든것을 국가로부터 보호받고있는
카지노에서부터 호텔 극장등 위락시설의 극치였다..
첫댓글 불루님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좋은 자료 올려주심에 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와~` 위험하기도 했겠지만 독특한 경험하셨겠네요
감사합니다....그런데 '호연 동영상' 란에 올려 죄송합니다....지금보니 정확히 하려면 '개인산행/여행' 란에 올렸어야 하는데...
블루님! 동영상 자료는 이 방에 올리시는게 잘하셨습니다.